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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양 부모가 되레 조문객 토닥이며 건넨 말은 '딱 3글자'고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지난 11일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김하늘양의 빈소가 마련됐다. 환하게 웃고 있는 하늘이의 영정 사진 옆에는 '8세'라는 숫자가 적혀 있다. 이에 학부모와 이웃 등 조문객들은 쉽사리 위로의 말을 꺼내지 못했다는 게 서울신문의 설명. 되레 김양의 부모가 '괜찮다'며 조문객들을 토닥였다. 그렇게 말하는 김양 부모의 얼굴은 밤새 통곡한 듯 벌겋게 부어 있었다고. 이를 본 조문객들은 "어떡해, 어떡해"라며 눈물을 흘렸다.김양의 부모는 지난 10일 딸 하늘양을 떠나보냈다. 하늘양은 다니던 학교의 교사 A(48)씨에 의해 숨졌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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