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갈등부터 어닝 쇼크까지…엔터株, 볕들 날 올까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올해 들어 빅4(하이브·YG·SM·JYP) 엔터테인먼트사들의 주가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연초부터 주목받았던 저PBR 주에서 소외되며 수급이 떨어진데다가, 아티스트 신규 활동 부재 등 악재가 이어졌다. 음반 판매액이나 콘서트 수익이 부진한 가운데, 전속계약이나 음원 저작권 매입, 지식재산권(IP) 투자 등 비용이 늘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하지만 2분기에 들어서며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재개되고, 신인 데뷔가 예정돼 있어 중장기적으론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빅4 엔터테인먼트들의 주가는 연초(1월 2일) 대비해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가장 큰 폭으로 내려간 JYP엔터테인먼트는 40.73% 줄어든 6만100원에 마감하며, 올해 들어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하이브는 19.67% 떨어진 19만4000원, 에스엠은 11.36% 내린 8만2700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9.99% 하락..
국내 첫 청각장애 아이돌 데뷔임박.. 핑계 안대려 반복 연습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https://youtu.be/O12ps-S3X64?si=Dn8SKDgiPnqDbfyD 첫 청각장애인 아이돌…“핑계 안 대려 반복 연습” | 뉴스A첫 청각장애인 아이돌…“핑계 안 대려 반복 연습”청각장
아일릿, 데뷔 8일 만에 음방 1위·빌보드 진입…심상치 않은 행보 [가요공감]아일릿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하이브의 막내딸이 제대로 일을 벌였다. 데뷔 8일 만에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한 것은 물론, 그들의 데뷔 목표였던 음악방송 1위도 이룬 것. 앞으로 또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지난달 25일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로 데뷔한 아일릿(ILLIT,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기세가 매섭다. 이들의 심상치 않은 행보가 시작된 건 데뷔 때부터. 글로벌 음원 차트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K팝 걸그룹 최초로 데뷔일에 진입해 놀라움을 안기더니, '데일리 톱 송 미국'에는 K팝 그룹 중 최단기간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국내 차트에서도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으로 데뷔 일주일 만에 멜론 일간 차트 7위로 '톱10'에 진입했으며, 1일 벅스 일간 차트에선 정상을 차지했다. 또 이들의 데뷔 앨범은 첫 일주일(3월 25일~31일, 한터차트 기준)간 38만56장 팔리며 K팝 걸그룹 데뷔앨범 초동 최대 판매량을 경신했다. 이전 최고 기록은 뉴진스의 31만1000장으로, K팝 그룹 데뷔 앨범 역대 초동 톱5 안에도 이름을 올렸다. 기록 경신 행보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2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4월 6일자)에 따르면 '마그네틱'은 '글로벌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각각 63위, 33위에 자리했다. 이는 K-팝 걸그룹 데뷔곡으로는 두 차트 모두 역대 가장 높은 순위로 차트인 한 신기록이다. 또 '슈퍼 리얼 미'는 '월드 앨범'에서 10위, 신흥 뮤지션을 대상으로 한 '히트시커스 앨범'에선 15위에 랭크되며 아일릿은 데뷔 첫 주에 총 4개의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일릿은 데뷔 목표였던 음악 방송 1위를 이루는 데에도 성공했다. 데뷔 쇼케이스 당시 "처음 들려드리는 타이틀곡인 '마그네틱'으로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신인일 때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받는 게 목표"라고 밝힌 바 있는데, 최근 SBS MTV '더 쇼'에서 '마그네틱'으로 1위를 차지하며 이를 달성한 것.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데뷔곡으로 음악방송 1위를 하는 것이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1위를 해서 행복하다"라는 벅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아일릿의 이런 심상치 않은 행보가 이어지고 있는 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우선 곡들이 대중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히고 있다. 최근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플럭엔비 사운드와 기존에 익숙한 하우스 장르를 믹스한 '마그네틱'은 몽환적이면서도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실제로 현재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실시간 차트에서 상위권(멜론 3위, 벅스 1위, 지니뮤직 4위, 3일 오전 기준)에 랭크되며 인기를 반증하고 있다. 수록곡 역시 SNS 상에서 인기를 끌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 '알유넥스트?(R U NEXT?)'를 통해 팬들과 미리 내적 친밀감을 쌓아놨다는 점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경연을 통해 이미 멤버들의 실력을 확인했으며, 이들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두 눈으로 봐왔기 때문. 특히 원희는 입사 1개월 만에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최종 1위를 기록한 기적 같은 성장 서사로 주목받고 있는 중이다. 일주일 만에 여러 신기록을 경신하며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아일릿이 앞으로 또 어떤 기록 행진을 보여줄지, 본인들의 또 다른 목표인 신인상 수상을 이룰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빌리브랩]
SM 신인 라이즈, 데뷔 전부터 뜨겁다…SNS 팔로워 100만 돌파 '최단 기록'7인조 그룹 데뷔 카운트다운 콘텐츠 공개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데뷔 전부터 반응이 심상치 않다. ⓒ 라이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지난 1일 0시 오픈 이후, 4일 만인 오늘(5일) 새벽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했다.이는 케이팝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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