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별전을 위한 투입” 2년 만에 그라운드 밟은 '한국 축구 레전드', 기립 박수 터졌다축구 레전드 박주영이 은퇴를 앞두고 서울과 울산 팬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마지막 경기에 출전했다. 11년간 활약한 친정팀에서 아름다운 작별을 했다.
이번에 테일러 스위프트가 공연한다는 10만명 규모의 스타디움출처 : https://theqoo.net/square/3105438001 호주 멜버른에 있는 크리켓 그라운드 크리켓 경기장이고 10만명 수용 가능함 테일러 스위프트 커리어 중 역대 가장 큰 공연장임 3일 공연하고 극싸까지 풀었는데도 전석 매진됨 밑은
창업자에 사업장 주소지 빌려준다…가라지, 비상주 서비스 세분화[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공유오피스 브랜드 '가라지(GARAGE)'를 운영하는 지랩스가 초기 창업자와 소규모 스타트업을 위한 비상주 서비스를 2종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서비스는 별도의 사업장은 필요로 하지 않으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사업장 주소지를 임대하고자 하는 창업자나 프리랜서를 위한 기존 비상주 서비스 '가라지 스타터(Starter)'를 세분화했다. 단순 주소 임대 및 우편물 관리 서비스만 이용하고자 하는 창업자를 위한 '스타터 라이트'...
KT 롤스터, T1 홈구장서 승리...여름 최강자 부활KT 롤스터가 T1의 홈 그라운드 행사를 통해 여름 최강자의 부활을 알렸다.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T1 홈 그라운드(Home Ground)'에서 KT 롤스터가 패승승으로 승리했다고 1일 밝혔다.T1 홈 그라운드는 2021년 LCK가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처음으로 정규 리그 경기를 롤파크가 아닌 외부에서 진행한 사례이다. T1이 마련한 홈 구장에 상대 팀을 초청해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이스포츠 초창기부터 이동 통신사의…
T1 홈 그라운드, 이른 시간부터 '인산인해'29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T1 홈 그라운드가 T1과 KT 롤스터의 '이통사 대결'로 펼쳐지는 가운데 본 경기를 한참 앞둔 오전 이른 시간부터 현장은 많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T1 홈 그라운드는 LCK 프랜차이즈 시스템 도입 이후 처음으로 롤파크가 아닌 외부 장소에서 개최하는 홈-어웨이 방식 경기다.티켓 오픈 직후 6000여 석 규모가 순식간에 매진됐다. 리그 차원에서는 팀들에게 자체적인 마케팅 및 수익 다각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한편 팀 입장에서는 실질적인 홈 경기를 통해 다양한 팬 이벤트를 선보이며 국내외 T1 팬들에게 색다른 가치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경기 시작 전 광장은 다양한 즐길거리로 무장했다. 포토존과 굿즈샵, 미니게임, 식음료 등으로 구성된 야외 부스는 긴 줄을 형성하면서 T1 홈 그라운드 인기를 실감케 했다.특히 T1 선수들의 등신대로 꾸며진 포토존은 긴 줄이 형성된 동시에 각종 미니게임 부스 역시 참여열기가 뜨거웠다.T1 팬으로 현장을..
LCK, 고양 소노 아레나서 T1과 KT 맞대결LCK가 프랜차이즈 시스템 도입 이후 처음으로 정규 리그 경기를 서울 종로구 롤파크가 아닌 외부 장소에서 개최한다. 오는 29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T1 홈 그라운드'라는 이름으로 T1과 KT 롤스터의 맞대결이 펼쳐진다.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4 LCK 서머 3주 차가 진행되며 29일 1경기는 LCK 사상 처음으로 외부 장소에서 특정 팀 홈 경기로 진행된다고 25일 밝혔다.'T1 홈 그라운드'는 롤파크가 …
LCK 서머 3주 차...고양 T1 홈그라운드에서 'T1-KT 이통사 맞대결'2024 LCK 서머 3주차 T1과 KT가 이통사 맞대결을 펼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4 LCK 서머 3주 차가 진행되며 29일 1경기는 LCK 사상 처음으로 외부 장소에서 특정 팀 홈 경기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2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고양 소노 아레나 T1 홈 그라운드에서 T1과 KT 롤스터의 맞대결이 펼쳐진다.T1 홈 그라운드는 롤파크가 아닌 외부 공간에서 펼쳐지는 경기이지만 엄연히 서머 정규 리그이기 때문에 경기
‘풀타임’ 살아나는 서울 린가드, 김기동 감독도 확인제시 린가드(32·FC서울)가 무릎 부상 여파를 딛고 점점 살아나고 있다.서울은 1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 울산 HD전에서 전반 1분 만에 주민규 골에 이어 자책골을 범하며 0-2 끌려가다가 후반 일류첸코의 멀티골로 2-2 무승부를 만들며 귀중한 승점1을 추가했다.선두 울산을 상대로 가까스로 무승부를 거둔 서울은 5경기 연속 무승(3무2패)으로 9위(승점18)에 자리했다.전반에 내준 2골 모두 수비진의 실책에서 비롯됐다. 김기동 감독도 뼈아픈 부분이라고 짚은 부분이다. 후반 들어 교체 …
티아라 지연, 남편 황재균 벤치클리어링에 불똥 "남편 관리 좀 해라"[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티아라 출신 지연이 남편 황재균의 벤치클리어링으로 악플 세례를 받고 있다. 6월 6일 오전 기준 지연의 SNS 및 개인 채널에는 "남편 관리 좀 해라. 남편 인성부터 키우자" 등 황재균을 향한 악플과 비난이 쏟아졌다. 앞서 황재균의 벤치클리어링 이슈 때문인 것. 지난 5일 한화 이글스는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12-2로 역전승을 거뒀다. 양팀은 이날 경기 종료 후 벤치클리어링을 벌였다. 큰 점수차에서 나온 '세리머니'가 문제가 됐다. 한화가 12-2로 크게 앞선 8회말, 한화 불펜투수 박상원이 아웃카운트를 잡아낸 뒤 큰 세리머니를 한 것. 이에 KT 덕아웃에서 장성우가 거칠게 불만을 표했지만 한화 덕아웃에서 류현진이 미안하다는 제스처를 취하며 큰 충돌 없이 상황이 일단락되는 듯했다. 하지만 9회말이 종료된 후 양팀 선수단이 그라운드로 나올 때 장성우와 황재균이 박상원을 불렀고 그라운드에는 험악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 같은 불똥이 황재균의 아내인 지연에게 튄 것. 한편 지연은 지난 2022년 12월 황재균과 결혼했다. 이후 여러 방송과 개인 채널을 통해 부부애를 과시해왔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방탄소년단 정국, 6월 7일 ‘2024 FESTA’ 기념 팬송 ‘Never Let Go’ 공개[스포츠W 노이슬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ARMY(아미.팬덤명)를 향한 메시지를 전한다. 빅히트 뮤직은 3일 0시(이하 한국시간)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를 통해 정국의 디지털 싱글 ‘Never Let Go’가 오는 7일 오후 1시 공개된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정국, 6월 7일 ‘2024 FESTA’ 기념 팬송 ‘Never Let Go’ 공개/빅히트뮤직 ‘Never Let Go’는 ARMY가 주는 아낌없는 사랑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정국의 팬송이다. 그는 이 곡을 통해 ‘맞잡은 서로의 손을 절대 놓지 말자’라는 이야기를 건넨다. ‘Never Let Go’는 ‘2024 FESTA’의 일환으로 발표돼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FESTA’는 방탄소년단이 매년 데뷔일(6월 13일)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다. 방탄소년단은 ‘2024 FESTA’를 위해 팬송을 준비한 데 이어 진이 직접 참석하는 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오는 8일 방탄소년단의 기존 공연 실황을 온라인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스트리밍 축제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통해 지난 추억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13일 진의 오프라인 행사와 더불어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종합운동장 내 풋살장 및 체육공원 일대에서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그라운드 행사가 진행된다. 그라운드 행사는 업사이클링 파츠 만들기, 방탄소년단의 노래 가사를 랜덤으로 뽑는 ‘뽑아라 방탄’, 소규모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다.
린가드 피리 울리지 않은 상암벌…서울, 충격의 홈 5연패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충격적인 홈 5연패를 당했다.서울은 2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광주FC와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이날 패배로 시즌 7패(4승5무)째를 기록하게 된 서울은 9위로 한 계단 추락했다. 반면 원정서 승점 3을 챙긴 광주는 7위로 올라섰다.제시 린가드의 침묵이 아쉬운 서울이다.이날 일류첸코와 투톱을 이룬 린가드는 4경기 연속 선발 출전에 나서 데뷔골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부상 복귀 이후 경기력이 점차 올라오고 있는 린가드는 이날 풀타임 가까이 뛰었지만 …
성유진, 7개월 만에 국내팬들과 인사 “가장 힘든 점은”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한 성유진이 오랜 만에 한국 무대를 밟았다.성유진은 31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스타휴 골프&리조트에서 2024 KLPGA 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첫날 버디 5개를 낚았으나 보기도 3개가 나오며 2언더파 70타로 공동 15위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시즌 2승을 따내며 투어를 대표하는 강자로 떠오른 성유진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LPGA 투어 진출에 나섰다.다만 아직까지는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세계 최고 무대의 벽을 느끼는 중이다.현재 성유진은 상금 순위…
키움, 31일 SSG전 나이키 파트너데이 진행…시타 육상선수 모일환[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가 "3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경기에 '나이키 파트너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알렸다. 12시즌 동안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는 나이키코리아와 함께하는 첫 파트너데이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준비했다. 먼저 B, C게이트와 외야 게이트에서 선착순 5000명에게 나이키 리유저블 쇼핑백을 증정한다. SNS로 참여할 수 있는 '영웅패션대전' 이벤트도 열린다. 31일부터 6월 2일까지 고척스카이돔을 방문해 키움 유니폼과 나이키 제품을 함께 착용한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나이키 운동화를 선물한다. 경기 전에는 가족 관중을 대상으로 '나이키와 함께하는 그라운드 운동회'를 연다. 공 굴리기 시합을 통해 나이키 운동화를 증정한다. 경기 중에는 이닝 이벤트로 '퀴즈?퀴즈!', '럭키볼', '댄스타임', '신발 던지기' 등을 진행한다. 참가자에겐 나이키 랜덤박스, 키움 어센틱 유니폼 및 동계점퍼, 나이키 가방, 나이키 신발 등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클리닝 타임에는 나이키가 후원 중인 육상선수 모일환과 관중이 함께 그라운드에서 달리기 시합을 하는 '나이키맨을 이겨라' 이벤트도 열린다. 팬이 승리할 경우 100만 원 상당의 나이키 제품을, 패배할 경우 나이키 운동화를 선물한다. 이날 시구는 나이키코리아 킴벌리 린 창 멘데스(Kimberlee Lynn Chang Mendes) 대표이사가 하고, 시타는 육상선수 모일환이 나선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아웃백, 유튜브 리뉴얼 효과 톡톡…구독자 수 2배 증가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지난 3월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리뉴얼 오픈한 후 구독자 수가 약 1만 명 이상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현재 아웃백 유튜브 채널의 총 구독자수는 1.76만 명으로 불과 2개월 만에 기존 구독자 수의 2배가 넘는 증가세를 기록한 것이다.아웃백은 지난 3월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브랜드 헤리티지 및 정체성을 재치 있게 풀어내고,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 가능한 최신 트렌드를 담아낸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놀이공간 ‘아웃백 그라운드(Outback Ground)'를 콘셉트로 유튜…
옆 그물 때린 린가드, K리그 데뷔골 무산…서울은 김천과 무승부제시 린가드(서울)의 회심의 슈팅이 아쉽게 옆 그물을 때리며 K리그 데뷔골 기회를 다음 경기로 미뤘다.서울은 2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K리그1 2024 15라운드 원정 경기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서울은 승점 1을 얻는데 그쳤지만 9위서 7위로 두 계단 뛰어 올랐고, 김천은 3위 자리를 유지했다.직전 포항 원정서 K리그 데뷔 첫 풀타임을 소화했던 린가드는 이틀 밖에 쉬지 못했음에도 다시 선발로 나섰다. 부상 복귀 후 3경기 연속 선발 출전.직접 몸 상태가 90%까지 올라왔음을 밝힌 린가드는 김천 상대로 K리그…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 SSG편, 27일 성료…SSG 선수단 20명 참가[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김현수, 이하 '선수협')는 "각 구단의 협조를 통해 진행 중인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DODREAM)' SSG랜더스 편을 27일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했다"고 28일 알렸다. 선수협 야구클리닉은 프로야구선수의 경기력에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구단 이동일(혹은 휴식일)인 월요일에 진행된다. SSG랜더스편에서는 오태곤 선수협 이사를 포함한 20명의 SSG 랜더스 선수들과 유소년 학생 95명이 참가하여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추억을 쌓았다. 오태곤 선수협 이사는 "작년에 비가 와서 실내 연습장에서 클리닉을 진행해 너무 아쉬웠다. 올해도 일요일에 비가 오기 시작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비도 그치고, 구단 그라운드팀에서 빠르게 정비를 해주셔서 그라운드에서 클리닉을 진행할 수 있었다. 도움 주신 SSG랜더스에 감사드리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해준 선수단에도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 SSG편, 27일 성료…SSG 선수단 20명 참가[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김현수, 이하 '선수협')는 "각 구단의 협조를 통해 진행 중인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DODREAM)' SSG랜더스 편을 27일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했다"고 28일 알렸다. 선수협 야구클리닉은 프로야구선수의 경기력에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구단 이동일(혹은 휴식일)인 월요일에 진행된다. SSG랜더스편에서는 오태곤 선수협 이사를 포함한 20명의 SSG 랜더스 선수들과 유소년 학생 95명이 참가하여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추억을 쌓았다. 오태곤 선수협 이사는 "작년에 비가 와서 실내 연습장에서 클리닉을 진행해 너무 아쉬웠다. 올해도 일요일에 비가 오기 시작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비도 그치고, 구단 그라운드팀에서 빠르게 정비를 해주셔서 그라운드에서 클리닉을 진행할 수 있었다. 도움 주신 SSG랜더스에 감사드리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해준 선수단에도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이틀 간 10만 명 동원한 콘서트에서 임영웅이 고맙다고 샤라웃한 사람: 부모님도 친구도 아닌 사람이라 더 감동적이다그 가수에 그 팬, 그 가수에 그 스태프다. '효자' 가수 임영웅처럼, 스태프도 효자였다.임영웅이 콘서트에서 공연 관람을 위해 팬들을 도운 진행 요원에게 박수를 보냈다.2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IM HERO - THE STADIUM'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공연이 진행됐다. 월드컵경기장에는 이미 하늘색 옷을 입은 '영웅시대'(공식 팬덤명)들이 대거 눈에 띄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하늘색 옷, 액세서리 등을 착용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는데. 이에 화답하듯이 임영웅은 25, 26일 이틀간 팬들의 환호 속에서
상암벌 달군 임영웅, 1년 준비 헛되지 않았다 [리뷰][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상암벌을 뜨겁게 달궜다.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이틀째 공연이 개최됐다. 이날 임영웅은 '무지개'로 공연의 포문을 열고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을 맞았다. 임영웅은 "드디어 '2024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의 둘째날이 밝았다. 1년 넘게 준비한 공연인데 두 번만 하고 끝나는 게 저도 아쉽다. 제 모든 걸 다 걸었다 싶을 정도로 열심히 준비한 공연이다. 이제 이 가을에는 뭘 해야 할지. 여러분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한다. 이것보다 더 큰 공연장에서 한다고 해도 가득 찰지 모르겠지만 과연 영웅시대(팬덤명) 한계는 어디일지. 앞으로도 더 큰 꿈 한 번 펼쳐보도록 하겠다. 어디가 됐든 여러분들과 함께면 겁나는 것도 없고 신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인사했다. 이어 "어제 처음 밑에서 올라왔을 때 너무 울컥하더라. 울컥해서 울음을 참느라 혼났다. 오늘은 그래도 씩씩하게 올라왔다. 오늘은 더 신나게 한 번 뛰어놀아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큰 공연장인 만큼, 임영웅은 그에 걸맞는 큰 스케일로 자리한 관객들을 배려했다. 공연장 한쪽 전체를 차지한 대형 전광판을 비롯해 흥을 더하는 밴드 세션의 풍성한 사운드, 다인원 댄서팀의 파워풀한 안무로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잔디 훼손을 줄이기 위해 그라운드에는 관객이 입장하지 않고, 중앙 무대만 설치됐으며, 그라운드 밖으로 잔디를 침범하지 않은 4면을 두른 돌출무대가 설치돼 임영웅은 돌출무대를 계속 돌아다니며 객석에 앉은 관객들을 가까이서 만났다. 임영웅은 "시야제한석 분들 제가 잘 안 보일 때도 있을 텐데 섭섭하지 않게 서비스 잘 해드리겠다. 어디서도 잘 봐주실 수 있게 어마어마한 대형 스크린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특수효과도 다수 준비됐다. 임영웅은 열기구를 타고 공연장을 한 바퀴 도는가 하면, 리프트 무대에 올라 스크린 화면과 어우러지며 이클립스 효과를 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공연 초반에는 거의 매 곡마다 폭죽이 터지며 관객의 눈을 사로잡았다. 임영웅은 약 3시간 동안 '이제 나만 믿어요'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등 총 30곡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팬들은 임영웅의 열창에 큰 떼창으로 보답했다. 특히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관객들은 큰 열정으로 임영웅을 응원했다. 임영웅은 "비가 이렇게 많이 내리는데도 자리를 꽉 채워주셨다.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개인적으로 저는 비오는 날을 정말 좋아한다. 축구할 때도 수중전이 재밌다. 비가 오는 날 축구가 잘 된다. 아마 오늘 노래도 조금 더 잘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춤을 더 잘 출 지는 모르겠다. 이깟 날씨 쯤이야 우리를 막을 수 없다.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비가 오는 날에 언제 공연을 해보겠나. 한층 더 촉촉해진 감성으로 여러분들을 안전하게만 하시면 된다. 어제 두꺼운 옷 입고 너무 더웠는데 오늘은 비를 맞으면서 시원하게 공연할 수 있어서 좋다. 오늘 제가 몸이 좀 좋다. 아까 몸 푸느라 축구 좀 했다. 아주 컨디션이 좋다"고 팬들을 달랬다. 공연 말미, 임영웅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돌아와요 부산항에' '어쩌다 마주친 그대' '아파트' '남행열차' 등의 명곡들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뒤, 'A bientot' 'Do or Die' 'Home' 'HERO'로 EDM 댄스 파티를 이어가며 폭죽 놀이로 흥분 속 본 공연을 마무리 지었다. 마지막으로 임영웅은 "평생 한 번 설까말까 한 무대에 두 번이나 섰다. 이건 정말 기적이 아니면 설명할 수 없다. 이 시간을 빌려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며 영웅시대에 고마움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임영웅, 무협 이은 생존연기 콘텐츠 공개…“풀버전 TT공개 추진중”(콘서트)가수 임영웅이 직접 열연한 새 시네마틱 콘텐츠로 상암콘 이후 특별한 매력행보를 예고했다.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는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아이엠 히어로 - 더 스타디움) 2회차 공연이 열렸다. ‘IM HE 가수 임영웅이 직접 열연한 새 시네마틱 콘텐츠로 상암콘 이후 특별한 매력행보를 예고했다.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는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아이엠 히어로 - 더 스타디움) 2회차 공연이 열렸다. ‘IM 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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