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K-Health W.A.V.E' … 미래 전략 발표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한국 건강기능식품, 이제 세계화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건기식협회)가 지난 29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건강기능식품 법 시행 20주년 기념식'을 열고 이같은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30일 건기식협회에 따르면 '국민과 함께한 20년, 이제는 세계로 K-Health W.A.V.E'를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소비자단체·산업계·학계 등 관계자 약 170명이 참석했다. 오 처장은 축사를 통해 "혁신적인 제품들이 원료가 될 수 있도록 규제를 지속해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 건강기능식품이 좀 더 크게 도약하고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제품의 원료를 생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명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 "건강기능식품법 시행을 계기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품질관리가 이뤄지면서 건강기능식품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시켰다"고 회고했다. 이어 정 회장은 "건강기능식품 법 시행 이후..
"모호한 안전규정이 오히려 사고 유발"…경총, 안전보건‧환경 규제개선 과제 건의한국경영자총협회는 5일 중대재해 예방과 지속가능한 안전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안전보건·환경 분야 규제개선 과제 총 120건을 발굴해 고용노동부, 환경부, 국무조정실 등 관련 부처에 건의했다고 밝혔다.주요 과제로는 ▲작업중지 장기화를 초래하는 복잡한 해제절차 ▲업종 특성을 반영하지 않은 공정안전보고서(PSM) 제도 ▲원하청 간 혼란과 중복업무를 유발하는 위험성평가 규정 ▲안전보건교육 실효성을 저해하는 과도한 교육시간 ▲사실상 근로자 보호를 저해하는 중량물 취급작업 규제 ▲모호한 밀폐공간 정의를 꼽았다.특히,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해제심의…
"규제자유특구 지속가능성 확보 위해 필요한 제도 정비"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규제자유특구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서울 중구에 있는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전국 14개 시도별 규제자유특구 총괄주관기관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규제자유특구 총괄주관기관은 특구 사업의 관리·운영, 사업화 지원 등을 수행하는 기관(TP·연구기관 등)이다. 이번 협의회는 규제자유특구 총괄주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규제자유특구가 지역 혁신생태계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아이디어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산업·지역 정책과의 연계 강화, 초광역지차체 단위의 협업을 통한 특구 조성 등 전략성·연결성에 기반한 특구의 방향성과 함께 기획·선정 프로세스 개선, 특구 간 네트워크 활성화, 규제개선 이행력 확보를 위한 제도정비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총괄주관기관들은 "그간 특구 운영·관리를 통해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규제자유특구가 보다 선진화된 규제샌드박스의..
자율주행 스타트업 만난 원희룡…"자율차 상용화 전방위 지원"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와 페스카로를 만나 규제개선 필요사항을 듣고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원 장관은 지난 7일 경기도 화성 소재 자율주행 테스트베드(K-City)에서 '제3회 국토교통부✕스타트업 커피챗 시즌
중기부 규제개선 국민판정단 95% "비대면 진료 더 풀어야""추가 규제완화 필요 21명, 필요없음 1명"중소벤처기업부가 30일 개최한 '바이오 벤처·스타트업 규제뽀개기(빠개기)' 행사에서 비대면 진료 관련 규제에 대해 국민 판정단은 이같이 판단했다. 이날 행사는 스타트업이 규제를 호소하면 중기부가 모집한 22
[기고]낡은 규제에 발목잡힌 스타트업올해 초 윤석열 대통령은 "기업들이 해외에서 경쟁하는 데에 지장이 되는 규제는 과감하게 글로벌 스탠다드로 바꿔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낡은 규제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희소식이지만 현장에서 체감하는 규제 완화의 속도나 과정은 대통령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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