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X구교환 '탈주' N차 관람 유발 포인트 TOP 3 공개[스포츠W 노이슬 기자] 개봉 이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로 극장가를 장악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탈주'가 재관람을 자극하는 N차 관람 유발 포인트 TOP 3를 공개했다. #1 이제훈X구교환의 폭발적인 열연 시너지! 긴박한 추격 액션에서도 빛나는 배우들의 압도적 연기! 관람 만족도 최상! ▲이제훈X구교환 '탈주' N차 관람 유발 포인트 TOP 3 공개/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 '탈주'가 N차 관람을 유발하게 만드는 관람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이견 없는, 첫 번째 N차 관람 유발 포인트는 몰입도를 한층 더 올려주는 이제훈과 구교환의 강렬한 연기력이다. 개봉 전부터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호평이 쏟아진 가운데, 개봉 후에도 두 배우가 선보이는 연기에 대한 높은 만족도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이제훈은 탈주하고자 하는 강한 집념과 의지가 담긴 눈빛의 규남으로, 구교환은 보위부 장교로서의 위압적인 분위기와 집요하고 무자비한 추격자의 현상으로 완성되어 박진감 있게 펼쳐지는 추격 액션에서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두 배우의 연기력에 대해 관객들은 “이제훈 배우의 연기는 항상 믿고 보지만 더욱 절실함이 느껴졌다. 구교환 배우의 순한맛과 매운맛을 넘나드는 스펙트럼까지 완벽했다”(CGV_HOCH****), “열정 한가득 이제훈 소름 한가득 구교환 시간 순삭”(CGV_일봉**), “이제훈 구교환 둘다 인생 연기인 듯…특히 구교환 장교 연기 너무 섹시하네요 캐릭터 소화력 미쳤다”(CGV_ek*******), “오랜만에 되게 재밌게 본 영화 이제훈 구교환이 진짜 미쳤다”(네이버_ssoo****), “둘 연기 보는 맛 ㄹㅇ 쫜득하니 아주그냥 시간 순삭”(네이버_niec****)라며 두 배우의 압도적인 연기가 관객들에게 강렬한 잔상을 남기며 재관람 욕구를 일으킬 전망이다. #2 맹렬한 추격자인 줄만 알았던 보위부 장교 현상의 서사! 숨겨진 이면과 함께 더욱 풍부해진 현상의 과거에 대한 궁금증 UP! ▲이제훈X구교환 '탈주' N차 관람 유발 포인트 TOP 3 공개/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두 번째 N차 관람 유발 포인트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현상의 서사다. 현상은 러시아에서 피아노를 전공했지만, 보위부 장교로서의 주어진 삶대로 현재를 살아가고 있다. 현상의 피아노 연주 장면은 과거 유학 시절과 대비되는 현재의 삶에 순응하고 살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 잠깐 등장했지만 특별 출연으로 화제를 일으켰던 송강은 현상의 숨겨진 과거를 짐작케 하는 선우민이라는 인물로 등장해 두 인물의 케미스트리와 스토리의 깊이감을 더한다. 구교환은 “송강 배우가 등장하는 순간, 파노라마가 펼쳐지면서 둘 사이에 있었던 과거가 더욱 풍성해졌다”라며 선우민의 등장으로 두 인물 사이 어떤 서사가 있을지 궁금증을 일으키며 이들의 관계성을 따라가 보는 재미를 더한다. 규남을 끈질기게 쫓기만 하는 매서운 추격자 현상을 담은 단순한 추격 액션인 줄 알았지만, 그 안에 담긴 인물들의 다양한 서사와 감정들로 완성도 있게 만들어진 '탈주'는 많은 관객들의 N차 관람 열풍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3 진한 여운을 느끼게 하는 '탈주'의 OST! 탈주하고자 하는 규남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자이언티의 ‘양화대교’ ▲이제훈X구교환 '탈주' N차 관람 유발 포인트 TOP 3 공개/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세 번째 N차 관람 유발 포인트는 이 영화의 메시지를 표현해 주는 노래, 자이언티의 ‘양화대교’이다. 규남이 탈주하기 전부터 즐겨 듣던 ‘양화대교’는 규남이 열망하는 바를 이해시킬 수 있는 노래이다. 이종필 감독은 어렸을 적 순수하게 밝은 미래를 꿈꿨던 시절이 있었지만, 세상을 살아가면서 그 꿈을 다 잃어버리고 사는 사람들에게 이 노래를 전하고자 했다. 이에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와 같은 가사가 담긴 ‘양화대교’는 규남의 지난 시간들과 규남이 진정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를 느낄 수 있어 영화의 몰입도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양화대교’는 '탈주'를 관람한 관객들까지 마음에 울림을 주며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극 중 초반에 관객들이 들었던 ‘양화대교’는 영화 관람 후 엔딩크레딧과 함께 들을 땐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다가가며, 잔잔한 여운과 함께 재관람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개봉 직후 N차 관람을 유발하는 포인트 TOP 3를 공개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탈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탈주', 역경을 헤치고 내일을 향해 [무비뷰][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삶을 향한 '탈주'가 시작된다. 이념과 체제가 아닌, 오로지 '내일'을 위함이다. 3일 개봉하는 영화 '탈주'(연출 이종필·제작 더램프)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다. 영화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탈주를 준비하는 규남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모두가 잠든 밤, 홀로 최전방을 향해 달려 한 땀 한 땀 지뢰를 표시하며 탈주 루트를 찾아낸 규남에겐 딱 한걸음만이 남아있다. 그러나 이를 눈치챈 규남의 부대원 동혁(홍사빈)이 먼저 탈북을 시도하지만 이내 붙잡히고 만다. 규남은 동혁이 소지하고 있던 지도로 덜미가 잡히며 함께 탈영병으로 사형될 위기에 처한다. 위기의 순간, 규남과 어린 시절을 함께 보냈던 현상이 탈영병 사건 조사를 위해 규남의 부대를 찾는다. 현상은 사건을 조작해 규남을 탈영병이 아닌, 부대원의 탈주를 막는 인민 영웅으로 둔갑시킨다. 덕분에 규남에겐 더 나은 자리가 주어졌지만, 그는 오로지 자신의 내일을 위해 탈주를 감행한다. 그리고 현상은 그런 그의 뒤를 바짝 추격한다. <@1> '탈주'는 단순하다. 규남이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달려가는 과정은 큰 개연성 없이도 관객들을 설득시킬 수 있다. 인물이 북한에 있다고 할지라도, 관객들 모두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발버둥 쳐 본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어찌할 수 없는 운명일지라도, '그래도 한 번쯤은' 내지르고 싶다는 규남의 절실함은 관객들의 마음에 와 박힌다. 그런 규남의 앞을 막아서는 현상 역시 지금의 자리에 오기 위해 소중한 것을 포기한 인물이다. 다만 그가 규남처럼 탈주하지 않은 것은, 포기하지 않음으로써 닥쳐올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컸기 때문이다. 규남을 쫓는 현상의 모습은 애착을 넘어 집착에 가까워지지만, 어쩌면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을 향한 마지막 발버둥처럼 보인다. 다른 위치, 다른 신념의 두 캐릭터는 처음부터 끝까지 부딪힌다. 관객들은 규남의 탈주를 응원하다가도, 현상이 포기한 것들에 대해 공감하게 된다. 어느 순간 규남이 됐다가도, 어느 순간 현상이 되는 것이 '탈주'만이 가진 매력이다. 이제훈은 까맣게 마른 얼굴로 치열하게 달려가는 규남의 얼굴을 그려냈다. '탈주' 속 이제훈의 얼굴을 단어로 표현하자면 '간절함'이다. 스코프를 통해 보이는 형형한 눈빛은 배우 이제훈이 아닌 규남 그 자체다. 구교환은 양면의 얼굴을 모두 담아냈다. 규남을 쫓는 살벌한 현상의 얼굴부터, 자신이 놓고 온 것들에 대한 그리움까지 모두 한 얼굴로 담아냈다. 유쾌하면서도, 살벌한 자신만의 매력도 가감 없이 드러낸다. '탈주'는 북한을 배경으로 펼쳐지지만,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이라면 모두 공감할 수밖에 없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놓치고 온 꿈, 놓치고 싶지 않은 꿈, 지금 이 순간에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러닝 타임 94분. 12세 이상 관람가. ◆ 기자 한줄평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모두 자신만의 '탈주'를 꿈꾸니까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시네마산책] 두 남자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 '탈주'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남한과 코를 맞대고 있는 휴전선 인근 북한 최전방 군부대의 '규남'(이제훈)은 10년 만기 제대를 앞둔 중사로, 밤마다 동료들 몰래 막사를 벗어나 남한으로 가는 탈주로를 확인하고 또 확인한다. 거사를 앞둔 어느 날, '규남'의 계획을 알아챈 후임 병사 '동혁'(홍사빈)이 먼저 탈주를 시도하고, 이를 말리려던 '규남'은 '동혁'과 함께 졸지에 탈주병으로 체포된다. 탈주병 조사를 위해 부대로 온 보위부 소좌 '현상'(구교환)은 어린 시절 알고 지내던 '규남'을 탈주병을 체포한 노력 영웅으로 둔갑시키고 사단장 직속보좌 자리까지 마련해주며 실적을 올리려 한다. 그러나 '규남'이 진짜로 탈주를 감행하자, '현상'은 마음을 고쳐먹고 추격에 나선다. 3일 개봉하는 '탈주'는 '내일을 향한 질주 오늘을 위한 추격'이란 홍보 문구대로 미래와 현실에 각각 목숨을 건 두 남자의 쫓고 쫓기는 대결을 속도감 있게 그려낸다. 코미디 장르를 제외하고 북한 체제를 소재로 삼았던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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