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 미리 겁먹지 마세요…‘귀촌 18년’ 산림청장의 시골살이녹우정에서 띄우는 편지 (21) “조 청장, 지금도 금산에서 살고 있어요?” “네, 제 집이 금산에 있지 않습니까” “겨울에 할 일도 없을 텐데 심심하지 않아요?” “아닙니다. 심심하지 않습니다. 겨울에도 할 일이 많습니다.” 정초에 직장 선배님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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