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집 2홈런' NC, KT에 8-2 완승…5위 도약[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NC 다이노스가 kt wiz를 꺾고 5위로 도약했다. NC는 21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T와의 원정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45승2무44패를 기록, 6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6연승 행진이 중단된 KT는 45승2무47패로 7위에 머물렀다. NC 김휘집은 홈런 2방을 쏘아 올렸고, 박건우도 홈런포를 가동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선발투수 김시훈은 6이닝 6피안타 4탈삼진 4사사구 2실점 호투로 시즌 3승(2패)을 수확했다. KT 선발투수 벤자민은 4.1이닝 6피안타 5탈삼진 1사사구 5실점(4자책)에 그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NC는 2회초 선두타자 김휘집의 솔로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3회초에는 2사 이후 권희동의 볼넷으로 공격의 물꼬를 튼 뒤, 박건우의 2점 홈런으로 3-0을 만들었다. 끌려가던 KT는 3회말 배정대의 볼넷과 심우준의 번트안타, 강백호의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 찬스에서 상대 보크로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NC는 4회초 천재환의 내야안타와 상대 실책, 더블 스틸 등으로 1사 2,3루를 만든 뒤, 김형준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 5회초에는 박민우와 박건우의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데이비슨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내며 5-1까지 차이를 벌렸다. KT는 5회말 2사 1,2루에서 김상수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따라갔다. 하지만 NC는 김시훈이 6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5-2 리드를 지켰다. 7회부터 불펜진을 투입한 NC는 8회초 김휘집의 두 번째 솔로 홈런까지 보태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9회초에도 박건우의 1타점 2루타와 데이비슨의 1타점 적시타로 2점을 더 낸 NC는 8-2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피치컴 송신기 착용’ 한화 류현진, 1회 4실점 난조…시즌 6패류현진(한화 이글스)이 1회 난조 탓에 패전투수가 됐다.류현진은 18일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등판, 5이닝(83구) 5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4실점(3자책점)을 기록하고 교체됐다.100개도 던지지 않은 상태라 1이닝 정도 더 던질 수 있었지만, 한화 김경문 감독은 교체를 선택했다. 평균자책점 3.76(종전 3.68). 직구 최고 스피드가 146km까지 찍혔지만, 전반적으로 공 스피드가 떨어졌다. 다양한 구종을 던진 류현진의 제구는 나쁘지 않았다.1회말 연속 안타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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