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겸,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男 싱글 우승(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유망주 김현겸(17·한광고)이 2023-24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현겸은 23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장미란도 못한 쾌거…역도 박혜정, 세계선수권 여자 최중량급 3관왕(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여자 역도의 유망주 박혜정(20·고양시청)이 세계역도선수권 최중량급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박혜정은 16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3 세계역도선수권 여자 87㎏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24㎏·용상
KIA, 선두 LG 꺾고 4위 도약…NC, 만원 관중 앞 롯데 제압(종합2보)(서울=뉴스1) 권혁준 서장원 기자 = KIA 타이거즈가 선두 LG 트윈스와의 더블헤더 2경기를 모두 쓸어담고 4위로 올라섰다. KIA는 9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12-7로
없어도 존재감 보인 이정후…'후계자' 이주형에 '고영표 공략법' 전수(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이정후 빠진 키움과 처음 맞붙는다." 1일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만난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이렇게 말했다. 한 마디로 키움의 전력이 약해진 이후로는 한 번도 만난 적 없다는 이야기였다. 실제 키움은 이정후가 부
KT 강백호, 36일만에 2군서 실전…이강철 감독 "콜업 시기는 미정"(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KT 위즈의 간판 타자 강백호(24)가 한 달 여만에 실전 경기를 치렀다. 다만 아직 1군 엔트리 복귀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강백호는 1일 전북 익산구장에서 열린 2023 KBO 퓨처스리그 상무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감기 몸살' 플럿코에 정색한 염경엽 "최원태 안 왔으면 어쩔 뻔 했나"(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앞으로 감기 몸살에 걸리면 최고 벌금을 부여하겠다."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외국인투수 아담 플럿코를 강하게 질책했다. 플럿코가 최근 '감기 몸살' 증세로 선발 등판이 뒤로 밀렸는데, 이를 결코 가볍게 볼 사안이
'대세' 박민지 쫓는 박지영…황유민·김민별·방신실 '루키대전'까지(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지난 2년 간 국내무대를 지배했던 박민지(25·NH투자증권)는 올해도 강력하다. 그 뒤를 화려하지는 않지만 꾸준한 성적을 내는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이 바짝 쫓으며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 그런가하면 신인왕 레이스
[인터뷰] 신지애 "제2의 전성기? 첫 번째 전성기도 진행형이라 생각"(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전성기가 끊긴 적이 없다고 생각해서…" '제 2의 전성기'를 묻는 말에 신지애(35·스리본드)가 이렇게 말하며 멋쩍게 웃었다. 그는 "늘 하던대로 경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발전을 위해 열심히 훈련했고, 경기에선 매
'6월 승률 꼴찌' 위기에 빠진 LG, '에이스' 켈리의 어깨가 무겁다(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선두 경쟁을 벌이며 승승장구하던 LG 트윈스의 기세가 6월 들어 한풀 꺾였다. 위기에 빠진 LG를 구할 적임자는 '잠실 예수' 케이시 켈리(34)다. 켈리는 1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FA 미아'서 5선발로 거듭난 정찬헌…"경쟁력 입증하고 싶었다"(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FA 미아' 위기에 놓였다가 개막 직전 계약을 맺은 정찬헌(33·키움 히어로즈)이 시즌 첫 등판에서 놀라운 호투를 선보였다. 홀로 동계훈련을 소화하고, 독립리그에서 실전 경험을 쌓는 등 우여곡절 끝에 일군 '반전 스토
키움 정찬헌, 오늘 롯데전 선발 등판…구멍난 '5선발' 메울까(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개막 직전 FA 계약을 맺은 정찬헌(33·키움 히어로즈)이 시즌 첫 선발 등판에 나선다. 공석인 5선발 자리를 꿰찰 수 있는 시험대다. 키움은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
10G ERA '제로', 3연투도 거뜬…SSG 수호신 거듭나는 서진용(인천=뉴스1) 권혁준 기자 = 10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이 제로. 3연투도 거뜬하다. 시즌 전 '약점'으로 지적되던 SSG 랜더스의 뒷문은 서진용(32)의 활약 속에 오히려 '장점'으로 바뀌었다. 서진용은 23일 현재까지 진행된 2023 신한은행 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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