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 홍수 피해 입은 케냐 이재민 위해 긴급구호 물품 지원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설립한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피플은 홍수피해를 입은 케냐 이재민을 위해 총 5000만원 규모의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긴급구호는 지난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에 걸쳐 진행됐다. 굿피플은 케냐 수도 나이로비 이재민 30가구에 임시 거주지를 제공했다. 이재민 160가구에는 4인 가족이 두 달 동안 먹을 수 있는 식량, 130가구에는 매트리스, 담요가 각각 전달됐다. 4개 초등학교에는 아프리카에서 물을 나를 때 사용하는 물병인 제리캔과 정수 알약, 슬럼가에 사는 학생 300여명에게는 통학용 우비가 전달됐다. 새 학기를 앞두고 수해를 입은 케냐 나쿠루 마이 마이후 마을 아동 200여명은 200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 키트를 받았다. 노트와 필기구, 가방, 구두 등과 함께 임시대피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위생용품이 담겼다. 나이로비에서 차로 1시간가량 떨어진 이 마을은 연이은 강우로 댐이 무너지면서 산사태가 발생해..
굿피플, 베트남 몽족 학생 위해 '행복한 기숙사' 캠페인 진행… '꽃카 키링' 증정[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굿피플이 베트남 소수민족 학생들에게 행복한 기숙사를 선물하기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동물 캐릭터 ‘꽃카’로 유명한 일러스트 크리에이터 영이의 숲과 함께 베트남 몽족 학생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행복한 기숙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베트남 북부 라오까이성에 위치한 산차이 마을에는 베트남 소수민족 몽족이 거주하고 있다. 산차이 마을은 해발고도 1천200미터에 달하는 산지에 있어 수도 하노이보다 평균 기온이 7도 이상 낮다.
굿피플, 한정판 꽃카 키링 주는 ‘행복한 기숙사’ 캠페인 진행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 산하 굿피플이 베트남 소수민족 학생들에게 행복한 기숙사를 선물하기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굿피플은 동물 캐릭터 '꽃카'로 유명한 일러스트 크리에이터 영이의 숲과 함께 베트남 몽족 학생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행복한 기숙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베트남 북부 라오까이성에 위치한 산차이 마을에는 베트남 소수민족 몽족이 거주하고 있다. 산차이 마을은 해발고도 1200미터에 달하는 산지에 있어 수도 하노이보다 평균 기온이 7도 이상 낮다. 학생들이 다니는 산차이 1번 초등학교 기숙사는 규모가 작고 난방 시설이 없다. 공간이 부족하다 보니 학생들은 침대 6개를 이어 붙여 침상처럼 만든 다음 다닥다닥 붙어 생활하고 있다. 야외에 위치한 화장실과 샤워 시설은 창문과 출입문이 개방돼 있다. 온수 탱크는 학생 수에 비해 규모가 현저히 작아 대부분의 학생이 따뜻한 물을 사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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