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보건소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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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안심식당 추가 모집 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홍성군보건소가 안심식당을 신규로 추가 지정한다. 홍성군보건소는 다음 달 16일까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과 생활방역 강화를 위해 '충남형 The 안심식당'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지정기준을 준수하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일반식사 제공)이다. 신규 지정업소에는 안심식당 스티커와 최대 14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이 지원된다. 안심식당 지정 신청은 군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군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 보건소는 신청업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적합 여부 확인 후 최종 지정한다. 현재 홍성지역은 지난 2020년부터 265곳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돼 있다. 군은 기존 안심식당의 지정기준 이행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1회 위반 시 경고, 2회 위반 시 지정 취소 등의 조치를 통해 안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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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보건소 “백일해 유행 주의...예방 수칙 준수 중요” 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예천군 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면서 백일해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실시를 당부했다. 29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호흡기 감염병 발생률이 코로나19가 유행할 당시에는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에 대한 국민적 실천으로 감소했으나, 최근 개인위생 수칙에 대한 관심도가 낮아지면서 감염병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백일해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 등으로 진행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잠복기가 4~21일이므로 백일해 환자와 접촉 시 3주 정도는 주의가 필요하다. 백일해 예방수칙으로는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 △실내 환기 철저 △접종 시기에 맞춰 예방접종 실시 △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 방문하여 진료받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등이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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