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휴가철도 바가지 요금 예외 없다[잡포스트] 김형철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소비자교육중앙회 서천군지회와 함께 휴가철 대표적 피서지인 춘장대 해수욕장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캠페인에 나섰다.이날 상인들을 일일이 만나 ▲바가지요금(요금 과다인상) 근절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확인 ▲담합에 의한 가격 책정 근절 등 부당 상행위를 금지하고 물가 안정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군에 따르면 다음달 31일까지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삼고 소비자고발센터 서천군 지부에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설치하여 본격 대응할 계획이라고
홍성군 '우수공무원' 군민이 뽑는다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적극 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상 특전이 부여된다. 홍성군은 다음 달 2일까지 국민 추천을 받아 우수공무원을 5명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 민원 및 주민 갈등 해결 등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 방식은 부서 추천, 직원 신청, 국민 추천 등 3개 경로를 통해 대상자를 접수하고 두 차례에 거쳐 심사 및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1차 심사에 주민 대상 온라인 투표 결과를 일부 반영해 평가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했다. 대상 분야는 △규제혁신 △민원 또는 주민 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신규 정책 발굴·추진 △행정효율 향상 △공모선정 및 예산확보 등 6개 분야다. 공적 기간은 올해 상반기다. 국민 추천은 홍성군 홈페이지 '적극행정 국민추천' 메뉴에서 서식..
김문근 단양군수 “공무원들 창의적·유연한 자세로 군민 요구 대응” 강조김문근 충북 단양군수가 29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공무원의 적극 행정을 강조했다.김 군수는 먼저 “현대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군민들의 요구와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창의적이고 유연한 자세로 군민의 요구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적극 행정은 군정의 핵심 가치이며, 이를 통해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가 제공돼야 한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또 “군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소개하며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주도적인
예산군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톡톡데이' 운영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최재구 군수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MZ세대와 소통을 위한 '청렴 톡톡데이(톡톡의 날)'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청렴·갑질을 주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며, MZ세대와 수평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군수와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 군수와 멘토·멘티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군수와 함께 푸는 청렴 OX퀴즈', '군수님에게 질문 있어요' 등 시간으로 진행됐다. 퀴즈시간에는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갑질 관련 문제를 군수와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공감토크에서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을 하면서 느낀 걱정과 고민을 솔직하게 나눴다. 최 군수는 개인적인 의견을 진솔하게 나누면서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이어나가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한 신규 공무원은 "앞으로 공직 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꿀팁(정보)을 알려주셔서 유익한 시간이..
예산군, ㈜보령과 황새 복원·보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지난 26일 ㈜보령과 황새 복원과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예산군 황새 복원과 보전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맺고 양 기관 간 직간접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예산군 황새축제 연계 이벤트 및 홍보 마케팅 지원 △㈜보령 직원 대상 황새 보전 활동 참여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예산황새 복원과 보전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상호 교류 협력 가능 분야 발굴 등이다. 두 기관은 이를 위해 지속적인 행정 및 재정적 교류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보령은 예산군 황새 복원과 보전 사업 공동 참여로 둥지탑 건립을 위한 사업비 지원, 수의사 황새 진료 지원, 예산군 친환경 쌀 팔아주기와 고등학교 학생 진로 체험 및 생태 교육프로그램 참여, 지역축제 참여 및 홍보 등에 나서며 기업의 ESG경영 방침에 발맞춰 사회·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등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고흥,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산업 본격 '착수'아시아투데이 나현범 기자 = 전남 고흥군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산업이 본격 착수될 전망이다. 고흥군은 최근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 '2024년 제6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결과가 심의·의결됐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 의결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민간 발사장 1199억 원,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259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신속한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해 8월 국가연구개발사업(R&D)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됐으며, 이후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중심으로 사업계획 및 총사업비에 대한 적정성 검토를 수행해 왔다. 이번 적정성 검토 결과, 올해부터 2030년까지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조성을 위해 특구별 우주기반시설을 구축하고, 민간의 우주개발 역량강화 및 자생적인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이 집중될..
청도군, 8월부터 신생아 태어나면 '탄생축하' 기념패 지원아시아투데이 박영만 기자 = 경북 청도군이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신생아 탄생축하 기념패'를 제작해준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념패는 탄생의 기쁨과 행복을 가족· 이웃과 나누고 따뜻한 즐거움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 군은 아이와 엄마, 아빠가 함께 찍은 사진을 패에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탄생축하 기념패 신청은 출생일 포함 30일 이내 가족사진,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증을 지참해 읍·면 사무소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김하수 군수는 "탄생축하 기념패 제작과 함께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외래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 운영, 출산·육아용품 대여 등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청도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 청양 우산성 1차 발굴조사 완료[잡포스트] 김형철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해 10월 25일부터 실시한 우산성 1차 발굴조사를 지난 26일 마무리했다.우산성은 1989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됐으며 백제때 군사적·행정적 목적으로 조성하였다고 추정하고 있다. 특히 백제 고량부리현의 치소(治所)와 관련있으며, 국토방위에 중요한 역할을 한 역사유적으로 알려져 있다. 성벽 둘레는 약 1,081m에 이르는데, 고대 산성중에서 대형에 속한다.군은 2003년 유적 파악을 위해 우산성에 대한 지표조사와 시굴조사를 추진했으며 그 결과 백제 유물을 확인하였다. 이후
밀려드는 하계전지훈련, 육상도시 예천군 함박웃음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예천군이 전국 각지에서 줄을 잇는 선수단 방문으로 육상전지훈련의 최적지임을 실감하고 있다. 26일 예천군에 따르면 7월 초 전북개발공사 선수단을 시작으로 음성군청, 부산 동아대학교, 전북 익산초등학교, 경기도 양주 덕계고등학교 등 다양한 지역과 연령대의 육상팀들이 예천 스타디움을 찾아 훈련 중이다. 국가대표 후보·청소년·꿈나무 선수단 186명도 지난 24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 하계 합숙 훈련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경주시청, 함안군청, 강원초등학교 등 전국 각지에서 전지훈련 일정이 쇄도하고 있어 2만 명 이상이 다녀간 상반기의 기세가 하반기까지 그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런 추세라면 역대 최초로 3만 명 이상의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해 연평균 1만 5천 명이 찾은 수치와 비교하면 두 배에 달하는 성과이다. 이런 성과는 전국에서 유일한 사계절 전천후 훈련시설 예천육상실내돔훈련장 등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과 적극적인 스포츠..
'활기 넘치는 젊은 도시 달성' 통계지표로 입증하다아시아투데이 신동만 기자 = 대구 달성군이 그동안 추진해온 다양한 정채들의 성과과 통계청 중요 통계지표를 통해 확인됐다. 달성군은 통계청 중요 통계지표를 분석한 결과 중요 지표 62개 중 군단위 1위 17개와 대구시 1위 32개 기록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통계지표 분석은 대구시의 협조로 약 2개월간 진행됐다. 군은 인구 부문에서 합계출산율(출생아수 1000명 이상 기준, 2023년) 1.03명을 기록하며 전국 시군구 229개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신혼부부 비율(2022년)과 출생아 비율(2022년) 등에서도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해 군 단위와 대구시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교육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인구 100명당 유치원 원아 수(2023년)는 20.92명, 초등학생 연평균 증가율(2014~2023년 평균)은 5.42%로 군 단위와 대구시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경제와 산업 부문에서 재정자립도(25.83%, 2023년)가 군 단위에서는 2위..
성주군,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분쟁 해결아시아투데이 박노균 기자 = 경북 성주군이 지난해부터 추진하던 선남면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해 토지 분쟁을 해결했다. 성주군은 선남면 5개 마을의 1016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끝냈다고 25일 밝혔다. 1910년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를 현재까지 사용하는 경우 마모·훼손·변형되는 문제에 따라 현실경계와 토지이용현황 등이 불일치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를 바로잡아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각종 토지개발사업이 원활하도록 추진하는 국가정책사업이 지적재조사사업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선남면의 관화2지구, 도흥2지구, 동암1지구, 문방1지구, 성원1지구에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맹지 90%는 물론 토지 경계와 저촉된 건축물 70%를 해소해 토지 가치도 올리고 토지 분쟁 문제도 해결했다. 군은 올해 경북도내 1위 사업 물량인 1500필지로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했다. 사업지구로 지정된 마을은 총 8개로 재조사 측량을 완료 후 토지사업자와 경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최영일 순창군수, 하반기 핵심사업 추진상황 점검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지난 24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민선 8기 후반기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25일 순창군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후반기의 시작점에서 군정 방향을 재정립하고 핵심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영일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부군수, 실·국장, 각 부서장,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날 해당 부서인 기획예산실, 행정과는 2024년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순창군의 주요 현안과 역점사업에 대한 문제점 점검과 해결 방안 모색에 집중했다. 이날 하반기 계획으로 △전원마을 500호 본격 조성 △경천·양지천 수변종합개발사업 △농촌유학 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사업 △보훈회관 건립 △공설 추모공원 조성 △쉴랜드 워케이션 거점공간 조성사업 △강천산 온자실 치유관광지 조성 △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전..
김학동 예천군수, 저출생 극복 현장 방문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김학동 경북 예천군수는 24일 지역 내 방과 후 돌봄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저출생 대책 관련 현안을 청취했다. 군은 저출생 문제 해결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도청 신도시 내 초등 방과 후 돌봄 시설 3개소를 8월 1일부터 평일 24시 연장 돌봄, 주말 돌봄으로 시범 운영한다. 김학동 군수는 이날 24시 운영 돌봄 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를 방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돌봄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4시 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코디네이터, 돌봄 교사 등 돌봄 전문인력의 상시 돌봄과 일시·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부모 연장근로, 병원 이용과 같은 긴급상황을 대처하며 돌봄 공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예천군은 2020년 동일스위트 마을돌봄터를 시작으로 2024년 7월 기준 6개소의 마을돌봄터를 운영하고 있다.
청송군, 청송 설화 속 캐릭터 만들기 교육프로그램 운영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청송군은 오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교육프로그램 '청송 설화 속 캐릭터 만들기'를 운영한다. 25일 청송군에 따르면 청송 지역 설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지역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고 문학과 미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운영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청송 지역에서 예부터 전승되어 온 다양한 설화를 알려줌과 동시에 설화 속 등장 캐릭터와 사물들을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다. 군은 6~16세의 청송군 관내 학생과 미술관 관람객(유치원생 포함)을 대상으로 회당 최소 5명에서 최대 10명까지 야송미술관 사무실에서 선착순 참여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미술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의 문학과 역사를 함께 살펴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향후에도 군민과 관광객들의 문화여가생활을 위해 다양한 미술관 운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칠곡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연금보다 강한 '근테크' 어떠세요?"아시아투데이 권도연 기자 = 경북 칠곡군에는 지자체와 공공시설이 힘을 합쳐 가꾼 특별한 체육센터가 있다. 최근 '근테크' 운동을 선보이며 회원 수 증가는 물론 회원들의 만족도도 급등하고 있는 칠곡군민체육센터가 그 주인공이다. 24일 칠곡군에 따르면 칠곡국민체육센터는 민간 위탁 운영 1년을 맞아 매출액이 6000만 원에서 1억 8500만 원으로 3배 증가하고 회원 수는 300명에서 455명으로 66% 늘었다. 이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근테크' 운동을 제안하며 센터 운영 내실화를 이끈 김용옥 센터장과 담당 군 공무원의 협력이 있다. 김 센터장은 가장 먼저 운동이 아닌 목욕·세탁·염색 등을 위해 센터를 이용하는 경우는 근절하고자 센터 이용 요금을 대구·경북 민간 위탁시설의 평균 수준으로 인상할 것을 제안했다. 이를 받아들인 군은 일일 입장권 가격을 2200원에서 3300원으로 인상했다. 월 정기권 역시 1만1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인상됐다. 동시에 센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신안군, 섬마을 탄소중립 실천 교육으로 기후위기 대응 나서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공감대 확산과 실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40% 달성을 위해 지도읍 선도마을에서 주민참여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도 선도마을은 지난 2023년 9월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돼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의 대표 마을로 지정됐다. 이를 통해 탄소 숲 조성과 주민 참여하는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5일부터 최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업사이클링 칼림바 악기 제작과 탄소중립의 이해, 둘째 날에는 이끼를 활용한 공기정화 테라리움 만들기와 탄소흡수 교육, 셋째 날에는 천연재료를 이용한 비누 제작과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깨닫주민참여 탄소중립 실천 교육 고 생활 속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구체..
최재구 예산군수, 민원공무원들과 소통간담회 개최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지난 23일 '민원 담당 직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재구 예산군수, 민원봉사과장을 비롯해 최일선에서 민원을 해결하는 민원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형식적인 절차가 아닌 격의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악성 민원으로 고충을 겪는 민원 담당 직원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공유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돼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군수와 직접 민원 현장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다"고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민원 행정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요구에 친절하면서도 신속하게 대응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 악성·특이 민원 등 어려운 환경에 놓인 민원 담당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수와 민원 담당 공무..
"건강한 군생활 도와드려요"…봉화군, 군부대 장병 대상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봉화군 보건소는 오는 9월 24일까지 주 1회 관내 군사부대에 복무하는 군인 및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홍보 및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약 10억명이 흡연을 하고 있으며 성인남성의 31%, 여성의 8%가 흡연자로서 연간 약 6조 개피의 담배를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지속적인 흡연 예방을 위해 홍보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 등록 및 금연상담서비스 지원을 하고 있으며 금연희망자 개인별 맞춤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을 제공하며 흡연예방 홍보 및 금연 홍보물을 배부해 금연의 직·간접적인 피해를 알리고 담배 없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또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군부대 장병들의 금연 의지를 높이고 흡연 유혹을 줄일 예정이다. 더불어 금연 환경 분위기를 조성해 건강한 군 복무를 도모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환경을 접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 박현국 군수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완주군, 농업분야 기후위기 대응 설명회아시아투데이 윤복진 기자 = 전북 완주군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농업분야 설명회를 갖고, 농업인들에게 명확한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2일 고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완주군농어업회의소(대표 임귀현) 주관으로 '농업분야 탄소중립 농색성장 기본계획 및 적응 대책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완주군 농업인 등 100여 명이 모여 기후 위기에 대한 관심을 반증했다. 우선, 이선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연구사가 탄소중립 농색성장 기본계획을 설명하고, 농업분야 온실가스 배출량 및 국가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 등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교육했다. 뒤이어 배세홍 농업기술원 연구사가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전략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임귀현 농어업회의소 대표는 "지난해 '농촌 에너지전환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2회차를 준비하게 됐다"며 "기후변화에 대한 탄소중립과 적응대책을 잘 숙지해 농업현장에서 크..
봉화군, 재난·재해 대응 및 폭염 대비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봉화군은 지난 22일 군청 잔디광장에서 2024년 여름철 재난·재해 대응 및 폭염 대비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를 추진했다.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최로 진행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다양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응해 유관기관·단체의 협조로 재난피해 최소화 도모를 위한 재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박현국 군수, 권영준 의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온기나눔 캠페인 소개 및 후원물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전국한우협회 봉화군지부에서 한우곰탕 360개, 봉화라이온스클럽에서 선풍기 25대, 경북공동모금회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 200세트,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냉면 120세트 등 다양한 후원물품이 전달되어 나눔 문화 확산에 본보기가 됐다. 나눔 대상자는 전달식이 끝난 후, 각 읍·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개 읍·면 120세대를 추천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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