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로 끝나서 천만다행이란 말 나오는 계엄군 '평소 훈련 영상'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707특수임무대가 국회에 투입되었고, 이들은 특수작전과 대테러 임무를 수행하는 엘리트 부대이다.
"사진 찍어!" 국회 못 들어가 욕설까지 내뱉은 이준석 (영상)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비상계엄 해제를 요구하며 경찰과 갈등을 빚는 영상이 화제다. 계엄령 해제 후 상황은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역사.." 비상계엄 선포에 64세 김기천이 뱉은 분노의 한마디: 속이 뻥 뚫린 것 같다비상계엄으로 모두가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다.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저는 이 비상계엄을 통해 망국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자유 대한민국을 재건하고 지켜 나갈 것이다. 이를 위해 저는 지금까지 패악질을 일삼고 있는 망국의 원흉 반국가 세력을 반드시 척결하겠다.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고 국가를 정상화하겠다"라며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국회는 4일 본회의를 통해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대한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재석 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후 윤 대통령
울컥...시민들에게 “죄송합니다” 사과하고 간 계엄군 모습 (영상)비상계엄 선포 후, 허재현 기자는 국회 앞에서 군인에게 사과를 받으며 민주주의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계엄령은 2시간 35분 만에 해제되었다.
미 백악관 "윤 대통령 계엄 해제에 안도"...윤, 계엄 선포 6시간만 해제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은 3일(현지시간) 한국의 비상계엄 해제에 대해 "안도한다"고 평가했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새벽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수용한 것과 관련, "우리는 윤 대통령이 우려스러운 계엄령 선포에 관해 방향을 바꿔 계엄 해제에 대한 한국 국회의 표결을 존중한 것에 대해 안도한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이어 "민주주의는 한·미 동맹의 근간"이라며 "우리는 계속해서 상황을 주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4시 27분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 담화를 통해 국회 요구를 수용해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후 10시 25분께 같은 방식으로 계엄을 선포한 지 6시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어젯밤 11시를 기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 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계엄 선포했다"며 "그러나 국회의 계..
[윤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국회의사당 강제 진입한 軍, 왜 작전에 실패했을까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했으나, 군 작전 실패와 국회의 즉각적인 결의로 계엄은 3시간 만에 무력화됐다. 정치적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미 국무부, 한국 비상 계엄령 선포 해제 우회 촉구 "법 준수 기대"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미국 국무부는 3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령 선포 해제를 우회적으로 촉구했다. 아울러 미국 국방부는 윤 대통령의 계엄령 해제와 관련해 주한미군의 준비 태세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국 법률 및 한국의 입법부 작동 방식에 관한 전문가가 아니다"고 전제한 뒤 "다만 특정 국가의 법과 규칙은 해당 국가에서 준수돼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희망이자 기대"라고 강조했다. 파텔 부대변인은 '거기에 한국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 표결도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그것도 같은 경우일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여기에서 (한국의) 절차에 앞서서 말하지는 않겠다"고 답했다. 그는 "우리는 최근 한국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갖고 지켜보고 있다"며 "우리는 미국과 서울에서 모든 수준에서 한국 측 카운터파트 측과 소통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도 브리핑을 받았으며 현지 상황을..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재선포 가능성” 박성준 민주당 수석 부대표 발언박성준 민주당 원내 수석 부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재선포 가능성을 언급하며 긴장감을 감추지 않았다. 국회는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무효!” ‘비상계엄 해제요구 결의안’ 가결에 국회의장이 한 말: 환호가 터져나왔다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4일 오전 1시께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되자 본회의장에서는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새벽 본회의를 소집한 뒤 계엄법 11조에 따라 계엄령 해제 요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본회의장에는 여야 의원 190명이 모였고, 190명 전원이 찬성해 계엄령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됐다. 헌법 77조에 따르면, 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 해제를 요구할 경우 대통령은 계엄을 즉시 해제해야 한다.우원식 국회의장은 의결에 앞서 “대통
비상계엄령 뜻 해외여행 가능 여부 해제 방법 전쟁 발생 일어난 이유 무엇비상계엄령의 정의와 의미비상계엄령은 헌법 제77조에 따라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발동되는 특별한 조치다. 대통령은 전쟁, 내란, 대규모 폭동, 혹은 이에 준하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질서와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를 선포할 수 있다. 이는 경찰력을 보조하거나 대체할 목적으로 군대가 공공질서를 유지하는 데 참여하고, 민간의 기본권이 제한될 가능성을 포함한다. 비상계엄령이 발동되면 일상적인 법과 행정 절차는 일시적으로 중단되며, 군대와 경찰이 특별 권한을 행사하게 된다. 이러한 조치가 국민의 안전과 질서를 위한 방어적 역할을 할 수
반년 만에 '11명 탄핵' 추진…'의회독재' 일상화 된 민주당윤석열 정부를 검찰독재 정권으로 규정한 더불어민주당이 검사를 탄핵하겠다는 데서 나아가 헌정 사상 초유의 감사원장 탄핵까지 추진하고 나섰다. 22대 국회 임기 개시 반년 만에 민주당이 단독 추진한 고위공무원 탄핵 추진 대상만 11명이다. 여당에서는 후진국에서나 볼 법한 '의회독재'이자 '정치테러'라는 성토가 나온다.2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는 민주당이 본회의 직전 발의한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인에 대한 탄핵안 총 4건이 보고됐다. 탄핵안이 보고됨에 따라 국회는 오는 4일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야 한다…
野 '감액 예산안', 결국 상정 불발… 우원식 “10일까지 처리해야”야당이 단독으로 상임위에서 통과시켰던 이른바 '감액 예산안'을 우원식 국회의장이 고심 끝에 상정하지 않았다. 우 의장이 예산안 처리 새 시한으로 정기 국회 종료일인 오는 10일을 제시하면서 여야는 다시 한번 증액·삭감을 두고 줄다리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우 의장이 야당이 단독으로 상임위에서 통과시켰던 이른바 '감액 예산안'을 우원식 국회의장이 고심 끝에 상정하지 않았다. 우 의장이 예산안 처리 새 시한으로 정기 국회 종료일인 오는 10일을 제시하면서 여야는 다시 한번 증액·삭감을 두고 줄다리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우 의장이
이재명 "정부, 예산수정안 내면 협의…APEC 사업 챙길 것"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만나 내년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재정 지원과 대구·경북 행정 통합, 안동대 공공의대·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 등 의대 증원 확충, 석포제련소 이전 등 지역현안을 논의했다.이 대표와 이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도청 접견실에서 약 20분간 공개 회담을 진행했다. 각각 안동과 김천이 고향인 이들은 경북 사투리를 쓰면서 대화를 나누었다.이 대표는 "고향이 봉화, 영양, 안동 3곳의 꼭지점에 있다. 조부모 산소는 안동과 영양, 부친 산소는 봉화에 있다"며
[TN 현장] 과학 혁신 시대, 출연연·국회 역할 논의…“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필요”【투데이신문 최주원 기자】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의 공로를 기리고 글로벌 대변혁 시대에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지속 성장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26일 안철수·조승래·이인선·박선원·박충권·이해민·최수진·황정아 의원실과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가 주최하고 전임출연연구기관장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년 국회 과학기술공로장 시상식 및 대토론회’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과학기술분야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인물들을 공로하고 글로벌 대변혁의 시대를 맞이해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지속 성장 및 공공과학기술 혁신을
'절도입법' 의혹 터졌다…배현진 "이재명의 사무총장, 법안 카피 어이 없어"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21대 국회에서 발의했다가 폐기돼 22대 국회인 지난 6월 재발의한 '제정법'을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표절 발의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다른 의원실 법안을 베껴 본인의 법안인 것처럼 발의하고 실적으로 둔갑시키는 일들이 그간 국회에서 비일비재했는데, '제정법'이 대상이고 제1야당 사무총장이 엮여 있다는 점에서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는 지적이 나온다.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이재명 민주당 김윤덕 사무총장의 절도 입법 의혹' 기자회견을 열었다. 배 의원은 김 총장의 …
최형두 의원 “AI 스타트업계 지원책 시급…AI 기본법 통과에 최선”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간사인 최형두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남 창원마산합포구)은 지난 15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회디지털산업정책포럼 공동대표인 고동진, 안도걸, 이준석 의원과 함께 ‘스타트업을 위한 AI 거버넌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앞서 ‘국회디지털산업정책포럼’은 지난 8월, 디지털 산업 전반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글로벌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 국내 디지털 혁신 정책에 관한 연구 등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출범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AI 스타트업계, 학계, 글로벌 기업, 정부 관계자 등 각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AI 업계가 지닌 어려움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AI 기본법 제정의 방향성 등 다양한 전략과 제언을 제시했다.‘국회디지털산업정책포럼’의 공동대표인 최형두 의원은 “AI 기술의 활용도가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현 상황에서 AI 스타트업계 등 관련 업계의 상황을 반영한 지원책이 무엇보다 시급해졌다”며 “예산 지원, 입법 등 국회 차..
민주당 금투세 폐지 선회에 비판 쇄도…“왜 금융투자소득만 과세 안 되나”【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금융투자소득세(이하 금투세)를 폐지하는 당론을 선회하자 시민단체, 노동계, 학계의 비판이 빗발치고 있다. 문재인정부가 지난 2020년 도입을 발표한 뒤, 윤석열정부가 들어서면서 2년 유예됐던 금투세는 시행까지 2달여를 남겨놓고 끝내 폐지될 상황에 놓이게 됐다.16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이 논란 끝에 금투세 폐지를 결정하면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늦어도 다음달에는 본회의에서 금투세 폐지를 내용으로 한 소득세법 개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금투세는 주식, 채권, 펀드 등 금융투자를 통
이진숙 감사요구안 국회 통과…이상휘 "야당, 왜 李 얘기만 나오면 과민 반응?"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에 대한 감사요구안이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일방 통과했다.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장인 이상휘 의원은 거대 야당의 폭주에 맞서 "도대체 더불어민주당은 왜 이진숙과 방통위원 이야기만 나오면 과민 반응이냐"라며 반대토론에 나섰다.여야는 14일 오후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어 재적 289인, 찬성 191인, 반대 98인으로 이진숙 위원장 감사요구안을 가결했다.이진숙 위원장은 지난 9월 한 유튜브에 출연해 "가짜 좌파들과 싸우는 전사들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또 같은 달 타 방송에서 "민주당이…
"의결 정족수 200명 모을 것" 범야권 '탄핵연대' 출범…국회 점입가경'탄핵'이라는 단어가 국회를 뒤덮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심 선고를 앞두고 범야권 40여 명으로 구성된 '윤석열 탄핵 국회의원 연대(이하 탄핵연대)'가 국회에서 발족식을 열면서다. 과반이 넘는 의석을 점유하고 있는 민주당 의원 27명에 범야권까지 지원군으로 합세해 규모는 더욱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국민의힘 측은 해당 행사를 '민주적으로 선출된 권력을 음해하는 것'이라고 보는 한편, 1심 선고를 앞두고 벌이는 '대통령 탄핵 추진'은 철저히 '이재명 방탄용 정치공세'라고 지적하고 있다. 탄핵연대가 오는 20일 100여 쪽에 …
'개각설'에 한 총리 "윤 대통령과 직·간접적으로 계속 대화하고 있다"임기 반환점을 돈 윤석열 대통령이 개각과 관련, 한덕수 국무총리와 직·간접적으로 의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12월 예산안이 끝난 이후, 쇄신 의지 차원의 개각을 염두에 두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백브리핑에서 '총리 교체 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개각과 관련해 윤 대통령에게 의견을 전달한 바 있느냐'는 질문에 "대통령과 각 부처들이 하고 있는 일과, 거기 계신(장관) 분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대통령과) 직·간접적으로 계속 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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