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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40 Posts)

  • 끊임없는 국회부의장 잔혹사…정우택 '낙천'·김영주 '탈당' 민주 김상희도 경선 탈락…21대 국회부의장 중에선 정진석만 탈당 없이 공천 20대 국회부의장 출신들도 21대 총선서 생환 실패 '돈봉투 수수 의혹' 정우택 공천 취소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14일 여의도 당사에서 공관위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4.3.14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22대 총선 공천 과정에서 '국회부의장 잔혹사'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국회부의장인 정우택(충북 청주상당·5선) 의원의 공천을 취소했다. '돈 봉투 수수' 의혹이 이유였다. 지난달 중순 한 언론에서 그가 한 남성으로부터 흰 봉투를 받아 주머니에 넣는 모습이 담긴 CC(폐쇄회로)TV 영상이 공개되면서 의혹이 불거졌다. 정 의원에게 돈 봉투를 건넨 것으로 지목된 카페업자 A씨의 변호인은 "A씨가 돈 봉투를 직접 건넸고 돌려받지 못했다"고 밝혔으나, 정 의원은 CCTV에서 벗어난 장소에서 봉투 속 내용물은 확인해보지도 않고 곧바로 돌려줬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몫 국회부의장이었던 김영주(서울 영등포갑·4선) 의원은 지난달 19일 당 공관위로부터 경선 감점 대상인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에 포함됐다고 통보받자 "모멸감을 느낀다"며 탈당했다. 그는 국민의힘에 입당해 영등포갑 여당 후보로 총선에 출마한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공직자 윤리 항목이 50점 만점인데 채용 비리 부분에서 소명하지 못하셨기에 50점 감점하는 바람에 0점 처리됐다고 한다"며 김 의원을 직격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2014년도에 신한은행에 채용 비리가 언론에 나온 적 있다"며 "내가 마치 연루된 것처럼 기사가 나왔는데, 관련해서 경찰에서 확인하거나 소환한 적이 없고 검찰 수사를 받은 적도 없다"고 반박한 바 있다. 21대 국회 전반기 민주당 몫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됐던 김상희(경기 부천병·4선) 의원은 지난 13일 경선에서 이재명 대표 특별보좌역인 이건태 예비후보에게 패해 탈락했다. 21대 국회 부의장 출신 중 소속 정당에서 공천을 받은 의원은 21대 국회 전반기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 정진석(충남 공주부여청양·5선) 의원이 유일하다. 국회부의장 출신 의원들이 총선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은 공천 때마다 '기득권 또는 중진 희생론'이 나오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국회부의장은 통상 최소 4선 이상 중진이 맡기 때문에 희생양으로 지목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앞서 20대 국회 부의장들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모두 원내 귀환에 실패했다.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소속으로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을 한 이주영(5선) 전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뒤 무소속 출마까지 고민하다가 결국 불출마를 선언했다. 후반기 국회부의장이었던 민생당 소속 주승용(4선) 전 의원 역시 21대 총선 당시 불출마를 선언했다.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을 한 심재철(5선), 박주선(4선) 전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낙선했다. 19대 국회부의장이었던 새누리당 소속 이병석 전 의원은 애초 20대 총선에 출마할 계획이었지만, '포스코 비리' 연루 의혹이 제기되면서 불출마를 선언했었다. 승강기 오르는 김영주 국회부의장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입당식에 참석하기 위해 당사에 도착해 승강기에 오르고 있다. 2024.3.4 [공동취재] xyz@yna.co.kr pc@yna.co.kr MLB 다저스 오타니, '한국행 비행기' 앞에서 아내 최초 공개 '강제추행 혐의' 배우 오영수, 오늘 1심 선고…구형은 징역 1년 학교 앞이 굴뚝인가…대기업 사원들의 몰상식 유연수 꿈 앗아간 음주운전자 820만원 공탁…판사 "조롱하나" 박정희·육영수 다큐 제작하는 김흥국 "평소 존경한 분들" "러시아 피겨 발리예바, 13∼15세에 56가지 약물 투여받아" 슈퍼푸드 아사이베리에 가려진 아동노동…20m 나무서 추락도 나사 풀린 육군 간부들…한미연합훈련 현장서 '술파티' 황의조 형수 징역 3년…"죄질 무겁지만 黃 선처요청 고려" "방송하느라 훈련불참"…휘문고 농구부 현주엽 감독 민원 접수돼
  • [4·10 격전지 르포] '5선 vs 친문비서관' 공주 삼세판 혈투 정진석·박수현 세번째 대결…"대통령 일하게 1당 돼야" vs "다른인물 뽑아야" "정치인생 정점, 6선의원 필요" vs"진정성 알아주고 있어…이번엔 바꾸자" 총선 3번째 맞붙는 정진석·박수현 (공주=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4·10 총선 공주청양부여 선거구에서 맞대결하는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과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이 공주의 한 행사장에서 만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공주=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통령이나 나라를 생각하면 국민의힘을 다수당으로 만들어줘서 일을 하게끔 해줘야지. 지금은 민주당이 다 막고 있으니 일을 못 해"(80대 공주 산성시장 상인) "5선이면 한 사람이 너무 오래 하는 것 같다. 지금 정권을 봐도 민주당 시절보다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새 인물이 나타났으면 좋겠다"(40대 공주 봉황동 주민)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한 달여 앞둔 6일, 공주 시민들은 오랫동안 곁에서 함께한 두 정치인의 어쩌면 마지막일지 모를 대결을 신중하게 지켜보고 있었다. 인구 10만의 소도시 공주에서는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의 세 번째 혈투가 벌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측에선 대통령·도지사·시장과 원팀을 만들 수 있는 힘있는 후보가 국회의원에 당선돼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정권·대통령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실망으로 바뀌었으니, 그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날 공주 산성시장 주변 곳곳에는 투표를 독려하는 붉은색·파란색 현수막이 내걸려 있었다. 거리에서 만난 유권자들은 속마음을 바깥으로 잘 드러내지 않는 충청인 특유의 성향 탓에, 선거의 '선' 자만 꺼내도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가거나, "그런 거 왜 물어봐유"라는 싸늘한 반응이 대부분이었지만, 두 후보를 사이에 두고 깊은 고민에 빠진 것만큼은 숨길 수 없었다. 제민천 주변에서 만난 60대 유권자는 "기자 양반도 잘 알겠지만, 정 의원이 이번에 당선되면 국회의장에 나설 수 있고, 대통령에게 힘을 보탤 수 있다"며 "그런데 박수현 전 비서관도 고생한 걸 아는데 외면하기 쉽지 않아서 사람들이 많이 고민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번에 6선에 성공하고 여당이 다수당이 되면 단숨에 국회의장 후보군으로 떠오른다. 한 시대에 공주를 고향으로 꼽는 대통령과 국회의장을 동시에 배출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푼 유권자들이 상당했다. 특별히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한 30대 여성(공주 신관동)은 "정 의원이 단순히 5선을 했다고 생각하면 그만할 때도 됐는데, 6선에 성공해서 국회의장에 도전할 수 있다면 얘기가 달라진다"며 "국회의장이 되면 분명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건 사실 아니냐"고 반문했다. 반면, 열세인 정당 지지도를 극복하기 위해 같은 지역에서 10년 가까이 고군분투하는 박수현 개인의 진정성을 높이 평가해야 한다는 주장도 적지 않다. 또다른 30대 여성(공주 월송동) 유권자는 "정당 정치를 선호하는 입장에서 이번엔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으면 좋겠다"며 "박수현 후보의 성실함, 진실성에 더 호감이 간다"는 생각을 밝혔다. 충남 11개 선거구 가운데 최대 빅매치로 꼽히는 공주·부여·청양 선거구는 고(故) 김종필·이완구 전 총리의 정치적 고향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곳이다. 특히 부여·청양은 충남 보수의 성지로 불릴 정도의 탄탄한 지지 기반을 갖고 있다. 지난 20대, 21대 두 번의 총선 대결에서 정진석 의원이 모두 승리했다. 보수세가 강한 부여·청양은 정 의원이 강세를 보였지만, 공주에서는 박 전 비서관이 두 번 모두 앞섰다. 부여·청양 지역보다 인구가 월등히 많은 공주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는 것은 박 전 비서관의 강점이지만, 공주에서 두 사람의 득표차가 줄어든 것은 그에게 불안 요소다. 바로 인근 세종시로 빠져나간 젊은 유권자들이 좀처럼 공주로 돌아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 바람이 거셌던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정 의원이 2천264표(2.2%포인트) 차이로 금배지를 지켜냈다. 박빙 상황에서 후보 개인에게 힘을 실어줄 중앙당의 지원이 절실하다. 그러나 선거를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두 후보가 직접 밝힌 중앙당에 거는 기대는 극명하게 엇갈렸다. 정 의원은 "국민의힘은 한동훈이라는 미래 지도자의 등장으로 선거 판도가 바뀌었다"며 "정권·대통령 심판과 같은 과거 회기가 아닌, 국민들과 앞날을 생각하는 미래지향적인 선거로 만들었다"고 호평했다. 이에 반해 박 전 비서관은 "중앙당의 공천 논란을 극복하려면 제가 좋은 정책을 제시해 중도층을 공략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하루빨리 중앙당이 대안을 제시해 민생경제 경쟁으로 국면을 전환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 "6선 성공, 충남 첫 국회의장 도전" vs "5선 의원 피로감, 이제 바꿔야" 공주 산성시장을 돌고 있는 정진성 국민의힘 의원 [양영석 기자] 산성시장 골목길에서 만난 정 의원은 "공주 출신의 윤석열 대통령 당선 후, 공주 민심은 변했다. 장담하는데 올해는 분명 공주에서도 이길 수 있다"며 "저는 지금 정치 인생의 정점을 지나고 있는데, 이제 국민들에게 보답하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대 후보도 장점이 있겠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아니다. 제가 당선되는 것이 지역 발전에 더 큰 도움이 된다"며 "6선에 성공해서 충남 첫 국회의장이 나올 수 있도록, 국민의힘을 제1당으로 만들어줘야 한다"고 호소했다. 지지 부탁하는 박수현 전 청와대 비서관 [양영석 기자] 봉황중학교 신입생 입학식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한 박수현 전 비서관은 "지난 2번의 낙선 이후에도 정성·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을 바꾸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며 "고향이 공주라고 주장하는 윤 대통령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는데, 그에 대한 민심 이반도 큰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시간 저의 피나는 노력과 성실함이 이번 양자 대결 결과에 반영되길 바란다"며 "8년 전 공주 단독 선거구에 부여·청양이 합쳐졌을 때 유권자 마음을 얻으려면 10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는데 드디어 이번에 기회가 왔다. 제 도전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youngs@yna.co.kr 순천시의원, 식사 중 호흡 곤란…의식 불명 "한동훈 친척인데…" 비례대표 당선시켜준다며 돈 받은 70대 아르헨서 프로축구 선수 4명이 기자 성폭행 의혹…여론 '공분' 배우 내털리 포트먼, 안무가 밀피에와 11년 만에 이혼 청주서 승용차가 배달 오토바이 치고 도주…1명 중상 전기톱으로 땔감 자르던 80대 절단 사고로 숨져 새벽 강변북로서 스포츠카가 화물차 추돌…2명 중상 "멍키스패너로 폭행한 전 남친, 전자발찌도 없이 출소한다면…" "정상적 고아들에게 정신질환 약 먹이는 의사들 있다" 학교 앞서 남자 동급생과 다투다 흉기 휘두른 여중생 검거
  • 김의장 "선거구획정 6개월전까지 못하면 선관위안대로 해야" "헌법에 정권 바뀌어도 연속될 저출생 정책 명시해야" 개회사 하는 김진표 국회의장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1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임시국회 개회식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4.2.19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19일 "총선에 적용될 선거제와 선거구 획정을 두고 4년마다 반복되는 파행은 국민의 참정권을 침해하는 일로, 이제라도 선거제도 개편 절차를 법률로 규정할 필요가 있다"며 입법을 제안했다. 김 의장은 2월 임시국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지 않고 또다시 4년 후 총선까지 방치한다면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우선 "선거제도를 미리 확정하고 이해관계가 없는 외부 전문가에 맡기는 두 가지 내용이 핵심으로,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되면 2개월 이내에 외부 독립기구를 구성하고 선거제도 개선안을 제안하게 하자"고 했다. 또 "선거구 획정 기한을 현행 선거일 전 1년에서 6개월로 현실화하고 6개월 전까지 확정하지 못할 경우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출한 획정안 그대로 확정하도록 법에 규정하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의장은 우리가 직면한 최대 위기인 '인구 절벽'이 "5년 단임제에 따른 중구난방식 분절된 정책에서 비롯됐다"며 정권이 바뀌어도 연속될 수 있는 저출생 정책을 헌법에 명시할 것을 제안했다. 김 의장은 "최우선적으로 2006년 수준의 합계출산율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최소 15년에서 20년을 내다보며 보육·교육·주택 세 가지 정책의 혁신에 집중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과감하고 일관된 정책 수단과 재원을 투자해야 한다"며 "특히 국민에게 정권이 바뀌어도 연속해 이어질 정책이라는 확신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최고 규범인 헌법이 궁극적인 방법이라 생각한다. 저출생의 핵심 요인인 보육·교육·주택 문제 해소를 위한 국가의 책임을 국가 과제로 명시하는 입헌적 대응에 나선다면 국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개헌안에 명확한 정책 목표와 국가 책임이 명시되면 좋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육 기관 선생님들의 인건비를 국가와 교육자치단체 장이 지급하도록 하고, 공교육 혁신을 위해서 인공지능 교육 등 사교육 의존도를 낮출 정책 시행의 의무를 담고, 결혼으로 주택이 필요한 모든 국민에게 공공 장기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국가 책임으로 명시해 헌법 규범성을 강화하는 것"을 예로 들었다. 개회사 하는 김진표 국회의장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1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임시국회 개회식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4.2.19 uwg806@yna.co.kr 김 의장은 "87년 개헌 이후 37년이 다 돼 가지만 이번 국회에서도 개헌의 기회를 놓치는 듯싶다"며 "최선을 다했으나 일모도원(日暮途遠·갈 길은 먼데 해는 저문다)의 심정"이라고 했다. 이어 "다시 개헌을 추진한다면 권력구조 개편에만 몰입할 게 아니라 시대 변화에 따라 필요한 국가 과제와 국민의 기본권 확대 등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개헌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 헌법은 개헌의 조건과 절차가 매우 까다롭다. 개헌의 과정과 절차를 개선한 개헌 절차법을 만들 필요가 있다"며 "헌법 관련 국회 상설특위를 설치해 22대 국회부터 국회의원 임기와 무관하게 개헌 논의가 단절되지 않게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밖에 김 의장은 국회의 예산심사 기능 강화를 위해 정부의 예산 편성 과정에서부터 국회 의견을 반영하도록 법을 개정할 것을 제안했다. 또 국회 법제사법위를 사법 관련 논의를 하는 사법위원회와 각 상임위를 통과한 법률안을 심사하는 입법위원회로 분리하고 법안 심사 기한을 1개월, 여야 합의 시 최대 3개월로 정해 기약 없이 법안을 붙잡는 관행을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yjkim84@yna.co.kr "자료 지우고 나와라"…경찰, '전공의 파업' 게시글 작성자 추적 푸바오 마지막으로 볼 날은 '3월 3일'…中귀환은 4월 3일 예상 카이스트 졸업식서 소리지르다 쫓겨난 졸업생, 대통령 사과 촉구 '세계 최대 1일 선거' 치른 인니서 투표관리원 23명 과로로 사망 "나발니 시신 멍 자국"…커지는 의혹 속 푸틴은 미소 띤 채 연설 경질 전 클린스만이 돌아본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든든한 우군' "나는 더 배우고 싶다"…83세 대학 새내기 김정자 할머니 트럼프 '굴복 안해' 운동화 완판…"2시간만에 품절" '휴지로 감싸 쓱' 3천만원 상당 칩 훔친 카지노 딜러 구속 설 연휴 빈집털이범, 6년 전 같은 경찰관에게 또 붙잡혀 구속
  • 국회 돌아온 이태원법·25일 묵힌 쌍특검법, 재표결 언제하나 여야 총선 유불리 셈범에 재표결 시점 두고 정쟁 증폭될 듯 與 "최대한 빨리" 野 "2월 국회로"…내달 1일 본회의 재표결 난망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한주홍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이태원참사특별법에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법안의 국회 본회의
  • 김의장, '강제퇴장'에 "경호원 과도한 대응"…여야 고성 공방(종합) 與 "국민 눈높이 맞는 말씀 하라" 항의…野 "그만하라" 맞대응 강성희 "국민들 하소연에 등이라도 토닥여줄 거라 기대…사과하라" '강성희 의원 강제 퇴장 사태' 관련 입장 표명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 [특별 인터뷰] 김진표 "헌법, 36년 전 옷 억지로…시대 맞게 뜯어고쳐야" 김진표 국회의장 데일리안 신년 특별 인터뷰 "정치 양극화 문제 대통령 단임제 등서 기인" "총선 전 '개헌절차법' 제정해 기틀 마련해야" "선거구 획정 규범력 강화해 지연 근절해야" 대한민국 정치가 극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진영 간의 갈등, 양극화를
  • 정치갈등 못풀고 헌재 떠넘긴 국회…5년간 세금 5억 쓰고 빈손 권한쟁의 14건 중 '일부 인용' 달랑 1건뿐…탄핵도 전부 기각·각하 '헛심' '정치의 사법화' 심화에 비판·자성론…'국민 재판받을 권리 침해' 지적도 헌법재판소 권한쟁의 심판 선고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유남석 전 헌법재판소장과 헌법재판관
  • 김진표, '쌍특검법 거부권 예고' 尹 향해 "국민 눈높이 맞는 결정해야" 국회의장 신년 기자간담회서 "일주일 내 정부 이송" 이재명 피습엔 "파트너 인정토록 선거제 개편 필요" 개헌 통해 저출생 대응 방안 헌법 명문화 제안도 김진표 국회의장이 총선 정국의 뇌관으로 떠오른 이른바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대장동 50억
  • 김의장 "이태원특별법 합의안 도출 확신…한두가지外 이견 좁혀"(종합) "쌍특검법, 일주일 내외 준비되는대로 이송…국민 눈높이 맞는 결정 해줬으면" "先선거제 확정-後선거구 획정…획정 기한은 선거 6개월 전으로 현실화" 제안 "최고 정치개혁은 개헌, 개헌안에 인구대책 넣어야"…총선 불출마 의사도 밝혀 국회의장 신년 기자간
  • 尹, 신년인사회 참석…"비상한 각오로 민생경제에 온 힘 쏟을 것" 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새해에도 더욱 비상한 각오로 국민만을 바라보며 '민생경제'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5부 요인(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국무총리, 중앙선
  • 巨野, 새해에도 입법독주 이어갈까…이태원법·국조 충돌 예고 野, 이태원특별법 9일 강행처리 예고…김의장 중재안에 여야 합의할까 '쌍특검법' 재표결 시점 줄다리기…한동훈-이재명 신경전 수위도 높아질 듯 이태원특별법 상정 불발에 항의하는 야당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1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이태
  • 정우택 "국운 위해서라도 탄핵 남발 않는 22대 국회 되길" [갑진년 희망의 정치 ①] '갑진년 희망의 정치' 연속기획 초대석 "정치불안에 '남미의 함정' 빠질까 우려 한동훈, 민생 메시지를 먼저 좀 냈으면 특정 정당 독주로 국회 운영돼선 안돼" 계묘년(癸卯年) 한 해가 저물고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 정치로
  • 김진표, 대통령실 참모들에게 "尹 올바른 판단 위해 수석들이 눈·귀 돼야"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수석의 역할이라면 대통령의 눈과 귀가 돼야 한다. 그래야 올바른 판단을 한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22일 국회에서 이관섭 대통령실 정책실장·한오섭 정무수석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취임 후 국회의장을 예방하러
  • '친문' 박경미, 총선 출마 시동…저서 '정치비타민' 출간 문재인 정부 청와대 마지막 대변인 김진표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 역임 북콘서트 열고 정치 행보 본격화 박경미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이 저서 '정치비타민'을 출간, 총선을 4개월여 앞두고 정치 행보를 본격화했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전 실장은 이날
  • 김영주 부의장, '나의 생활정치 중간 결산기' 출판기념회 성황 당내 주요 인사 총출동 및 지역단체장 대거 참석 잔단샤타르 몽골 국회의장은 영상축사·축전 "저녁이 있는 삶 등 민생정치로 성원 보답 당원·국민과 정권 찾아올 때까지 최선" 김영주 국회부의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이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11
  • 자율주행 로보셔틀 국회 달린다… 현대차 쏠라티 2대 운영 현대자동차가 국회에서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자율주행 로보셔틀’ 시범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차와 국회사무처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조경호 의장비서실장, 홍형선 사무차장, 현대차 김용화 사
  • 양세형, 내년 총선 질문 받자 "식물 국회 좋아합니다" 답변(관계자 외 출입금지)[종합] [TV리포트=김유진 기자] 최고위직만 출입 가능한 국회의장의 비밀공간이 공개됐다. 29일 방영된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5회는 지난주에 이어 국회의사당을 출입한 멤버들의 일정이 그려졌다. 이날 양세형, 김종국, 이이경, 딘딘은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간다. 이때 한
  • '코인 의혹' 김남국 상임위 변경… 법사위→교육위 가상자산(코인) 투기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의 소속 상임위원회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교육위원회로 바뀌었다. 3일 국회 교육위 위원 명단을 보면 김 의원의 이름이 올라가 있다. 교섭단체가 아닌 의원의 상임위 조정은 국회의장의 권한
  • 김진표 "벤처·스타트업은 新성장동력…금융기관 IB 기능 강화해야" 김진표 국회의장은 10일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벤처기업을 육성해야 우리 경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다"며 "정책자금 위주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모험자본이 벤처·스타트업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금융을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 김의장, 체포동의안에 "신병구속 필요한지 깊이 생각해봐야"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위성정당 막는 선거제 개편 불가피" '김건희·대장동 특검' 추진엔 "여야 견해차 좁히도록 모든 노력" 개회사 하는 김진표 국회의장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이 2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03호 국회(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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