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저출산 극복 위한 기업의 역할과 국회의 지원방안 세미나 개최심각한 저출산 문제로 인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국회의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정책 세미나가 국민의힘 최형두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최근 부영그룹이 출산장려금으로 직원 1인당 1억원을 지급하는 ‘부영모델’이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저출산 극복을 위해 정부와 국회, 기업, 사회가 협력하여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업의 구체적인 역할과 정부와 국회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저출산 문제 해결에 신호탄을 쏘아올린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서면 축사를 통해
배현진 국민의힘 국회의원 분노 폭발… 급기야 고발까지 했다 (+이유)배현진 국회의원이 경찰에 고발한 피습 사건 수사 내용을 블로그에 누설한 경찰 간부에 대해 조사가 이뤄졌다. 배 의원은 A 총경을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고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A 총경은 배 의원의 피해자 조사를 맡았으며, 수사 내용을 블로그에 올
'채 상병 특검법' 표결 시작하자 줄줄이 퇴장한 국민의힘: '딱 한 사람'은 자리를 지켰고 찬성표까지 던졌다(검사)국민의힘 의원 대다수가 '채 상병 특검법'에 반발해 자리를 뜬 가운데, 딱 한 명의 국민의힘 의원이 자리를 지켰다. 2일 '채 상병 특검법(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특검법)'에 대한 표결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를 통해 진행됐다. 채 상병 특검법은 지난해 10월 민주당 주도로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에 지정된 뒤 180일의 숙려기간이 지나 지난 3일 본회의에 자동 부의됐다.이날 표결에 앞서 민주당이 채 상병 특검법을 의안에 추가하는 의사일정 변경 동의안을 제출하자 여당 의원 대다수는 퇴장했고, 표결에 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지명된 ‘황우여’, 약력 살펴 보니…국민의힘은 지난 4·10 총선 패배 후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물러나면서 3주 가까이 지도부 공백이 생겼다. 그러다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중진 의원이자 박근혜 정부 시절 장관을 역임한 인물이 지명됐다. 내부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뽑힌
"당선되면 끝" 꿈쩍않는 무자격 의원… 다시 떠오른 국민소환제부동산 편법증여와 막말 후보 문제가 지난 총선 정국을 뜨겁게 달구면서 고위공직자 소환 제도인 국민소환제 도입 등 제도 보완 문제가 22대 국회의 최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여야 각당의 묻지마 공천 탓에 검증되지 않은 후보들이 국회에 입성한 경우가 많지만 고소·고발 이외에는 이들을 솎아낼 마땅한 방안이 없다는 점도 배경이 되고 있다.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총선 정국에서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공약으로 내걸면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정작 조국혁신당은 비례 1번인 박은정 당선인 남편의 다단계 업체 거액 수임료 논란에도 공천 철회를 하지 않아 내로남불 비판을 받기도 했다.국민소환제는 선거에 의해 선출된 공직자 중 부적격자를 유권자들이 투표를 통해 파면시킬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현재는 지방자치단체장에 한해 주민소환제가 시행 중이나 국회의원을 소환하는 국민소환제는 도입이 시급한 상황이다.제도는 다르지만 대통령을 비롯해 장관, 판사, 검사를 탄핵소추하는 제도..
참모진 2차례 직접 소개 '이례적'…달라진 尹의 '소통 대전환'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정진석(64) 신임 비서실장과 홍철호(66) 정무수석의 임명을 이례적으로 직접 발표하며 전격적인 대국민 소통 행보에 나설 것을 분명히 했다. 이번 인선 키워드로 '소통'을 지목한 윤 대통령은 한국일보 기자 출신으로 5선 의원을 지낸 정 비서실장과 사업가 출신 의원 홍 수석이 여야는 물론 언론, 시민사회 등 사회 전 분야와 다양한 소통에 나설 것이라고 기대했다. 무엇보다 윤 대통령이 전보다 한층 유연한 모습으로 직접 소통에 나서는 행보를 보이며 집권 3년차 국정 운영 대전환을 예고했다.◇尹 "정진석, 정계 두루 원만한 관계…홍철호, 자수성가한 기업인"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 비서실장을 직접 소개했다.정 비서실장은 윤 대통령의 정치인 출신 첫 비서실장이다. 윤 대통령은 정 비서실장의 15년 기자 경력, 5선 국회의원 경력, 청와대 정무수석, 당 비상대책위원장·공천관리위원장, 국회부의장·국회 사무총장 등을 지낸 것을..
'새롭게 거듭나겠다' 고개숙인 與, 전당대회 위한 관리형 비대위 체제로아시아투데이 박지은 이하은 기자 = 국민의힘이 4·10 총선 참패 후속조치로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를 띄운다. 새로운 지도부 구성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관리형 비대위의 성격은 '전당대회 준비 태스크포스(TF)'가 될 전망이다. 신임 비대위원장 선임은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하기로 했다. 국민의힘·국민의미래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108명은 22일 국회에서 제2차 당선인 총회를 열고 관리형 비대위 발족과 신임 비대위원장 선출에 뜻을 모았다. 이들은 당선인 총회를 시작하며 "새롭게 거듭나겠습니다" 현수막을 펼치고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윤 권한대행은 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새로운 비대위원장을 선임하라는 게 국민의 뜻"이라며 "당선인 총회에서 제가 신임 비대위원장을 선임하기로 했고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중진들의 의견을 모으고 절차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윤 권한대행과 중진들의 만남은 이번주 중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약..
[사진 속 어제와 오늘] 국회의원 선거 ②(서울=연합뉴스) 조보희 기자 = '국회의원 선거'는 국회를 구성하는 4년 임기의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선거입니다. 줄여서 '총선'이라고도 합니다. 정부수립 후 모두 21번의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고 올해 실시된 선거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입니다. 원내 제1당과 과반 확보 여부에 따라 정국 주도권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당 간 치열한 득표전이 전개되곤 합니다. 1948년 제헌 국회의원 선거부터 제21대까지 역대 총선 모습을 모아 봤습니다. 1948년 5월 24일 발행된 미국의 사진 잡지 '라이프'에 실린 5.10 총선거 투표소 모습. 1948년 [국회 박물관] 제헌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비행기를 통해 살포된 선거 전단을 읽는 사람들. 1948년 [국사편찬위원회 제공] 제헌 국회의원 선거 투표장에서 막대기를 든 청년들이 문 앞을 지키고 있다. 1948년 [국사편찬위원회 제공] 양원제가 도입된 제3회 민의원 총선거 투표장 모습. 1954년 [국가기록원 제공] 마산에서 제5대 참의원 선거 후보자들의 합동 연설을 듣는 청중들. 1960년 [중앙선관위 제공] 제5대 참의원 선거 득표 상황판을 지켜보는 시민들. 1960년 [중앙선관위 제공] 제1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지역 합동연설회장 모습. 1985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이해찬 후보가 연설하고 있다. 이해찬 의원은 이후 7선을 역임했다. 1988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경북 고령 합동 유세장의 청중들. 1988년[연합뉴스 자료사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구리에 출마해 당선된 정주일씨가 영화배우 이덕화와 포옹하고 있다. 1992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15대 총선에서 인천지역 한 후보가 시장 상인들에게 큰절을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1996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남 신안 도서 지역 주민들이 배를 타고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소로 이동하고 있다. 2000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지하철에서 승객들이 제17대 총선 개표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2004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기도 용인의 군인들이 내무반에 배달된 제18대 총선 선거공보물을 살펴보고 있다. 2008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20대 국회의원들에게 지급될 국회의원 배지. 2016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 남동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계자들이 제21대 총선 후보들의 선거 벽보를 준비하고 있다. 2020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jobo@yna.co.kr 폐업 모텔 화장실서 70대 백골로 발견…2년 훌쩍 지난 듯 머리뼈에 톱날 박혔는데 그냥 봉합…뇌수술 환자 재수술 날벼락 "부모 죽여줘" 청부살인 의뢰한 10대…그 돈만 챙긴 사기범 부산과 약 50㎞ 떨어진 대마도 바다서 규모 3.9 지진 국내 첫 급발진 의심사고 재연 시험…"페달 오조작 가능성 없다" 사진 찍으려 새끼곰 억지로 끌어내다니…미국인들 '뭇매' 아르헨 상원, 단 6초만에 월급 170% '셀프 인상'…"국민 분노" 中, '하프마라톤 의혹'에 "승부조작 사실…기록 취소·문책" 中 판다기지, 판다에게 비스킷 준 70대여성에 "평생 출입금지" 연인 무차별 폭행 40대, 항소심서 피해자 용서로 감형
"저 같으면.." 이준석이 공무원 그만 두고 정치판에 뛰어든 한동훈에게 추천한 '직업'은 의미심장하면서도 아리송하다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공무원 그만두고 정치판 뛰어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추천한 직업이 있다. 그건 바로 '변호사'다. 이 대표는 변호사로 활동할 지역까지 조언했다. 이 대표는 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저 같으면 한동훈 위원장이 정치 활동하면서 많이 가보지 못했던 지역이라든지 아니면 하지 못했던 공익적 활동이라든지 저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본인의 전문성 바탕으로 기여할 수 있는 것. (안 가봤던 지역 호남) 가서 마을 변호사라도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 대표는 "법조인으로서의 성공적인 커리
이준석 대표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위원장을 향해 급기야 거침없는 말 쏟아냈다 (+이유)이준석 대표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언급하며 자신을 까지려는 시도를 언급했고, 한동훈 전 위원장의 능력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외교·안보 분야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고 밝혔고, 다음 대선에 출마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석, 주식은..." 조국혁신당 조국이 금지한 5가지': 확신의 MBTI 'J' 같고 먼지 하나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가 보인다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다소 특이하면서도 납득이 가는 '5가지 다짐 또는 금지조항'을 발제했다.15일부터 조국혁신당은 1박 2일간 김해 봉하 연수원에서 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자 워크숍을 진행하며 당 지도체제 완비 및 교섭단체 구성 등과 관련해 이 같은 논의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그 과정에서 나온 5가지 항목은 △회기 중 골프 금지, △국내선 항공 비즈니스 탑승 금지 및 의원 특권 이용 않기, △주식 신규 투자 및 코인 보유 금지, △부동산 구입 시 당과 사전 협의, △보좌진에 의정 활동 이외 부당 요구 금지 등이다. 이렇게
국민의힘, 다시 비대위 구성…전당대회 늦어도 8월 중순 열릴 듯아시아투데이 박지은 유제니 기자 = 국민의힘이 4·10 총선 참패 위기를 수습하기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전당대회를 열려면 당헌·당규상 최고의사결정 기구인 비대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는 정기국회가 시작되는 9월 전까지 이르면 6~7월, 늦어도 8월 중순에는 열릴 전망이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15일 국회에서 4선 이상 당선인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를 하려면 당헌·당규상 비대위를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최고위원회가 있는 상태라면 비대위를 거칠 필요가 없지만, 지금은 최고위가 없기 때문이다. 전당대회를 위한 실무 절차를 진행하는 비대위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윤 권한대행은 "오늘 중진 의원들이 한 말들을 참고해 내일 당선자총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방향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총선 패배 원인을 두고 당내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것을 두고는 "원인 분석을 적절한 시기에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이준석 대표에게 매서운 말 들었던 한동훈 국민의힘 전 위원장이 마지막 말 남겼다 (+이유)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고 밝혔다. 그는 당직자들에게 감사하며, 결과에 실망하지만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동훈은 또한 보수 정당이 철학의 빈곤을 해결하지 못하면 선거에서 이기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압승했는데…문 전 대통령은 '낯부끄러운' 상황 처했다문재인 전 대통령의 지역인 양산갑에서 국민의힘 후보 윤영석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눌렀다. 윤 당선인은 53.61%의 득표율로 압승했으며, 이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죽여라는 발언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은 175석으
[에듀플러스]22대 국회의원 출사표 던진 교수들…총선 성적표는?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교수 출신 중 국민의힘 후보자는 울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웃었다. 이번 총선에 출마한 교수 출신 후보자는 약 50명. 교수 출신 후보자의 성적표는 국민의힘 참패, 더불어민주당 선전으로 기록됐다. 22대 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은 가장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교수 출신 중 국민의힘 후보자는 울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웃었다. 이번 총선에 출마한 교수 출신 후보자는 약 50명. 교수 출신 후보자의 성적표는 국민의힘 참패, 더불어민주당 선전으로 기록됐다. 22대 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은 가장
'친박 좌장' 69세 최경환 꺾은 37세 조지연 당선인은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등 특권 내려놓기 공약을 발표했었다4선 국회의원에 경제부총리까지 지낸 '박근혜 비서실장' 최경환이 떨어졌다. 경북 경산시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최경환(69) 무소속 후보를 누른 이는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으로 윤석열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메시지팀장을 맡았던 37세 조지연 후보다. 현역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의 불출마 선언 직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조지연 후보(12.3%)는 최경환 후보(52.9%) 지지율의 4분의 1에도 못 미쳤으나, 총선 개표 결과 43.43%를 얻어 42.27%의 최경환 후보를 극적으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의 참모였던 조지연 후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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