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훈련은 2005년부터 대규모 풍수해, 화재 등 재난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와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LH는 지난 5월 31일 의왕시, 국토교통부와 함께 풍수해로 인한 경사면 붕괴 및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 등의 재난 상황을 가정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펼쳤다. 경기 의왕시 오봉산마을1단지를 현장 훈련 장소로 선정한 후 의왕시,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 군부대 등 18개 민·관·공 기관 300여명과 연계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아울러 LH 본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현장 모니터링과 신속한 재난 대응 진행을 위한 토론훈련도 함께 진행했다. LH는 이번 훈련에서 △위기징후 감지에 따른 예찰 활동 △주민대피 유도·구조 △이재민 지원 등 재난 상황에 맞춰 체계적인 재난..
'저출생 극복' LH-유니세프, 통합공공임대 양육허브 구축 협약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1층 어린이체험관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유니세프)와 '통합공공임대 양육HUB'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저출생 문제 극복에 범국가적 총력대응 체계를 가동한 정부 정책 방향에 발맞춰 LH가 마련한 저출생 극복 대책의 일환이다.UN 산하 아동권리 증진 기관인 유니세프와 협업해 통합공공임대 주택 단지에 양육 친화형 공간을 조성하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양육 거점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통합공공임대는 통합된 임대주택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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