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임종득 의원과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들과 현안 공유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임종득 국회의원, 영주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 함께 세종시를 찾아 향우 공무원들을 만나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18일 박남서 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 공무원 등 12명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부처 소속 향우 공무원들 15명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영주댐 관광단지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도28호선 대체우회도로(적동~상망) 건설 △영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임종득 국회의원,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과 함께 영주의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영주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적극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임종득 국회의원은 "열악한 지방재정 환경에서 지속적이고 탄력성 있게 현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필..
수도권 부동산 상승세…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이목수도권에서는 전세 매물 품귀와 입주 물량 감소에 따른 전셋값 상승이 계속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의 경우는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3주(5월 20일 기준) 아파트 전세가격지수가 전주 대비 0.10% 상승하며 무려 5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현상에 부동산 시장에서는 아파트와 동일한 주거여건에 더 편리한 교통환경 등 인프라를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특히 오피스텔 규제가 풀리면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올해 1.10 부동산 대책을 통해 오피스텔을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처인구 이동읍·남사읍 주민과 소통간담회 개최[잡포스트] 임택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7일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역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민선 8기 2년 동안의 이상일 시장 업적으로 꼽히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비롯해 ▲1조 1,000억 원 규모의 ‘국도 42호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45년 만에 규제를 풀도록 한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이동읍 반도체 특화신도시 조성' 등 굵직한 사업과 직접 연관된 두 지역의 주민들은 지역의 변화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민선8기, 시민과 함께한 2년
미래 농촌경관의 표준모델로 뽑힌 '홍성 장곡면 고미당 마을'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홍성군 장곡면 산성1리 고미당 마을이 아름다운 마을을 가꾼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18일 홍성군에 따르면 주민 주도적 마을사업인 고미당 마을 가꾸기는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 경관행정 부문 1위를 차지에 총리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3년에 거쳐 추진된 주민 주도형 프로젝트로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의 우리나라 국토와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가꾼 사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주민, 전문가, 행정이 협업하는 민관협력 모델을 구축해 사업의 효용성과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예산을 절감하는 등 확산 가능한 농촌형 경관사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이 사업은 주민 주도 경관협정 체결 및 마을경관 중장기 계획 수립, 경관관리체계 구축·운영과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충남형 경관협정사업의 우수사례로 선정돼 타 지자체의 롤모델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관련 단체 및 기관의 문의와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군은 지난..
"전세사기 무서워"…전국 비아파트 전세액 비중 20% 불과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올해 상반기 전국 주택의 전세금 총액 중 오피스텔, 단독 다가구, 빌라(연립·다세대 주택) 등 비(非)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20% 초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주택 임대실거래가를 공개하기 시작한 이후 역대 최저치를 찍은 지난해보다는 비중이 다소 커졌지만, 최근 전월세시장 분위기 등을 고려하면 다시 20%선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18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자료를 기준으로 전국 주택 전세보증금 총액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상반기 비아파트의 전세금 총액은 26조1923억721만원으로 조사됐다. 전체 주택 전세금 총액 126조5914억5381만원 중 20.7%에 해당한다. 작년 전세금 총액 비중(19.5%)보다 1.2%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주택 전세거래 총액에서 비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1년 24.2%를 시작으로 그동안 줄곧 20%를 웃돌았지만 지난해 처음으로 20%를 밑돌며 역대 최저치를 기..
의왕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완료보고회 개최경기 의왕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처음 수립된 의왕시 스마트도시계획은 '사람과 자연 공간의 활력이 넘치는 명품 스마트도시 의왕'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5년간 스마트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스마트도시서비스, 스마트도시기반시설, 스마트도시기술 등의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이를 위해 2023년 2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시민 설문조사, 시민 리빙랩, 공무원 면담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의왕시 스마트도시계획(안)을 2024년 3월 국토교통부에 승…
6000만원 잔금 지원에 벤츠까지…아파트 계약자 모시기 총력트리우스 광명 단지 모형도 0 경기 광명시 광명2구역 재개발 단지인 '트리우스 광명'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찾은 예비 청약자들이 단지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전원준 기자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청약 접수자 및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잔금 지원 및 경품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는 단지들이 적지 않다. 지속적인 고금리·고분양가 기조에 따라 위축된 청약 수요 심리를 진작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1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일성건설이 경북 포항시 남구 일대에 지은 '더 트루엘 포항' 아파트는 잔여가구 계약 시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 3월 당시 251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1순위 청약에 단 14명만 신청하며 저조한 청약 경쟁률을 보인 데다 지난 3월 준공 이후에도 물량 소진에 어려움을 겪자 금융 마케팅에 나선 것이다. 포스코이앤씨가 부산 사상구 엄궁3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더샵 리오몬트' 아파트도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 간 청약 접수 인증 사례를 접수하고, 응모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벤츠 차량을 지급키로 했다. 올해 부산 아파트 청약시장이 부진한 만큼 8~10일 사흘 동안 진행되는 청약 접수 기간 동안 최대한 신청자들을 끌어모으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실제 올해 상반기 부산에선 5254가구가 일반에 분양됐는데, 평균 청약 경쟁률은 1.42대 1에 불과했다. 앞서 경기 광명시 광명2구역 재개발 단지인 '트리우스 광명'은 최근 분양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순금 열쇠를 선착순 지급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더불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및 2000만원 상당의 발코니 확장을 무상 옵션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이 단지는 작년 10월 17일 1순위 청약에서 517가구 모집에 2444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4.72대 1의 다소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에 올해 들어 일곱 차례나 무순위 청약을 진행해 최근 '완판'(100% 분양 완료)에 성공했다. 청약 접수 및 계약 진작책을 꺼내드는 아파트 단지는 당분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오르면서 주택 수요 심리도 살아나고 있지만, 전국 기준으로 아파트 미분양 물량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2129가구로, 작년 11월 이후 6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국토부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 3.8만 가구…'공급부족' 기우"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국토교통부가 서울 아파트 공급량이 장기 평균과 비교해 부족한 상황이 아니라는 주장을 연일 내놓고 있다. 서울 등 수도권 주택 가격 상승세가 뚜렷해지면서 부동산 수요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의식한 조치로 풀이된다. 국토부는 17일 보도설명자료를 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올해 3만8000가구, 내년 4만8000가구로 예상된다"며 "10년 평균치인 3만8000가구 대비 부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준공과 착공이 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올해 1∼5월 주택 준공 실적과 착공 실적은 각각 18만3638가구, 10만6537가구로, 작년 동기 대비 16.5%, 31.4%씩 늘었다는 주장이다. 국토부는 전날에도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올해 1∼5월 누계 서울 아파트 준공 실적은 1만1900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5600가구)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고 강조한 바 있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착공 실적(9221가구)도 13% 증가하는..
매년 사상 최대 예산이라던 전북…올해 국토부 예산 19억 참담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지난해 새만금 예산삭감과 세계잼버리 사고에 따른 책임공방에 이어 최근 국토교통부의 노골적인 '전북 패싱'에 도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17일 국토부의 '2024년 전북지역 예산 현황'과 이춘석 의원에 따르면 올해 예산이 편성된 35개의 사업 중 29개는 이전부터 시행 중이던 지속사업이고, 신규 사업은 단 6건, 19억8000만원에 불과했다. 구체적으로는 △수소도시지원 10억 원 △전북 임실 스마트시티 기반구축 사업 각 2억 원 △기존건축물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 1억 4000만원 △해안권 및 내륙권 발전사업지원(동서화합 육십령 가야이음터 조성사업) 3억 원 △송학교차로 개선사업 1억 4000만원 등이다. 정부 지원예산 중 지자체로서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토부 예산이 20억 원도 채 넘지 않는 것이다. 더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국토교통부 2024년 주요 업무보고에서 전북은 물론 전북의 기초자치단체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전국 광역·기초자치단..
'반포 현대' 재건축 부담금 부과 착수…조합 "폐지 수순인데 왜 강행하나"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넉 달 정도 표류하던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이하 재초환) 부담금 부과 절차가 본격 시작됐다. 하지만 재건축 조합들은 분담금 산정 기준의 모호함과 국회의 재초환법 폐지 움직임을 이유로 크게 반발하고 있다. 17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청은 지난 16일자로 서초구 반포 현대(현 반포센트레빌아스테리움) 아파트 재건축 조합에 이달 말까지 재건축 부담금 부과를 위한 공사비·조합사업비 변동 내역 등을 제출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1주택자 부담을 줄여주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개정 재초환법은 지난 3월 27일 시행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미 준공이 끝난 단지는 시행일로부터 5개월 내인 다음 달 말까지 지방자치단체는 최종 부담금을 산정해 조합에 통보해야 한다. 하지만 재건축 조합들이 감사원 행정감사 요구와 자료제출 거부 등을 이유로 반발하면서 부과 절차가 약 4개월 중단됐다. 이 같은 반발에도 불구하고 서초구는 법에서 정한 부과일정을 맞추기 위해선 더 이상 부담금..
김병환 내정자 "가계대출 확대 우려…PF자기자본 높여야"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시장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가계부채 관리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 후보자는 오는 22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최근 은행권 주택담보대출과 정책성 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금리하락 기대가 확산하고 주택 구매심리도 증가할 경우 가계대출 증가세 확대가 우려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후보자는 금융위원장으로 임명된다면 ▲가계부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소상공인·자영업자 부채 ▲2금융권 건전성 등 4가지 리스크(위험)를 연착륙 시키겠다고…
'열차타고 함평 여행' 철도요금 최대 50% 할인아시아투데이 신동준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한국철도공사와 '인구감소지역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역에서 치러진 행사에 임만규 부군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 행정안전부 차관, 23개 지자체 시장·군수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철도 연계 관광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의 지방소멸에 공동으로 대응, 지역 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한국철도공사는 함평 등 인구소멸 위기지역 소재 유명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철도 자유여행 및 패키지상품을 8월 1일부터 할인 판매한다. 상품명은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이다. 철도운임 할인율은 총 50%로, 관광객은 우선 10% 할인 가격으로 왕복승차권을 구매한 후 지정 관광지에 방문한 사실을 인증하면 다음 달에 철도운임 40% 할인 쿠폰을 제공받는다. 이상익 군수는 "인구소멸위기 대응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LH, 하반기 3.5만가구 이상 매입임대주택 확보 ‘숙제’올해 하반기 토지주택공사(LH)의 주요 과제로 매입임대주택 공급 확대가 지목된다. 상반기 매입 실적이 저조한 터라 올해 하반기 3만5000여가구의 주택을 추가로 매입해야 해서다.전문가들은 물량 확보를 위해 적정 수준의 매입 가격 산정, 관련 예산 확충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입임대실적은 1581가구다. 기축 주택이 155가구, 신축약정 주택이 1426가구다.이는 LH가 올해 매입임대주택 목표 물량으로 내세운 3만7000가구의 4%의 불과한 수준이어서 올해 하반기 3만5000가구를 추가…
국토부, 탄소저감 도로포장 기술 활성화·포장 수명 연장 나서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국토교통부가 도로포장 작업 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고 포장 수명 연장도 시도한다. 국토부는 오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아스팔트 콘크리트 포장 시공 지침' 전면 개정안을 마련하고 전국 각 도로관리청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2017년 지침이 통합 발간된 이후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최근의 기술개발 내용들을 반영하기 위해 2021년 10월부터 약 3년에 걸쳐 정책연구와 전문가 토론, 공청회 등을 거쳐 마련됐다. 지침 개정안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로 안전성을 높이는 탄소저감 도로포장 기술 확대 및 포장 수명 연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순환(재활용) 아스팔트 포장을 활성화하고 중온 아스팔트 혼합물 적용대상도 확대해 탄소저감 기술의 현장 적용 활성화를 촉진토록 했다. 아울러 포장 조기 파손이 빈번한 버스전용차로의 시공 기준과 배수성 포장의 내구성 강화를 위한 기준도 신설했다. 이밖에 포장 평탄성을 훼손하는 소성 변형..
오영주, 중기 폭염·호우 현장 점검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여름철 중소기업의 폭염, 호우 대비 상황 점검에 나섰다. 오 장관은 16일 인천에 서구에 있는 제물포금속을 방문해 폭염·호우 대비 고열 중소 제조기업 현장을 점검했다. 주물제조 공정 중 금속을 가열·압연 또는 가공하는 공정은 고열(高熱)작업으로 작업자가 상시적으로 높은 온도에 직·간접으로 노출돼 화상은 물론 온열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작업에 해당한다. 따라서 고열작업장은 '물·바람·휴식' 등 실내작업장에서의 온열질환 3대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뿐 아니라 방열복 등 보호장비 지급, 작업자이외 출입금지등의 조치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고열작업은 열에 의해 근로자에게 열경련·열탈진 또는 열사병 등의 건강장해를 유발할 수 있는 더운 온도의 작업으로 용광로 등에 의해 광물이나 금속을 제련, 가열, 압연 또는 가공하는 장소에서 이뤄지는 작업이다(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559조제1항). 또한 장마철에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급발진 캠 옵션” 제조사들, 정부 입 열자 벌벌 떨 수밖에 없었다정부, 페달 블랙박스 필요성 인정단, 설치 의무화는 신중히 접근정부-제조사 간 의견차 뚜렷 정부, 급발진 블랙박스 필요성 인정 볼보 차량 페달 예시 - 출처 : 카프레스 최근 국토부는 차량 내 페달 블랙박스의 필···
지도 앱에서 보령해저터널홍보관 앞 CCTV 카메라에 접속하면 진짜 상상치도 못한 광경을 만날 수 있고, 두텁게 쌓인 피로가 스르륵 녹아버리는 기분이다세계 3대 멍이 있다. 불멍, 물멍, 그리고 새멍.“1분마다 '영상을 계속 보시겠습니까?' 질문에 답하고 있다”, “난 3번이나 접속했는데 못 마주쳐서 아쉽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CCTV 명당을 차지한다”, “안 보는 사람 큰 손해”위 내용 모두 새호리기를 목격한 사람들의 반응이다. 직접 본 것은 아니고, CCTV를 통해서다.어제(15일) 엑스(X)에 게시글이 하나 올라왔다. 최근 보령해저터널 홍보관 앞 CCTV에 새호리기가 자주 출몰하기 시작했다며, 손해 보지 말고 얼른 들어가 보라는 내용이었다. 해당 글이 화제가 되자, 사
국토부, 안전점검전문기관 등록기준 정비 및 책임기술자 자격 요건 상향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국토교통부가 안전점검전문기관 업역 신설에 따른 등록기준 등 관리체계를 정비한다. 아울러 정기안전점검 책임기술자 자격 요건도 초급에서 중급으로 상향한다. 국토부는 1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시행령 개정안은 앞선 지난 1월 16일 모법인 '시설물안전법' 개정에 따라 시설물 안전점검을 대행하는 안전점검전문기관 업역이 신설되면서 마련됐다. 법에서 위임한 안전점검전문기관의 등록기준을 정하기 위함이다. 안전점검전문기관은 토목 분야와 건축 분야로 나눠 관할 시·도지사에게 등록해야 한다. 우선 기술인력 분야에서 토목·건축·안전관리(건설안전 기술자격자) 분야 고급기술인 혹은 건축사 이상 1명, 중급기술인 이상 1명, 초급기술인 이상 2명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장비 분야에선 균열폭측정기(7배율 이상 라이트부착형), 반발경도측정기(교정장치 포함), 초음파측정..
국토부, 파푸아뉴기니와 항공자격시험 분야 지원 업무협약국토교통부가 오는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와 파푸아뉴기니 현지에서 항공 자격증명 컴퓨터 기반 테스트(CBT) 소프트웨어 무상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온라인 이원(二元) 동시 진행으로 개최한다.이번 협약은 파푸아뉴기니의 항공안전상시평가 준비 지원 요청에 따라 지난해 2월 파푸아뉴기니 측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특히 지난해 5월 한-태평양 도서국 정상회의 이후 항공협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항공 분야에서 태평양 도서 국가와 최초로 체결한 업무협약이다.파푸아뉴기니는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술력이 부족해 그동안 뉴질랜드의 항공종사자(조종사,…
코레일, 13년째 동결인 KTX 요금 골치.. 국토부에 인상 요청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정부에 철도 운임 인상을 올해만 수십 차례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16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코레일은 올해만 30차례 이상 운임 인상 필요성을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철도운임은 여객운임 상한 내에서 철도사업자가 정한다. 코레일 상위기관인 국토교통부는 여객운임 상한제를 정해 40km 구간에는 기본운임, 이후에는 km당 운임으로 거리에 비례한 요금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KTX 간선 운임은 2011년을 마지막으로 13년째 동결된 상태다.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지난해 11월 열린 출입기자와의 간담회에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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