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 준비 전담반(TF) 출범[잡포스트] 구웅 기자 = 환경부는 우리나라 정부와 유엔환경계획(사무총장 잉거 안데르센)이 올해 6월 2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5년 제54차 세계 환경의 날(World Environment Day)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3월 4일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 준비 전담반(TF)’을 신설한다고 밝혔다.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은 세계 각국의 주요 인사, 국제기구 대표, 기업 및 전세계 시민단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을 다짐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행사다.전담반은 이형섭
[IT썰] 갈 곳 잃은 AI정상회의…美 이어 영국도 "서명 안 해"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AI(인공지능) 개발을 위해 전 세계 수장이 모인 AI정상회의가 개막한 가운데 주요 국가인 미국과 영국이 공동 선언에서 빠지며 이번 정상회의가 실효성을 잃었다는 평이 나온다. 주최국인 프랑스 역시 AI에 대한 '규제 완화'를 시사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10일(현지 시각)부터 이틀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AI 정상회의에서 미국에 이어 영국도 공동 선언에 참여하지 않았다. 영국은 2023년 제1회 AI정상회의를 개최한 국가다.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정부 대변인은 "이번 성명...
김정석 감리교 감독회장, 몽골 선교 위해 주한 몽골 대사 만나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김정석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교) 감독회장이 지난 23일 집무실에서 몽골 대사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를 만나 의료선교를 중심으로 한 몽골선교 활성화 방안에 관한 생각을 나눴다. 31일 감리교에 따르면 이날의 만남은 김 감독회장이 몽골 대사를 초대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이정식 전 고용노동부장관과 노형석 노무사, 장세근 장로(주 담터 회장)가 동석했다. 감리회본부에서는 선교국 황병배 총무와 기획홍보부 황기수 부장이 배석했다. 몽골 대사를 반갑게 맞이한 김 감독회장은 한국감리교회의 몽골선교 열정에 관해 소개했고 몽골 대사는 몽골의 역사에 관해 간단히 언급한 후 한국인들의 종교심에 존경과 존중의 마음을 표한다고 화답했다. 이에 배석한 황병배 총무가 기감의 역사와 교세에 관해 간단히 설명한 후 김 감독회장이 '몽골인을 위한 선교'에 관심이 많다며 특별히 간호대학 설립을 통한 의료선교에 관해 제안했다. 몽골에 간호대학을 세워 현지인 학생들을 교육한 후..
경주시, APEC 성공 개최로 국제적 협력과 교류의 중심도시로 도약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북 경주시가 특별법 제정으로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준비위원회 설치와 국가·지자체의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가 명확히 마련되면서 '2025년 APEC 정상회' 의 성공 개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또 시는 e-모빌리티 연구단지 내에는 지난해 미래 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준공에 이어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 센터가 지난 4월 문을 열어 차세대 모빌리티 혁신부품 산업도시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남산 일원 37만여㎥가 39년 만에 문화재 구역에서 해제 돼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또 경주가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의 올해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조사에서 당당히 전국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경주시는 내년 10월 말 경주에서는 21개 회원국 외에 2~3개 초청국의 정상, 기업인 등 총 2만 명이 참여해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열린다. 2005년 부산 이후 20년 만이다. 2025 경주 APE..
[G20 브라질]CFE 확대 강조..英·남아공 정상회담 끝으로 귀국길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마지막날 제3세션에서 기후위기 극복과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해 기후 취약국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각각 정상회담을 갖고 방산, 자유무역협정(FTA), 핵심광물 협력도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마지막날 제3세션에서 기후위기 극복과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해 기후 취약국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각각 정상회담을 갖고 방산, 자유무역협정(FTA), 핵심광물 협력도
K-재난망 솔루션, 북유럽 진출한다…국제협력 강화한국형 재난안전통신모델(K-SafeNet)이 북유럽을 기점으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 삼성전자·사이버텔브릿지 등 국내기업은 세계 최초로 전국 단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구축한 경험과 기술력을 토대로 해외 차세대 재난망 전환 수요를 선점한다는 구상이다. 한국 한국형 재난안전통신모델(K-SafeNet)이 북유럽을 기점으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 삼성전자·사이버텔브릿지 등 국내기업은 세계 최초로 전국 단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구축한 경험과 기술력을 토대로 해외 차세대 재난망 전환 수요를 선점한다는 구상이다. 한국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일본서 국제협력 네트워킹 강화 행보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상임 장관이 6일 일본에서 개최된 제21회 STS포럼과 과학기술 장관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간 과학기술비전을 논의하고, 과학기술계 주요인사와 면담을 통해 국제협력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본격적 행보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STS포럼은 매년 일본 주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상임 장관이 6일 일본에서 개최된 제21회 STS포럼과 과학기술 장관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간 과학기술비전을 논의하고, 과학기술계 주요인사와 면담을 통해 국제협력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본격적 행보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STS포럼은 매년 일본 주도
한중일 환경장관 “동북아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적극 협력”한·중·일 환경장관이 '동북아 플라스틱 순환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 논의를 마련될 국제 플라스틱 협약 성안과 3국 간 플라스틱 순환경제 생태계 공동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 김완섭 환경부 장 한·중·일 환경장관이 '동북아 플라스틱 순환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 논의를 마련될 국제 플라스틱 협약 성안과 3국 간 플라스틱 순환경제 생태계 공동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 김완섭 환경부 장
한양대 ERICA, 약학분야 한국·미국·이스라엘 공동 심포지엄' 개최아시아투데이 반영윤 기자 =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가 약학 분야 한국, 미국, 이스라엘 협력에 힘쓰고 있다. 한양대 약물대사마이크로바이오믹스 연구센터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온라인으로 '노화방지, 약물, 그리고 미생물군유전체(Antiaging, Drug and Microbiome)'라는 주제로 '2024 한국·미국·이스라엘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과 미국, 이스라엘 국제협력 연구 초석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심포지엄 첫날인 9일 '장수&퇴화(Longevity & Degeneration)'를 주제로 주재열 한양대 ERICA 약학대학 교수 등이 강연을 열었다. 김동욱 한양대 ERICA 약학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은 10일 심포지엄에서 '노화방지, 약물, 그리고 미생물군유전체(Antiaging, Drug and Microbiome)'라는 주제로 유혜현 한양대 ERICA 약학대학 교수, 윤상선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가 강연했다. 유혜현..
윤영빈 우주청장 "저비용 발사체 통해 우주수송 체계 완성할 것"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우주항공청이 내년도 주요 추진 사업으로 우주수송분야, 그 가운데서도 발사체 고도화 사업를 꼽았다. 내년 하반기 4차 발사 예정인 누리호를 예로 들며 누리호 고도화 사업에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우주항공청 개청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개청 100일간 이룬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하는 주요 정책 방향을 발표하며 이러한 내용을 언급했다. 윤 청장은 먼저 " 내년도 예산은 9649억원으로, 올해보다 약 27% 늘어났는데, 그중에서도 우주 수송 부분 예산이 다른 부분보다 많이 증액됐다"면서 "한국형 발사체의 고도화 사업이 지금 진행되고 있는데, 내년에 4차 발사가 있는 만큼 누리호 고도화 사업에 일단 많은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 청장은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와 같은 민간이 개발한 저비용 발사체가 나와 우주로 가는 비용이 엄청나게 저렴해진 점도 언급했다. 그는 "누리호는 고비..
2024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조직위원회 개최전남 영광군(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지난 8월 7일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2024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조직위원회’를 개최했다.조직위원회는 엑스포 추진을 위한 대내외 홍보 및 국제협력 지원과 중앙부처,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조 등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맡고 있다.이날 공동조직위원장인 군수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와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을 비롯해 학계, 기업, 언론을 총망라한 20명의 위원,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e-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 및 협력방안을 제
2024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조직위원회 개최전남 영광군(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지난 8월 7일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2024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조직위원회’를 개최했다.조직위원회는 엑스포 추진을 위한 대내외 홍보 및 국제협력 지원과 중앙부처,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조 등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맡고 있다.이날 공동조직위원장인 군수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와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을 비롯해 학계, 기업, 언론을 총망라한 20명의 위원,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e-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 및 협력방안을 제
원자력환경공단, 아시아 최초 지층처분장에 대한 국제회의 개최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제7차 지층처분장에 대한 국제회의(ICGR)을 아시아 최초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 원자력기구(OECD NEA)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공단은 로컬 호스트로 참여해다.ICGR은 고준위방폐물 처분시설에 관해 추진현황·경험 등을 공유하고 주요현안에 대한 논의와 고려사항 발굴을 위해 운영되는 국제적 행사이다. 1999년 미국 덴버에서 제1차 개최를 시작으로 지난 2022년에 핀란드 헬싱키에서 제6차 컨퍼런스가 …
원자력환경공단, 아시아 최초 지층처분장 국제회의 개최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부터 닷새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제7차 지층처분장에 대한 국제회의(ICGR)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산업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 원자력기구(OECD/NEA)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호스트로 참여했다. ICGR은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부터 닷새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제7차 지층처분장에 대한 국제회의(ICGR)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산업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 원자력기구(OECD/NEA)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호스트로 참여했다. ICGR은
국토부, '월드뱅크 토지 콘퍼런스' 참석…국제협력 토지프로그램 회의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국토교통부가 기후변화 대응 목적의 국제협력 토지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가졌다. 국토부는 지난 16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세계은행, 영국 외교부, 포드재단과 함께 이 같은 목적의 회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월드뱅크 토지 콘퍼런스에서 세계은행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 콘퍼런스는 개발도상국이 처한 빈곤문제와 국제적인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을 개인의 토지 소유권 보장을 통해 해결하자는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국제협력 토지 프로그램은 토지행정 현대화를 통해 경제 성장과 빈곤 완화를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이루기 위해 추진 중이다. 회의 참석자들은 월드뱅크 회원국가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이러한 사항을 전체 세션을 통해 참가국들과 공유했다. 기술자문, 성과분석, 자금확보 등에 대해선 국가들의 상황을 고려해 추후 논의키로 했다. 또 인도네시아와 지적재조사 분..
산업부, 민관 TF 자율운항선박 국제표준 주도 본격 가동산업통상자원부는 국제해사기구(IMO)와 대한민국이 공동으로 개최한 자율운항선박 심포지엄에 산업부·조선사 등으로 구성된 자율운항선박 민관 합동 테스크포스(TF)가 참석했다고 14일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는 IMO가 자율적 국제규정(no 산업통상자원부는 국제해사기구(IMO)와 대한민국이 공동으로 개최한 자율운항선박 심포지엄에 산업부·조선사 등으로 구성된 자율운항선박 민관 합동 테스크포스(TF)가 참석했다고 14일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는 IMO가 자율적 국제규정(no
'병가' 냈더니 대기발령…과기부 공직자들 '의문의 물갈이'치료차 2주 병가 낸 고위공무원…난데없는 '대기발령' 1달째 이어져 R&D 예산 보직자 등 한직 전출 또는 퇴직…국제협력도 마찬가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달 2주간 병가를 쓴 고위공무원에 '병상 대기발령' 조처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징계 등이나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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