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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포항 앞바다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에 한국석유 상한가 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경제 현안 관련 국정 브리핑에서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과 가스가 매장돼 있을 수 있다는 발언 이후 한국석유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시30분 한국석유는 전일 대비 29.38% 오른 1만79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윤 대통령은 경제 현안 관련 국정 브리핑에서 "산업통상자원부에 동해 심해 석유 가스전에 대한 시추 계획을 승인했다"며 "사전 준비 작업을 거쳐 작업에 들어갈 경우 내년 상반기까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석유 외 티케이케미칼, 진영 등도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3.24%, 9.43% 올라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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