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정브리핑] 거침없었던 125분…'4+1 개혁' 추진 자신감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약 125분간의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4대(연금·노동·의료·교육) 개혁에 저출생 대응까지 포함한 '4+1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재확인했다.남색 정장에 하늘색 넥타이를 착용한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집무실에서 국정브리핑을 통해 "4대 개혁은 대한민국의 생존과 미래가 걸린 절체절명의 과제들"이라며 "지금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했다.윤 대통령은 "개혁은 필연적으로 저항을 불러온다. 정치적 유불리만 따진다면, 하지 않는 것이 훨씬 편한 길"이라면서도 "쉬운 길을 가지 …
극명히 갈린 尹 국정브리핑 평가...“소통 의지 적극 반영” vs “딴 세상 사람”【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 대한 여야 평가가 극명하게 갈렸다. 여당은 민생을 살리고 국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한 회견이었다고 평가한 반면, 야당은 ‘딴 세상 사람 같았다’고 혹평했다.29일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이 국정브리핑을 통해 ‘4+1 개혁(연금·교육·노동·의료 개혁 및 저출생 대응)’을 비롯한 국정 운영 방향을 설명한 것과 관련, “정부와 함께 개혁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지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은 책임 있는 집권여당으로서, 우리 국민이 변화를 체감
"무엇인지 잘 모른다" 뉴라이트 인사 논란 묻는 기자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한 대답: 갑자기 머릿속에 물음표가 뜨고 이건 뭔가 싶다"잘 모른다", 답이 떠오르지 않을 때, 흔히 하는 말이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입에서 솔직하지만 무책임한 그 대답이 나왔다.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뒤 기자회견에서 뉴라이트 인사 논란에 대해 "저는 솔직히 뉴라이트가 무엇인지 잘 모른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서로 뉴라이트를 언급하는 분마다 정의가 다른 거 같다"면서 "우파인데 좀 뭐라고 그럴까? 진보적 우파를 말하는 건지 뭔지. 처음에 나올 때는 그런 식으로 들었는데 요새는 언론에서 그동안 제가 본 것과 다른 정의가 이뤄져서 그런 건 잘 모르겠
[대통령 국정브리핑]3번째 대국민 보고..“개혁엔 저항 따른다”윤석열 대통령이 국정방향을 설명하고자 두 달 만에 국민 앞에 섰다. 취임 후 3번째 국민을 대상으로 한 국정보고다. 지난 5월에는 취임 2주년을 기념해 향후 국정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만들었다면, 6월에는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라는 국가적 프로젝트를 설명하기 위해 국정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방향을 설명하고자 두 달 만에 국민 앞에 섰다. 취임 후 3번째 국민을 대상으로 한 국정보고다. 지난 5월에는 취임 2주년을 기념해 향후 국정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만들었다면, 6월에는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라는 국가적 프로젝트를 설명하기 위해 국정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尹 "포항 앞바다 140억 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시추 계획 승인", 이재명 '북풍 의혹' 제기에…권성동 "대북전단과 오물풍선이 같나" 등尹 "포항 앞바다 140억 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시추 계획 승인"윤석열 대통령이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직접 첫 국정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국정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최근에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고, 유수 연구기관과 전문가들의 검증도 거쳤다"며 "이는 90년대 후반 발견된 동해가스전의 300배가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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