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국정농단 Archives - 뉴스벨

#국정농단 (7 Posts)

  • 민주 박찬대, “김건희 국정농단 의혹 끝없어...직접 조사 불가피”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당대표 연임 도전을 선언한 가운데, 대표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박찬대 원내대표는 12일 ‘영부인 국정농단 의혹이 끝이 없다’며 “직접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여사와 친분이 있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의 녹취록 등을 언급한 뒤, “모든 의혹과 문제의 근원은 결국 윤 대통령 부부”며 이렇게 말했다.박 원내대표는 “영부인 국정농단 게이트 의혹이 파도파도 끝이 없다”며 “특히 여러 정황을 볼 때 해병대원 사건 은
  • 민주, 이재명·김부겸·이해찬 3톱 선대위 출범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을 한 달 앞둔 12일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하는 ‘3톱’ 체제의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총선 체제로 전환했다.전날 세 사람을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한 민주당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겸한 1차 회의를 열었다. 민주당은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권 폭주와 실정을 부각시키며 거듭 ‘심판론’을 띄웠다.민주당은 선대위 공식 명칭도 ‘정권심판 국민승리 선대위’로 잡았다. 혁신과 통합, 국민 참여, 정권 심판 등
  • '국정농단 그림자' 지워가는 승마협회…5년 만에 첫 흑자 태국 비그림 파워 후원사 유치…박서영 회장 "승마 이미지 개선 목표" 승마 마장마술 국가대표 남동헌과 퍼스트에디션 (목포=연합뉴스) 승마 마장마술 국가대표 남동헌과 그의 말 '퍼스트에디션.' 2023.10.14 [남동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지난해 대한승마협회가 모처럼 흑자를 낸 걸로 파악된다.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된 후 재정적으로 내리막만 이어진 승마협회에 고무적 소식이다. 21일 대한승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협회는 약 2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작은 규모지만 전년(약 7천만원 손실)에 비하면 1억원가량 늘었다. 승마협회가 최근 5년 내 흑자를 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정농단 사태 이후 주로 부정적 언론 보도에나 등장하던 승마협회는 기관 이미지가 추락해 후원사도 다 떠났다. '돈 나올 구석'이 사라지면서 고질적 재정난이 시작됐다. 국제 대회에 참가하려면 비싼 말 수송비를 감당해야 하는 종목 특성상 재정이 곧 협회 지도부의 '역량'으로 평가됐다. 여러 차례 내홍이 잇따랐다. 국정농단 사태 여파로 2017년 회장사였던 삼성이 떠난 뒤 회장만 5명이 취임했을 정도다. 협회가 '재정 잔혹사'를 어느 정도 끊어낸 건 지난해 10월 태국의 에너지 기업 비그림 파워를 후원사로 유치한 덕이다. 지난해 3분기까지 이어지던 적자 흐름이 후원 계약으로 4분기에 반전됐다. 이때의 흑자가 2023년 한해 순이익까지 견인했다. 박서영 대한승마협회장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어두운 이미지 탓에 국내 기업들이 우리와 함께하기 어려워했다"며 이제는 국정농단 사태의 그림자를 지우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승마협회 [연합뉴스TV 캡처] 2022년 11월 취임한 박 회장은 "후원사 물색을 위해 기업들을 수소문했으나 한국 승마의 기존 이미지 탓에 냉대를 많이 당했다"며 "해외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싱가포르의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이자 아시아승마연맹 부회장인 그는 동남아 지역이 익숙한 편이라고 한다. 승마에 기꺼이 투자할 만한 해외자본을 수소문하던 중 태국승마협회의 회장사인 비그림 파워와 연이 닿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협회가 몇 년째 광고를 받은 적이 없더라"라고 웃은 박 회장은 "이제는 외국 기업 말고도 후원 제안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승마협회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비용 부담 논란 탓에 홍역을 치렀다. 당시 대회 참가비가 최대 13억원으로 추산됐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독점 계약한 독일 대행사에 수송을 일임하자 유럽-항저우 노선을 이용할 수밖에 없게 돼 말 수송비가 8억∼9억원대로 늘었기 때문이다. 협회는 비용을 감당할 방법이 없자 지난해 5월 선수들에게 최소 1억원씩을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다행히 대한항공 등의 협조로 인천공항에서 항저우까지 전세기 임시 노선을 확보해 선수 개인 부담이 2천만원 미만으로 떨어졌다. 아시안게임 직후 후원사를 구한 협회는 이 비용마저도 선수들에게 환급해 부담을 줄였다. 박 회장은 "취임 전, 기금을 빼면 재정이 7억원 정도 마이너스인 상황이었다. 지금도 분납해서 그걸 계속 갚고 있다"라며 "여전히 빚더미에 있는 단체지만 그래도 살아갈 방법을 찾은 것"이라고 말했다. 박서영 대한승마협회 회장 [촬영 이의진] 후원사를 구하는 게 첫 번째 목표였다는 박 회장의 다음 목표는 협회와 한국 승마의 이미지 개선이다. 박 회장은 올림픽 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동물과 함께하는 만큼 승마가 보여줄 수 있는 '그림'이 많다고 본다. 박 회장은 "말이 통하지 않는 두 종이 교감해서 메달을 따내는 과정을, 승마인들이 단순히 말을 타는 '재수 없는 귀족들'이 아니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협회 차원에서 동물복지 영역까지 적극적으로 발을 뻗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말들이 행복한지, 충분한 복지를 누리는지 승마계가 지금까지 관심을 크게 기울이지 않았다고 본다"며 "더 많은 복지를 지원해 사회적 영역에도 힘을 쏟는 단체임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동물자유연대가 경기도와 제주도 승마체험시설 48곳을 조사한 결과, 70%가 넘는 곳에서 적정 체중이 아닌 말이 발견됐다고 발표하는 등 최근 말 복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다만 박 회장은 승마 자체가 말 학대라는 동물 보호 단체들의 주장에는 단호히 반대했다. 그는 "승마가 잔인한 스포츠라고 하는데, 말은 고양이처럼 집에 데려와서 키울 수 없다. 그조차도 하지 않는다면 말은 자연에 그냥 풀어버리면 죽는 동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승마협회 활동을 통해 인간과 말이 공존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pual07@yna.co.kr 돈 안벌고 육아 전담한 남성 1만6천명 '역대 최대'…절반이 40대 "인생은 구름 같은 것…" '서울 탱고' '첫차' 부른 방실이 별세 여의도서 한우 먹고 서촌 카페…샬라메 목격담 이어져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 연예계 은퇴·결혼 발표 끊임없는 여론조사 전화, 내 번호를 어떻게 알았을까? '회삿돈 횡령' 박수홍 친형 징역 2년에 쌍방 항소 시드니 한인 운영 태권도장서 가족 살인사건 독일 '신데렐라성 살인사건' 미국인 종신형 받을듯 엄마 된 '전 리듬체조 스타' 손연재, 산부인과에 1억원 기부 중국, 영상 생성 AI 소라 등장에 '충격'…"뉴턴 모멘트"
  • 정유라, '국회의원 선거' 출마 선언하면서 1500만 원 후원 요청 (+지역구)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총선 출마 선언. 무소속으로 출마하고 안민석을 낙선시키는 것이 목표. 기탁금을 받고 후보 등록하며 안민석에 대한 공세를 시작할 예정.
  • “돈 얘기 토 나와” 엄마 최순실 ‘옥중 편지’ 공개한 정유라 (+영치금) 이른바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현재 수감 중인 최서원 씨(개명 전 최순실)의 근황이 공개됐다. 딸 정유라 씨에게 영치금을 달라고 부탁했다는데. 정유라 씨는 지난 1일 SNS에 생활고를 토로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엄마 병원 가셔야 한다고
  • ‘최순실 딸’ 정유라가 야당 전 대표 저격글 올렸다(+내용)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가 돌연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난하고 나섰다. 지난 13일 송 전 대표는 SNS에 중식당을 찾아 짜장면을 먹는 사진을 올렸다. 이날 송 전 대표는 돈 봉투 살포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 박근혜 "제 불찰 국민께 사과"…출마설 친박에 "과거 인연일뿐" "사드 배치·통진당 해산 등 해내야만 했다…다 하고 감옥 들어가 다행" "롯데·SK, 어떤 청탁도 안해…그룹 회장들에게 구체적으로 후원금 요구한 적 없다"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찾은 박근혜 전 대통령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일본까지 가지 않아도 맛볼 수 있는 보물같은 야키토리 맛집 BEST5
  • 달콤한 양념과 부드러운 고기의 조화, 소불고기 맛집 BEST5
  • 진득한 국물에 닭 특유의 감칠맛이 전해지는 닭칼국수 맛집 BEST5
  • 부드러운 육질, 고소한 풍미가 매력적인 양고기 맛집 BEST5
  • ‘종영 눈앞’ 이친자·정년이·정숙한 세일즈..그 결말은?
  • 송재림 유작으로 남은 ‘폭락: 사업 망한 남자’
  •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김성호 감독. 발달장애 아동 SF영화 공개
  • 강동원·이민기·김남길·차은우..’사제복’의 매력으로

추천 뉴스

  • 1
    “씁쓸한 뉴스…” 어린이 합창단 하모니에 눈물 흘린 유재석 : 너무나 공감 포인트다

    연예 

  • 2
    '살려주세요~'→‘억울'‘황당’…새우 먹고 4년 출장 징계위기 ‘제 2의 카이세도’충격…알레르기로 죽을 뻔→약물 치료→알고보니 금지약물→최대 4년 출전정지'날벼락'

    스포츠 

  • 3
    이 메뉴 먹고 응급실 실려 간 한가인: 원래도 '맛있다 VS 절대 못 먹는다'로 갈린다

    연예 

  • 4
    한국, 대만전 패배로 슈퍼라운드 진출에 먹구름

    스포츠 

  • 5
    ESPN, 김혜성 준척급 FA로 주목…김하성은 물음표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막심의 귀환, 대한항공 2위로 도약…KB손해보험 제압

    스포츠 

  • 2
    이탈리아의 숨은 매력을 찾아 떠나는 사진가

    연예 

  • 3
    "잠시나마 팀을 맡아 기쁘다...새 감독에게 모든 걸 바쳐라" 떠나는 '레전드'가 선수단에 던진 메시지

    스포츠 

  • 4
    럭셔리와 모험의 조화, JLR 코리아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차·테크 

  • 5
    '강이슬+나가타 22점 합작' KB스타즈, 우리은행 꺾고 공동 2위로 '점프'...KCC, 1점 차 '석패'→EASL 첫 승 실패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