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이종섭 '호주런' vs 이재명 '헬기런' 밸런스 게임에 선 넘었다는 말이 나왔고 여러 가지 생각이 든다쿠팡플레이의 SNL 코리아의 정치 풍자 개그가 선 넘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맑눈광이 간다' 코너의 밸런스 게임에 나온 '헬기런' 때문이다. "다음중 각 당의 지지율을 더 폭락시킨 행동을 고른다면?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런' vs 이재명 대표의 부산 병원에서 서울 병원으로 '헬기런'"이날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출연했고, 그는 "무조건 이종섭 대사"라고 답했다.이종섭의 호주런의 맥락은 다음과 같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은 지난 10일 호주대사로 부임했는데, 지난해 국방부 장관 재직 시절 해병대 채모 상병
'수리온 관심' 이라크 국방장관 "韓첨단무기 국방력 강화 도움"신원식 국방장관과 회담서 밝혀…국산헬기 수리온 첫 수출 성사될지 주목 이라크 국방부 장관 만난 신원식 장관 (서울=연합뉴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2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타벳 모하메드 사이에드 알 아바시 이라크 국방부 장관을 만나 악수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4.3.20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20일 한국을 방문 중인 타베트 알아바시 이라크 국방부 장관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만났다. 두 장관은 올해 한국 자이툰 부대의 이라크 파병 20주년과 '군사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10주년을 맞아 양국 간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신 장관은 "한-이라크 간 군사교육 교류, T-50 훈련기 수출, 공군기지 재건사업 등을 통해 양국 국방·방산협력의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또 한국이 개발하고 운용 중인 다양한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설명하면서 "양국이 단순히 판매자와 구매자의 관계를 넘어 군 인사교류, 교육훈련, 후속 군수지원 등 포괄적인 국방·방산협력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알아바시 장관은 "우수한 기술력과 수십 년간의 운용 경험을 통해 성능이 검증된 한국의 첨단무기들을 이라크에 도입한다면 이라크 국방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알아바시 장관은 국산 헬기 수리온 구매를 타진하기 위해 방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신 장관 면담에 이어 수리온 제작사인 한국항공우주(KAI) 서울사무소에서 강구영 사장을 비롯해 주요 방산업체 최고경영자들을 만나고, 수도권의 육군 항공부대를 찾아 수리온을 둘러볼 예정이다. 앞서 사미르 자키 후세인 알말리키 육군 항공사령관(중장)을 필두로 한 이라크군 고위관계자들도 지난 4∼7일 한국을 방문, 경남 사천 소재 KAI 본사를 방문해 수리온에 탑승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열린 두바이 에어쇼에 수리온이 전시되고 시범비행을 했는데, 당시에도 이라크가 수리온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2010년대 중반부터 이라크, 인도네시아, 태국 등 여러 나라와 수리온 수출을 협의해왔지만 아직 계약 성사까지 이른 곳은 없는데, 첫 수출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지난 18일 방한한 알아바시 장관은 비행장 건설 능력이 있는 현대건설·대우건설과 탄도탄 요격미사일 체계 '천궁-Ⅱ'(M-SAM2)를 생산하는 LIG넥스원 등 방산 업체 관계자를 만났으며, 이날 오후 늦게 출국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원식 장관, 이라크 국방부 장관 면담 (서울=연합뉴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2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타벳 모하메드 사이에드 알 아바시 이라크 국방부 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2024.3.20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clap@yna.co.kr 술에 취해 경찰관 낭심 발로 찬 여성 벌금 400만원 한국女-베트남男 결혼만 증가세, 왜?…베트남 귀화女 대다수 오메가엑스 측, 성추행 부인…"前 대표가 과한 애정표현 요구" 반려견 7마리와 산책하다 시비…80대 폭행한 30대 징역형 야간외출 제한 명령 위반 성범죄자 조두순 징역 3개월…법정구속 여자친구 살해한 뒤 경찰에 자수한 20대 현행범 체포 손해 무릅쓰고 국민연금 일찍 타는 수급자 85만명 달해…왜? 50여년전 죽은 태아가 뱃속에…브라질 80대, 수술 후 사망 위중설 英왕세자빈 외출장면 공개에도…"대역배우다" 와글와글 베트남, '16조원대 금융사기' 주모자에 사형 구형…"반성 없어"
신원식 "주한미군 현원 2만8천500명, 꼭 필요한 숫자"韓외부 투입가능성에 "美, 공식제시 안 해…그 경우엔 목적맞게 협의" "일본, 독도 문제·과거사 문제 일으키면 안보협력 걸림돌" 신원식 국방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주한미군 현원 규모 2만8천500명을 두고 "매년 한미안보협의회의(SCM) 때 꼭 필요한 숫자라고 공언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장관은 18일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서 국방장관 대행을 지낸 크리스토퍼 밀러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한국이 여전히 2만8500명의 주한미군을 필요로 하는지, 아니면 변화가 필요한지 솔직하게 얘기할 때가 됐다"고 말한 바 있다. 신 장관은 "그분이 책임 있는 위치가 아닌 자연인 신분으로 이야기한 것에 대해 크게 논평하고 싶지는 않다"면서도, 미국이 매년 국방·안보 예산을 담은 국방수권법(NDAA)에 주한미군 규모를 2만8천500명으로 명시하고 있으며 한국도 이에 공감하고 있다고 상기시켰다. 한국이 부담해야 할 주한미군 주둔 비용을 정하는 한미 방위비 협상이 임박한 것을 두고는 "한국이 세계 방위를 위해 얼마나 큰 역할을 하고 있는지 미국 국민께 좀 더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한국은 최근 5년간 미국산 무기를 100억달러 정도 (살 정도로) 매우 큰 구매국"이라며 "더 중요한 건 한국은 미국과 함께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안보 부담을 단일 국가로서는 그 어느 국가보다 가장 많이 하고 있다. 그래서 단순 (방위비) 비용 계산만 가지고 이야기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주한미군이 남중국해와 대만해협 등에 분쟁이 생기면 투입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주한미군은 한미상호방위조약에서 대한민국이 외부 침략을 받을 때 싸우게 돼 있다"며 "이런 원래의 목적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아직 미국에서 공식적으로 제시된 바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그러한 경우가 오면 본래의 목적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한미가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혀 가능성을 열어뒀다. 한일 초계기 갈등 CG [연합뉴스TV 제공] 한일이 2018년 말 이후 진실 공방과 자존심 대결을 반복하며 4년 반을 끌어온 '초계기 갈등'에 대한 일본 취재진의 질문에는 국방부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신 장관은 "시시비비를 가리기 위해 물론 노력은 해야 하겠지만, 각자의 입장에서 평행선을 걷는 것에 너무 집착하기보다는 미래 지향적으로 이러한 불편한 일이 나지 않도록 재발방지책을 세우는 게 훨씬 더 중요한 가치"라며 "한일 당국이 긴밀하게 합의점을 찾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미일 안보협력을 위해 각국에 무엇을 당부하고 싶냐는 일본 언론의 질문도 나왔다. 신 장관은 "예컨대 독도 문제라든지 과거의 문제를 계속 일으키면 한국과 일본이 건전한 미래로 나아가는 데 걸림돌이 된다"며 "한국과 일본이 '윈윈'하는 미래로 나가기 위해서 영토 문제 등 대한민국이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문제를 자꾸 제기해서 그동안 진전되어 왔던 것이 일거에 후퇴하는 일들을 안 했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이어 "대한민국도 과거에 얽매여서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개선하려고 노력할 테니, 일본도 이에 대한 상응한 노력을 (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북한의 점증하는 핵·미사일 도발에 대해서는 강경한 어조로 경고장을 날렸다. 신 장관은 "북한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지만 과연 '선제 사용'할 것인가는 좀 더 생각할 여지가 있다"며 "김정은이 자기도 죽음을 감내하고 거의 자살할 결심을 하지 않는 한, 북한이 핵 선제 사용을 대량으로 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과 러시아 간 밀착은 더욱 심화하고 있다고 봤다. 그는 지난달 말 내신 기자간담회에서 작년 7∼8월 이후 북한에서 러시아로 넘어간 컨테이너는 6천700여개라고 밝혔는데, 현시점에서는 300여개 더 늘어 컨테이너 7천여개가 이송됐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에 탄약 등 무기를 보낼 계획이 있냐는 러시아 취재진의 질문에는 "우크라이나에 직접적인 살상무기나 장비, 물자를 지원한 적이 없다. 미국이 일부 탄약 비축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미국에 수출한 적은 있다. 정부 방침이 바뀌지 않는 한 이런 정책은 유효하다"고 답했다. 러시아 국방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별군사작전' 개시 이후 2년간 '한국인 용병' 15명이 우크라이나 전투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5명은 사망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도 "러시아의 일방적인 주장이고 확인된 바는 없다"며 즉답을 삼갔다. clap@yna.co.kr 검찰, 'SG발 주가조작 연루' 가수 임창정 피의자 소환 혜리, 류준열·한소희 열애설에 '재밌네'는 "순간의 감정…죄송" '류준열 열애' 한소희 "악플에 굉장히 힘든 시간…강경 대응"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부은 손가락·굳은 표정으로 귀국 며느리 차량에 시어머니 참변…주민들 "효부 중 효부" 안타까움 신상공개 성범죄 전력자, 이웃 초등생에 "친구할래요?" 연락 김포 아파트서 경비원 흉기로 찌른 70대, 전처 살해 정황 MBC 임현주, 5개월된 딸 안고 생방송…"아이가 배제되는 곳 많아" 양궁 안산,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 발언 논란 노루 뛰노는 한라산에 외래 사슴 250마리 서식…"노루 밀려나"
'수사지연·부당출금' 역공 직면한 공수처…수장 공백에 이중고'이종섭 논란' 놓고 여당·대통령실 연일 압박…수사 표류 우려 공수처 "법과 원칙 따라 수사"…법조계 "처장 공백에 결단 어려울 수도" 난감해진 공수처 "이종섭 추가 조사 반드시 필요…소환 원칙"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조다운 이도흔 기자 =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주호주대사 임명 및 출국 과정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면서 해병대 채상병 사건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곤혹스러운 상황에 놓였다. 리더십 공백이 장기화한 가운데 수사 속도와 기밀 유출 등을 문제 삼는 여권의 전면 공세에 가뜩이나 지지부진하던 수사가 동력을 잃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대통령실과 여권은 연일 공수처를 압박하고 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만약 공수처가 의도적으로 수사 기밀을 흘리고 있다면 매우 심각한 범죄일 뿐 아니라 민주주의를 흔드는 선거 개입"이라고 비판했다. 전날엔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이 SBS TV에 출연해 "공수처가 그동안 조사를 하지 않았다는 게 문제 핵심"이라며 "(대사 임명 전까지) 조사도 시작하지 않았는데 수사나 조사에 무슨 차질이 있다는 것인지 전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수사 회피 의사가 없는 인물을 소환 시도도 없이 출국금지하고 2회에 걸쳐 연장한 것이 부당하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핵심 피의자인 이 전 장관의 주호주 대사 임명과 법무부의 출국금지 해제 논란이 총선 정국의 뇌관으로 급부상하자 공수처 수사의 문제점을 부각해 프레임 전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법조계에서는 공수처가 역공의 빌미를 준 면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공수처는 지난 1월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자료와 이 전 장관이 제출한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분석하고 있다. 주요 피의자는 대부분 아직 조사하지 못했고, 이 전 장관만 주호주 대사 임명 뒤인 지난 7일 급하게 불러 4시간가량 조사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 전 장관 등을 수사 외압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한 게 반년여 전인 지난해 9월인 점을 고려하면 수사 속도가 아쉬운 대목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초 이 전 장관을 출국금지하고도 약 3개월간 소환하지 않은 것은 '늑장 수사'라는 공격의 주요 포인트가 되고 있다. 조직원들의 수사 경험이 부족한 데다 수사4부에 감사원 표적 감사 의혹·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 등 민감한 사건이 집중됐고, 지난 1월 20일부터 김진욱 전 처장·여운국 전 차장이 차례로 퇴임하는 등 수장 공백 사태가 장기화한 점 등도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공수처 출신 A 변호사는 "사건에 따라 출국금지가 몇개월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면서도 "왜 출국금지를 해놓고 부르지도 않냐고 공격할 빌미를 준 것은 맞다. 출국금지는 필요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다. 열리지 못한 외통위 전체회의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1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가 여야 의원들의 불참으로 개의하지 못하고 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주호주 대사 임명 경위를 살펴보기 위한 전체회의 소집을 국민의힘이 거부했다고 비판했다. 2024.3.14 uwg806@yna.co.kr 공수처는 이 전 장관의 소환이 지체된 이유 등 수사 상황에 대해 일절 언급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주어진 여건하에서 정치적인 고려 없이 수사해왔고, 법과 원칙에 따라서 사실 규명을 위한 수사를 계속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전 장관에 대한 추가 대면조사도 여전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치권에서 불어오는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고 수사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출국금지가 해제돼 호주로 떠난 이 전 장관은 조사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지금까지 수사가 진행된 정도 등을 고려하면 언제쯤 심도 있는 소환 조사가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특히 대통령실의 관여 의혹이라는 민감한 사안 수사와 관련해 주요 의사결정을 내리고 책임질 지휘부는 여전히 공석이다. 공수처장은 대통령이 지명한다. 공수처장 후보추천위는 지난달 29일 차기 공수처장 후보로 이명순·오동운 변호사를 추천했지만 대통령실은 2주 넘게 검증 작업을 진행 중이다. A 변호사는 "(공수처장 공백으로) 책임 있는 결정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며 "결단을 내리는 시점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검찰 출신인 로스쿨 B 교수는 현 상황을 두고 "정부와 수사기관이 모두 제 역할을 못 해 일어난 촌극이자 총체적 난국"이라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공수처가 장관급 인사를 출국금지하고 3개월간 조사하지 않은 것은 고질적인 수사력 부족을 보여준다"며 "인사 검증 과정에서 출국금지 사실을 걸러내지 못한 법무부와 대통령실도 문제"라고 말했다. 분향하는 국방부 장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22일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 체육관인 '김대식관'에서 열린 고 채수근 상병 영결식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 등이 분향하고 있다. 채 상병은 지난 19일 오전 9시께 예천 내성천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2023.7.22 sds123@yna.co.kr moment@yna.co.kr, allluck@yna.co.kr, leedh@yna.co.kr 류준열·한소희 열애설…소속사 "사생활에 대응 안 해" 조국 "제 딸 일기장·카드 압수수색한 것만큼 한동훈 딸에게도 하라" 택시 기사에게 "다리 만져달라" 요구한 여성 강제추행죄 인정 70대 주민 담뱃불에 '32명 사상' 도봉구 아파트 화재 결론 이재명 경호차량 향해 '난폭운전'…화물차 운전자 검거 세종시교육청, '왕의 DNA 문서' 작성 논란 교육부 사무관 고발 함양 대봉산 집라인 타워 한쪽으로 '기우뚱'…운영 전면 중단 달리던 승용차 20m 절벽으로 추락…40대 운전자 사망 국제결혼 뒤 "돈부터 줘"…노총각 울린 베트남 신부 징역형 교사가 고3 성적 파일 통째로 단톡방에…교육청 대응본부 가동
중동 '방산 큰손' 줄줄이 방한…국산헬기·전투기·잠수함 참관(종합)이라크 항공사령관 사천서 수리온 탑승…17일 국방장관도 내한 사우디 국방차관, KF-21·천궁-Ⅱ·도산안창호함 둘러봐 수리온 파생형 단체사진 [KAI 제공] (서울·부산=연합뉴스) 박수윤 박성제 김준태 기자 = 중동 국가 고위직들이 최근 잇따라 방한해서 한국군 무기체계를 참관해 수출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중동 곳곳에서 군사적 소요가 발생하면서 우수한 실전 성능과 빠른 공급 능력, 가격 대비 성능을 갖춘 한국 무기를 주목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 FA-50 샀던 이라크, 국산헬기 수리온에 관심…첫 수출 성사되나 13일 방산 업계와 당국에 따르면 이라크의 사미르 자키 후세인 알말리키 육군 항공사령관(중장)을 필두로 한 이라크군 고위관계자들은 지난 4∼7일 한국을 방문해 한국군과 방산업체 관계자들을 만났다. 알말리키 사령관은 수도권에서 경남 사천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로 이동하면서 KAI가 제작한 국산 다목적 헬기 '수리온'을 탄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사천에서 수리온 계열의 중형 헬기 '흰수리' 운용 모습을 참관하고 직접 탑승까지 했다고 한다. 오는 17일에는 타베트 무함마드 알아바시 이라크 국방부 장관이 방한해 양국간 협력 논의를 구체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라크의 모하나드 카리브 모하메드 방공사령관도 지난주 한국을 찾아 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탄도탄 요격미사일 체계 '천궁-Ⅱ'(M-SAM2) 사양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라크가 관심을 보이는 수리온은 방위사업청 주관 아래 국방과학연구소(ADD)와 KAI 등이 2006년부터 개발한 첫 국산 기동헬기다. 2012년부터 육군에 실전 배치돼 기동헬기와 의무헬기로 활용되고 있다. 흰수리는 수리온을 기반으로 해양테러, 해양범죄 단속, 수색구조 등 해양경찰 임무 수행에 적합하도록 개발·개조된 헬기다. 알말리키 사령관은 방한 기간 신원식 국방부 장관도 예방하고 KAI 이외의 다른 주요 방산업체들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는 "수리온과 흰수리 두 기종을 모두 동원해 최대한 많은 것을 보여줌으로써 한국이 이라크 측에 정성을 쏟는다는 인상을 주려고 노력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라크는 2013년 국산 경공격기인 FA-50(이라크 수출 모델명 T-50IQ) 24대 구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1990∼2000년대 걸프전을 비롯해 사담 후세인 축출을 위한 미군의 공격으로 공군력이 거의 괴멸 상태에 이르자 복원에 나선 것이다. 이라크는 이후에도 원유 수송관 테러 등에 대비해 소형 정찰헬기 도입을 진지하게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수리온과 수리온을 플랫폼으로 삼아 개발된 해경용 흰수리, 경찰청용 참수리 등은 한국에서 이미 수년간 운용돼 외국 바이어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2010년대 중반부터 이라크, 인도네시아, 태국 등 여러 나라와 수리온 수출을 협의해왔지만 아직 계약 성사까지 이른 곳은 없는데, 이라크가 군 고위장성까지 파견할 정도로 관심을 보여 첫 수출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한-사우디, 중장기적인 방산협력 관련 양해각서 체결 (서울=연합뉴스) 탈랄 압둘라 알 오타이비 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 차관이 2024년 2월 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칼리드 빈 살만 알 사우드 사우디 국방부 장관 임석 하에 '한-사우디의 중장기적인 방산협력에 대한 양해각서'에 사인하고 있는 모습. [방위사업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우디 국방차관, KF-21·천궁-Ⅱ·도산안창호함 참관 방산 업계와 국방 당국에 따르면 탈랄 압둘라 아오타이비 사우디 국방차관은 13일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해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천궁-Ⅱ(M-SAM2), 해상기반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 전력인 도산안창호함을 둘러본다. 도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한국 군의 무기체계 운용 모습을 살펴보는 행보로 해석된다. 신원식 장관의 지난달 사우디 방문 당시 논의된 6세대 전투기 개발과 관련해서도 추가적인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지난달 기자들에게 "사우디는 6세대 전투기 개발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사우디의 문의에 따라 신 장관이 한국의 계획을 설명했다고 전한 바 있다. 정부 관계자는 아오타이비 국방차관 방한에 대해 "사우디가 우리나라 특정 무기체계에 확실한 관심을 표명하는 행보로 보인다"며 "앞으로 양국의 방산 협력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우디는 국제 방산업계의 큰손이다. LIG넥스원으로부터 지난해 11월 천궁-Ⅱ 10개 포대 분을 구매하고 2월 한·사우디 국방장관 회담을 계기로 계약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우디는 인접국인 예멘 후티 반군의 탄도미사일과 드론, 무인기 등 공격 위협을 받고 있다. 후티 반군이 2022년 1월 '줄피가르' 탄도미사일과 드론으로 아랍에미리트(UAE)를, 같은 해 3월에는 드론으로 사우디 정유시설을 각각 공격한 것이 최근 사례다. 올해 들어서는 후티가 홍해 해상 물류 교란에 이어 홍해 해저 통신·인터넷 케이블까지 절단한 것으로 드러나 해양 안보에도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psj19@yna.co.kr clap@yna.co.kr 샤론 스톤 "30년전 영화 제작자가 케미 살리라며 성관계 요구" 류승룡 "닭강정이 진짜 딸로 보여…'테이큰'처럼 몰입했죠" 이란서 4천년 전 붉은 립스틱 발견…"세계 최고(最古) 추정" 김밥 팔아 모은 전재산 내놓고 하늘로 떠난 박춘자 할머니 포레스텔라 강형호, 4월 기상 캐스터와 결혼 '파산선고' 홍록기 소유 일산 오피스텔 경매…감정가 4억7천만원 폴란스키 감독에 또 '미투' 폭로…美 미성년자 성범죄 민사소송 교사가 닫은 문에 4살 원아 손가락 크게 다쳐…경찰, 검찰 송치 5살 아이 손 편지에 산타 대신 선물 전한 우체국 집배원 전통미인 뽑던 춘향선발대회, 외국인에 문호 시범 개방
[일문일답] 신원식 "북, 전면전 능력 제한되나 국지도발은 가능""북 정찰위성 추가 발사 이르면 3월에도 가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전면전 도발은 현시점에서 볼 때 능력이 제한된다"고 평가했다. 신 장관은 26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국지도발은 언제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확고한 대비 태세와 결전 의지를 밝혀 북한이 '승산이 없다'고 인식하도록 하는 게 평화를 지키는 중요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의 추가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해서는 "이르면 3월에도 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다음은 신 장관과 일문일답. -- 취임 후 북한이 도발하면 '즉·강·끝'(즉각, 강력히, 끝까지)의 원칙으로 대응한다고 강조해왔는데. ▲ 즉·강·끝은 북한의 도발을 억제해 평화를 지키는 가장 평화적인 방법이자, 북한이 오판해 도발하더라도 즉시 대응해 확전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다. 북한은 그들이 필요할 때, 승산이 있을 때 도발한다. 확고한 대비 태세와 결전 의지를 밝혀 북한이 '승산이 없다'고 인식하도록 하는 게 평화를 지키는 중요한 방법이다. -- 북한과의 우발적 충돌로 인한 국지전이 전면전으로 확산할 수도 있다고 우려하기도 한다. ▲ 북한의 전면전 도발은 현시점으로 볼 때 능력이 제한된다. 핵을 사용할 가능성도 거론되나, 미국은 확장억제를 공언했다. 북한의 선제 핵 도발에 미국이 가만히 있으면 미국의 핵우산을 믿는 나라는 없어질 것이다. 북한은 전면적으로 도발할 능력이 되지 않지만, 국지도발은 언제든 할 수 있다. -- 북한의 전면전 도발 능력이 떨어진다면, 한미연합훈련 규모도 조정할 수 있는 것 아닌가. ▲ 연습을 강화할수록 북한이 전쟁을 일으켰을 때의 손실이 이득보다 커진다. 훈련을 강하게 할수록 전쟁을 억제할 수 있다. -- 한미 연합훈련은 어떻게 준비되고 있는지. ▲ 전반기 중으로 훈련계획을 지난해와 비교하면 올해 두배 정도 많다. 지난해는 20여회인데 올해 전반기는 50회 가까울 정도로 훈련이 많아졌다. -- 차후 한미 핵작전 연습은 어떻게 계획되고 있는가. ▲ TTS(범정부 도상 시뮬레이션)와 TTX(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처럼 정책적 단위의 한미연습이 단계적으로 가다가 군사 연습으로 과제화해서 훈련하는 건 올해 을지프리덤실드(UFS) 때 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내용은 한미가 협의해나가고 있지만 지난해 2차 NCG(핵협의그룹)에서 그런 로드맵으로 연습하자고 공감했다. 한미가 함께하는 확장억제 개념을 군사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연습은 계속할 것이다. -- 북한이 순항미사일 시험을 이어가는데, 핵 장착 가능성이 있는지. ▲ 북한은 투발 수단의 다양화를 위해 순항미사일을 집중연습하고 있다. 투발체에 핵 탑재를 시도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나, 지금 얼마나 진전됐는지는 부정적으로 본다. 또 '해일'이라는 이름으로 수중 무기체계를 개발하겠다고 큰소리치는데, 핵탄두를 순항미사일과 해일에 탑재하는 것은 진전이 쉽지 않고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될 것이다. -- 순항미사일 발사가 러시아 수출을 위한 시험발사라는 관점도 있는데. ▲ 일부 그런 시각이 있다. 북한 군수공장 가동률은 30% 정도로 낮은데 풀가동되고 있는 공장이 있는데 러시아 수출품을 만드는 공장들이다. 러시아에서 (북한제) 미사일이 발견되고 하는데, 상당히 신빙성이 있는 관점으로 보인다. 국방부 장관 기자간담회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4월 우리 군 정찰위성 발사는 언제인가. ▲ 기상 상황을 고려해 4월 첫째 주에 하기로 미국하고 이야기가 됐다. 이번에는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한다. -- 북한의 추가 정찰위성 발사 동향은. ▲ 이르면 3월에도 할 수 있다. 김정은이 '동무들, 남조선보다 먼저 쏘라' 하면 3월 말에도 쏠 수 있다. --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 이후 북한의 무인기 동향은. ▲ 9·19 군사합의를 계기로 바뀐 것은 없다. 북한은 계속 무인기를 개발하고 있고, 김정은이 여러 차례 지시한 만큼 집중적으로 전력 증강을 하고 있다고 본다. 우리도 이에 대비해 드론작전사령부를 만들었고, 각 군에서 드론 전력을 강화하고 있다. --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 전작권 전환 조건 3가지 중 첫 번째와 두 번째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국군의 대응 능력에 관한 것이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로 이들 조건 달성이 녹록지 않다. 윤석열 정부가 3년 조금 더 남았는데 그 기간에 전환할 수 있는지 예측하기 상당히 어렵다. -- 최근 ROTC 지원율 떨어져 ROTC 복무기간을 단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 복무 단축은 신중해야 한다. ROTC의 복무기간을 단축하면 학사장교 등 다른 것과의 형평성을 어떻게 할 것이냐는 문제도 있다. -독도 기술로 문제가 된 정신전력 기본교재 감사결과 발표와 재발간 일정은 어떻게 되나. ▲ 현재 독도 기술뿐 아니라 교재 집필부터 발간까지 전반적인 상항에 대해 내부 감사를 진행 중이다. 기본교재 보완은 독도 관련 오류를 포함해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깊이 있는 검토를 진행 중이다. 국방부 내부 검토 이후 공신력 있는 기관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 국내 지상무기 전시회가 'KADEX'와 'DX KOREA'로 갈라져 갈등을 빚고 있는데, 정부가 조정할 필요는 없나. ▲ 지상무기 전사회를 주최해온 육군협회에서 풀 수밖에 없는 문제다. 기본적으로 민간 주최 행사이고, 양측 간의 분쟁은 당사자 간 협의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 정부가 나서면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나훈아, 마지막 콘서트 예고하며 은퇴시사…"마이크 내려 놓는다" 野, 명품백 영상 재생하자 與 "법카로 과일 1천만원 사먹고" "해병대 창설 처음 제안한 아버지가 '해상인민군'이라니…" "명령조 기분 나빠" 응급실 환자가 의료진 폭행하고 난동 日경찰, '49년 도주 끝 사망' 수배범 신원 확인…"용의자 맞다" 안성 스타필드서 번지점프 추락사고…60대 여성 1명 사망 '팁줄 돈 빌리고 술에 안주까지' 유흥주점 먹튀 40대 구속 술취해 지하철서 음란행위한 50대 현직 교사…경찰 입건 울진 해안서 큰머리돌고래 추정 개체 발견…산 채로 떠밀려 와 "동물에게 성매매까지 시키는게 사람이라니까요"
중동에만 8조원 수출…'천궁2', UAE 이어 사우디 하늘 지킨다지난해 11월 계약 체결 국산 탄도미사일 요격 체계인 '천궁-Ⅱ'가 아랍에미레이트(UAE)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로 수출된다. 두 국가와 4조원대 수출계약을 맺은 만큼, 중동에서만 8조원대 수출 실적을 기록하게 된 셈이다. 국방부는 6일 한국·사우디 국
해병사령관 "장관 지시 없었으면 정상적으로 사건 이첩했을 것"박정훈 전 수사단장 항명·상관 명예훼손 2차 재판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포항=연합뉴스) 8일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 전투연병장에서 열린 43대·44대 해병대 1사단장 이·취임식에서 신임 주일석 사단장이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으로부터 부대기를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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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신원식 "북에 '도발=파멸 전주곡' 뼈저리게 느끼게 해야""말과 종이, 헛된 망상이 아닌 힘 갖췄을 때 진짜 평화" 신원식 국방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1일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북한의 도발적 망동은 곧 파멸의 전주곡이 될 것임을 뼈저리게 느끼게
신원식 "북, 핵동결시 반드시 한미동맹 해체 요구할 것"국방위 답변…"북 5·8월 정찰위성 발사때 상용 '니콘 카메라' 사용" 의원 질의에 답변하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21일 국회에서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3.12.
이종섭 국방장관 사의 표명…계룡대 찾아 육군·해군총장 만나(종합2보)"안보 공백 등 우려해 거취 고민"…과거 근무부대 고별 방문한 듯 국무회의 참석한 이종섭 국방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3.9.12 [대통령
한미일 "北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 구축 가속화"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한·미·일 3국이 실무협의를 통해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 공유를 연내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7일 저녁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대신과 공조통화를 실시했다"고
김관진, 국방혁신위 위촉에 "다 법적으로 검토한 것"'댓글 공작' 파기환송심 첫 공판 출석 김관진 전 장관에게 위촉장 수여하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국방혁신위원회 출범식에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위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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