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개혁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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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계엄 사태 예견한 김병주 최고위원 “지금이 국방 개혁 골든타임” 【투데이신문 박고은 홍기원 기자】 지난해 12월 3일, 대한민국 정치권과 국민들은 귀를 의심할 정도로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다. 특정 학교 출신(일명 ‘충암파’) 인사들이 군 핵심 보직을 대거 차지하면서 끊임없이 제기되던 계엄령 우려가 현실이 되어버린 것이다. 비상계엄은 불과 6시간 만에 해제됐지만, 그 짧은 시간 동안이라도 군이 국회와 국민을 향해 실질적인 무력 행사를 시도할 수 있었다는 사실은 사회 전반을 공포에 몰아넣기에 충분했다.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4성 장군 출신)은 작년 8월부터 이번 계엄 사태를 사전에 경고해온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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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직면한 '땜질'…불이익 우려에 '우물쭈물' [병력절벽까지 8년 ①] 2차 인구절벽이 도래하는 2035년께 우리 군 인력이 기존 50만 명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비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숙련 인력이 필요한 군 특성을 고려하면 2033년까지 준비를 마쳐야 전투력 위기를 모면할 수 있을 거란 관측이다.이강수 한성대 국방과학대학원 교수는 지난 24일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이 '2030년대 병역자원 급감 대비 미래 국방력 유지 방안'을 주제로 공동주최한 세미나에서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8년"이라며 "인력은 밀려 내려가기 때문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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