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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추천제 Archives - 뉴스벨

#국민추천제 (4 Posts)

  • 與 ‘김건희 특검 부결’ 이후 현역 대거 물갈이에 당사자들 거센 반발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국민의힘 공천이 막바지를 향하는 가운데, 공천관리위원회가 ‘김건희 특검법’ 폐기 이후 현역 의원 물갈이를 대거 단행하자 공천 탈락 의원들이 탈당하거나 이의를 신청하는 등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영남 3선인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갑)은 6일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예고했다. 이 의원은 이날 공관위가 자신의 지역구를 ‘국민추천제’ 대상으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 “잠깐 당을 떠나 승리해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국민 추천제라고 하는 게 사실 깜깜이, 밀실 (추천) 아니냐. 무조건 꽂으면 다 찍어준다는
  • 與, '국민추천제' 논의 시작…당내선 "확실한 시스템 확보" 목소리 정영환 "국민추천제, 방법상 문제 때문에 고민 중" 공관위, 5일 브리핑서 적용 지역 및 방식 발표 예정 '서울 강남·영남권' 중 최대 3곳 적용 가능성 높아 "신인·청년 혜택과 국민의견 반영 방식 마련 필수" 국민의힘이 최대 3곳 지역구 공천에 적용할 국민추천제에 대한 논의에 돌입했다. 국민추천제가 적용될 지역은 국민의힘에 텃밭으로 분류되는 서울 강남권과 영남권(TK·PK)으로 좁혀졌다. 이에 당 안팎에선 공천관리위원회가 국민추천제를 도입해 긍정적인 효과를 얻기 위해선 지역구에 도입해야 할 확실한 명분과 국민의견 수렴 방식을 갖춘 시스템을 꼭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4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 출근길에서 국민추천제와 관련한 질문에 "그걸 오늘 본격적으로 해야 된다. 여러가지 길을 열어두고 있다"며 "주말 내내 생각했는데 방법상 문제 때문에 고민 중"이라고 말하면서 본격적인 제도 도입 가능성을 내비쳤다. 공관위는 오는 5일 브리핑을 열고 '최대 2~3곳'으로 못 박은 국민추천제 도입 지역구와 방식을 발표할 계획이다. 국민추천제는 현역 의원 교체 비율이 적다는 지적이 나온 이후 공관위가 이를 보완하기 위해 검토한 아이디어다. 이날까지 국민의힘 지역구 현역 의원 90명 중 13명만이 교체가 확정되며 총 교체율은 14.44%에 기록했다. 교체율이 능사는 아니지만 앞서 4년전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이 공천 과정에서 19명의 현역 의원을 물갈이하며 기록한 40%에 달하는 교체율과는 차이가 큰 수치다. 문제로 떠오른 건 국민추천제를 어느 지역에 적용하느냐다. 현재 공관위가 공천의 방식조차 결정하지 못한 지역구는 서울 강남갑·을·병, 서초을, 대구 동갑, 북갑, 달서갑, 경북 안동·예천, 구미을, 부산 서구동구, 울산 남갑 등이다. 지난달 29일 국회를 통과한 선거개편안의 결과로 쪼개진 부산 북을 역시 아직 공석이다. 이날 정 위원장이 직접 "결론이 났는데 아무래도 경선으로 갈 것 같다"고 밝힌 안동·예천을 제외하면 나머지 지역구는 모두 직간접적으로 국민추천제가 적용될 수 있는 대상으로 거론된 바 있다. 안동·예천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김형동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지역구다. 해당 지역구의 공통점은 모두 국민의힘에 있어 '텃밭'이라는 것이다. 또 현역 의원이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라는점 역시 같다. 강남병은 유경준 의원(초선)의 지역구이며, 대구 동갑과 북갑은 각각 류성걸(재선), 양금희(초선) 의원이 지난 21대 총선에서 당선된 곳이다. 달서갑은 홍석준(초선) 의원이, 구미을은 김영식(재선) 의원의 지역구다. 부산 서구동구는 안병길(초선) 의원이 울산 남갑은 이채익(3선) 의원이 현역으로 있다. 국민의힘 한 의원은 "한동훈 위원장이 공개적인 장소에서 국민추천제의 운을 띄운데다 공관위가 논의에 들어간다고 선언했기 때문에 어쨌든 하긴 할 것으로 보인다"며 "국민에게 추천권을 준다는 큰 명분은 있지만 멀쩡히 현역 의원이 있는 지역에 국민추천제를 무작정 했을 때의 반발을 고려한다면 확실한 명분은 필수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에 당내에선 예외로 적용되는 두 지역구에 국민추천제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지역구는 강남갑(태영호)과 강남을(박진)이다. 태영호(초선) 의원과 박진(4선) 의원이 각각 국민의힘에 험지로 분류되는 구로갑과 서대문을에 출마해 공천을 확정지으면서 두 지역구는 사실상 무주공산이 돼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한 관계자는 "강남갑과 을에 공천을 신청한 경쟁자들이 있지만 현역 의원이 희생을 한 만큼 국민추천제가 도입되기에 반발이 덜할 것"이라며 "오픈 프라이머리(완전 국민 경선제)를 해보자는 얘기는 여럿 있어왔듯 지금의 상황과 명분을 활용해 도입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는 당내 의견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다만 정치권에선 국민추천제가 도입되더라도 방식의 유려함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국민추천제 등 공천 과정에서 청년 세대가 정치를 효율적이고 실질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4일, 천안 백석대학교 간담회)"거나 "실력 있는 분들이 여러 이유로 도전하기 어렵다면 우리 입장에서 국민들의 선택을 받기 좋은 곳, 잘 봐주신 곳을 그냥 비우겠단 것(3일 중앙당사 백브리핑)"이라고 국민추천제의 도입 명분을 언급한 만큼 청년과 정치신인에게 혜택이 가고 국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주장이다. 또 다른 국민의힘 한 의원은 "국민추천제를 도입하고도 신선한 인물이 올라오지 않는다면 결국 하나마나하단 비판을 받지 않겠느냐"라며 "공관위가 고민하는 점도 그 지점으로 보이는데 100% 공감 가능한 시스템은 없겠지만, 최소한 상식적이라는 인상은 심어줄 정도(의 시스템)는 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국민추천제는 이번 공천과 총선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높여서 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하나의 수단임이 명백하기 때문에 되도록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거기에 오디션과 같이 참여한 국민들이 던진 다수의 의견이 꼭 반영될 수 있는 방식이 도입되지 못한다면 흥행과 바람 모두 잃을 수 있는 만큼 확실한 시스템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선 상대 드롭' 이철규·강승규 단수공천…강남 '국민추천제' 검토 '강남·TK' 텃밭 뇌관 여는 국민의힘…공관위가 꺼내들 묘수는 與, '창원진해' 이종욱·'계양갑' 최원식 전략공천…'중랑갑·대전중구' 경선 與, '강릉' 권성동 단수 '용인갑' 이원모 전략공천…박성민·박민식 경선행 與, 운동권 출신 함운경 '마포을' 전략공천…정청래와 맞붙는다
  • 민주당 ‘전북 1석↓시 부산도 1석↓’ 아이디어에 여당 “억지 주장” 규탄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국민의힘은 28일 규탄대회를 열어 여야 선거구 획정 논의에 대해 “왜 인구 감소로 줄어들어야 할 전북 의석 때문에 애꿎은 강원도, 경기도, 부산 주민들이 희생해야 하냐”고 비판했다.국민의힘 강원도·경기도·서울 지역구 국회의원 및 원내부대표단은 이날 오후 국회 로텐더홀 앞에서 ‘민주당의 일방적 선거구 협상파기 규탄대회’를 열고 “지역소멸 위기 대의정치 붕괴 민주당을 규탄한다”며 구호를 제창했다.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은 민주당과 선거구 협의를 성실하게 진행해 왔다”며 “그 결과 강원,
  • '강남·TK' 텃밭 뇌관 여는 국민의힘…공관위가 꺼내들 묘수는 與 공관위, 28일 'TK 6곳' 경선 결과 발표 강남·서초구엔 '국민추천제' 꺼내들기도 당내선 '지금까지 합격점' 평가 나온 만큼 "잡음 최소화에 방점찍어야" 한단 평가도 국민의힘이 이번 주 발표할 대구·경북(TK)과 서울 강남권 공천 방향을 두고 당내에서 긴장감이 감지되고 있다. 이른바 보수진영의 '텃밭'으로 불리는 곳인 만큼 현역 의원 컷오프와 전략공천 여부에 따라 여태 잡음이 없었던 이번 공천 정국에서 유일한 뇌관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서다. 이 같은 우려를 의식한 듯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국민추천제를 비롯한 다양한 방식의 공천 방식을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공천심사의 범위를 국민으로 확대해 발생할 수 있는 후보자들의 반발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강원 원주에서 열린 공약발표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서울 강남 등 우세지역에 국민추천제 도입 검토 여부'에 대한 질문에 "격전지가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많이 사랑해 준 곳이라면 국민들이 정말 원하는 분들을, 국민의 시각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어떠냐는 아이디어"라고 말했다. 앞서 공천관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장동혁 사무총장도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강남 등 우세지역 공천과 관련해 "어느 지역구를 어떻게 할지는 아직 말하기 어렵지만 여러 고민을 하고 있다. 국민추천제도 검토하고 있는 방안 중 하나"라고 언급한 바 있다. 두 사람이 언급한 '강남 우세지역' 중 남은 곳은 현재 서울 강남갑·을·병과 서초을 지역이다. 해당 네 지역구의 공천 여부는 현재 보류된 상태다. 이들 지역에 기존 공천 신청자 외에 후보를 추가 추천받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해당 지역 현역 의원들과 공천 신청자들의 반발 여부다. 서초을과 강남병은 현역인 박성중·유경준 의원이 버티고 있는 지역이다. 아울러 서초을엔 현역인 지성호 의원(비례)과 영입인재인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가 공천을 신청했다. 강남병은 유 의원을 포함해 무려 7명의 예비후보(이인실·이지영·도여정·신연희·김창훈·김민경)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만약 특별한 이유 없이 이들 지역을 전략 지역구로 선정하거나 국민추천제로 전환한다면 공천 신청자들의 반발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배경이 마련된 셈이다. 강남권과 마찬가지로 보수의 텃밭인 TK엔 조금은 다른 기류가 흐르고 있다. 앞서 공관위는 TK 지역 대부분을 경선 지역으로 선정해 경쟁 구도를 이미 짜놓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공관위는 오는 경북 포항시 북구·남구울릉군·경주시·김천시·구미갑·상주문경 등 TK 지역 6곳의 2차 경선 결과를 오는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발빠른 경선 체제 완성으로 총 25개에 달하는 TK 지역 가운데 공천 심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곳은 대구 동갑(류성걸), 대구 북갑(양금희), 대구 달서갑(홍석준), 경북 안동·예천(김형동), 경북 구미(김영식),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박형수) 등 6곳에 불과하다. 문제로 떠오른 건 해당 지역구가 모두 현역 의원이 있는 곳이라는 점이다. TK 지역은 앞서 공관위가 제시한 현역 의원 평가 방법에서 서울 강남·서초구와 함께 4권역으로 묶여, 하위 10% 이하의 점수를 받은 의원 2명이 컷오프 되는 규칙을 적용받게 된다. 하위 10~30%에 해당할 경우엔 경선 득표율에서 20%를 깎는 페널티를 받게 된다. 앞서 지난 24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윤두현 의원(경북 경산)과 공천 신청을 하지 않은 김희국 의원(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이 하위 10% 명단에 포함됐다면, 인위적인 컷오프는 예상보다 적을 수 있지만 공관위의 확실한 발표가 있기 전까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는 점이 지역 정가의 분위기다. 특히 최근 현역 의원들이 줄줄이 컷오프를 피해가면서 '현역불패'라는 비판이 고개를 들고 있는 만큼 TK 지역 의원들의 컷오프 공포는 점점 커져가는 모양새다. 이 같은 상황에 당내 시선은 공관위가 강남과 TK를 향해 어떤 공천 결정을 내릴지에 집중되고 있다. 지금까지 잡음을 최소화한 공천을 해온 공관위가 텃밭 공천에서 파열음을 낼 경우 현재 수직 상승 중인 지지율로 대표되는 당을 향한 긍정적인 시각에 해를 끼칠 가능성이 있어서다. 국민의힘 한 관계자는 "감동없는 공천이란 얘기가 나오는데 저쪽(민주당)의 공천 상황과 비교하면 국민들이 우리를 감동없이 볼지 몰라도 비겁하게 보진 않을 것"이라며 "그래서 남은 TK와 강남 공천에서 공관위가 최대한의 주의를 기울여가며 잡음을 최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성공적인 마무리가 가능해진다"고 예상했다. 일각에선 지도부와 공관위가 전략공천설과 국민추천제 등을 띄우는 것 역시 두 지역에서 일어날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편일 것이란 의견을 내놓고 있기도 하다. 국민의힘 한 의원은 "강남과 TK는 말 그대로 '내면 되는 지역'인 만큼 어떤 공천을 해도 반발이 생길 가능성이 높은데 심사의 기준을 국민으로 넓힌다면 수긍할 명분이 더 높아지지 않겠느냐"라며 "여러 번 공천을 봐온 입장에서 지금까지 큰 반발이 없었던 신기하리만큼 정확한 시스템 공천이 우선돼야하는 건 당연하지만, 후보 간 경쟁력이 크게 다르지 않다면 이런 (국민추천제) 방법을 써도 괜찮아 보인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선 상대 드롭' 이철규·강승규 단수공천…강남 '국민추천제' 검토 與, '강릉' 권성동 단수 '용인갑' 이원모 전략공천…박성민·박민식 경선행 한동훈 "내가 차은우보다 낫다고 말하는 분, 공천 못 받아" 민주당 "국힘 공천은 '사천'"…한동훈 "불법정치자금 김민석, 우리였으면 공천 못 받아" '비명 횡사' 논란 확산하는데…이재명 "시스템 공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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