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강남 '경제통' 박수민·대구 'CEO' 최은식 국민추천(종합)아시아투데이 유제니 박지은 기자 = 국민의힘이 '여당 텃밭' 서울 강남갑·을, 대구 동구군위군갑·북구갑, 울산 남구갑에 전문가와 기업인을 집중 배치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민추천 프로젝트' 심사 결과 △서울 강남갑 서명옥 한국공공조직은행 은행장 △강남을 박수민 전 유럽개발은행 이사 △대구 동구군위군갑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이사 △대구 북구갑 우재준 법무법인 이유 변호사 △울산 남구갑 김상욱 변호사를 공천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지난 8~9일 접수한 국민추천 프로젝트 신청자에 대해 서류·면접 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이 추천한 국회의원이라는 의미로 180명이 참여해 5명의 최종 후보를 뽑았다. 여성 1명, 남성 4명으로 전문직으로 꾸려졌다. 또 1980년대생 청년 정치인이 2명이나 포함됐다. 역대 선거에서 여성·경제인·전문직 후보가 도드라졌던 강남갑·을은 각각 서 은행장과 박 이사가 공천을 받았다. 서 은행장은 강남구청..
與, ‘5·18 북한 개입설’ 도태우 발언 문제없다 공감대【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8일 대구 중구남구 공천이 확정된 도태우 후보의 ‘5·18 북한 개입설’ 발언에 대해 “문제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도 후보는 변호사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사 재판 변호인을 맡은 바 있다. 또 경선을 통해 공천이 확정됐던 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박일호 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하고, 박상웅 전 20대 대통령직 인수위 기획조정분과 자문위원을 추천하는 것으로 비대위에 재의결을 건의했다.이와 함께 부산 연제에서 김희정 전 의원과 경선에서 맞붙어 패배한 이주환 의원이 재경선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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