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선수·지도자 등 5000여 명 참가[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제10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가 오는 3일부터 15일까지 태권도원 T1 경기장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회장 고봉수)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무주군(군수 황인홍) 등이 후원한다.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는 품새와 겨루기 부문에 선수와 임원, 대회 관계자 등 5000여 명이 참가한다. 품새는 83일부터 4일까지 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로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치러지고, 겨루기는 중등부·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87일부터 15일까지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은 태권도원과 함께 성장해 가고 있는 제10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를 태권도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파리 올림픽이 개최 중인 가운데 8월 7일부터는 김유진·박태준·서건우·이다빈 선수가 출전하는 태권도 종목이 열리며 태권도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하며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더욱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는 대회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신나영ㆍ이수빈 보내는 화천 KSPO, 女축구 발전 앞장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한국 여자프로축구에서 두각을 보인 신나영(24)과 이수빈(29)이 해외리그 진출 꿈을 이뤘다. 22일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화천 KSPO 여자축구선수단 소속 선수인 신나영과 이수빈이 나란히 다음 시즌 해외리그에서 뛰게 된다고 밝혔다. 체육공단은 올해 WK리그 선두 다툼 경쟁이 치열한 시기에 전력손실을 무릅쓰고 꾸준히 한국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선수들의 해외 진출을 전폭 지원해왔다. 지난 2022년부터 화천 KSPO의 센터백으로 활약한 신나영은 미국 USL 슈퍼리그의 렉싱턴 SC와 2년간 계약을 체결하고 8월 시즌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USL 슈퍼리그는 기존 미국 여자축구리그인 NWSL에 이어 신설된 두 번째 프로리그로 총 8개 팀이 참가한다. 이로써 신나영은 전가을, 지소연에 이어 국내 선수로는 세 번째로 미국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지난 2014년 화천 KSPO에서 실업팀 생활을 시작한 이래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한 이수빈은 최근..
WCC-KOREA 국제 여자 주니어 사이클 전지 훈련, 성황리에 마무리[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WCC-KOREA 국제 여자 주니어 사이클 전지훈련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세계 사이클 센터 한국 지부(World Cycling Centre Korea)에 아시아 5개국(몽골, 베트남, 투르크메니스탄, 파키스탄, 말레이시아)의 여자 주니어 사이클 선수와 지도자들 총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2차 훈련 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해당 도로 사이클 교육 프로그램은 세계 사이클 연맹(UCI) 레벨 3 지도자 자격을 가진 체스터 힐(영국)의 열강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UCI의 선진 훈련법을 직접 경험하면서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지도자들은 이번 캠프에서 체스터의 강의를 수료함으로써 UCI 레벨 2 지도자 자격증 취득했다. 영주시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 경륜훈련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그 시설을 WCC-KOREA에 개방해 훈련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기반의 스포츠 교류 상생 측면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영주시는 오는 10월 26일 열리는 백두대간 그란폰도를 비롯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와 마스터즈사이클 영주투어가 개최하며 사이클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2024년 한해 경륜훈련원에는 총 61명(지도자 36명, 선수 26명)의 참가자가 지도자 교육, 도로 및 트랙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하기 위해 경북 영주시를 찾을 예정이며, 전국적으로 총 155명(지도자 100명, 선수 55명)의 참가자 WCC-KOREA의 교육의 수료할 예정이다. 'WCC-KOREA'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박성웅 이사는 "과거에도 경륜훈련원에서 교육 훈련을 받은 해외 지도자, 선수들이 아시안게임 등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렇게 좋은 시설을 무상으로 지원해주셔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2024년 연말까지 총 6회의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며, 1차 자전거 정비 캠프를 시작으로 성황리에 종료된 여자 주니어 사이클 캠프(2차), 그리고 이어지는 3차, 4차 또한 경북 영주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캠프 기간 동안 훈련 뿐만 아니라 영주시의 뛰어난 문화유산인 부석사, 소수서원 견학 등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아가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발도상국 지원프로그램(ODA)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번 WCC-KOREA 프로그램은 사이클 스포츠를 통한 국가 간 우호증진과 개도국 선수의 세계수준 진입 발판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며 한국 사이클의 우수성과 문화를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WCC-KOREA의 훈련을 통해 기량이 향상된 많은 참가 선수들은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제적인 무대에서도 눈에 띄는 성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WCC-KOREA를 통해 'ODA를 받는 국가'에서 'ODA를 실천하는 국가'로 발전한 한국의 국가 위상을 높이고 아시아 사이클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3년부터 전 세계 30여 개국 약 853여 명의 지도자와 선수들을 전액 무료로 초청해 사이클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스포츠 외교를 통한 한국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으며 연중 70여 명의 선수단이 영주 풍기지역에 훈련하며 지역의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나사렛대학교 겨루기선수단, 2024년 스포츠지도사 자격증 구술·실기 응시자 전원 합격[잡포스트] 김형철 기자 =나사렛대학교(김경수 총장) 태권도학과(이충영 학과장) 겨루기선수단 선수들 중 4명(한윤수, 김다은, 정우진, 김태민)이 지난 6월 22일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실시된 2024년도 스포츠지도사 자격증(전문, 생활, 장애인, 유소년, 노인) 구술·실기 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은 대한태권도협회,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지도자 등록을 하기 위한 필수 자격증이고 체육 사회에서도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 취득하지 못하면 결격사유가 된다.그만큼 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은 지도자가 되기 위한 필수 자격증
대한체육회, 2024년도 제2차 국제대회 옵저버프로그램 개최[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24년도 제2차 국제대회 옵저버프로그램'을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충북 제천시에서 개최했다. 국제대회 옵저버프로그램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 현장에 체육단체 및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옵저버로 참가해 국제대회 준비·운영 과정에 대한 강의를 청취하고 경기시설·현장 운영에 대해 견학을 통해 대회 준비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 및 배양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의 국제기구에서 레거시 창출을 위해 활성화되어 있으며, 대한체육회도 체육단체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의 국제역량 향상 지원을 위해 올해로 4년째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 제천시에서 진행된 '2024 코리아컵 제천 국제남자배구대회'와 연계해 개최됐다. 참가자들의 실무지식 향상과 현장 이해도 제고를 위해 대한배구협회에서 대회 개최 및 운영에 관한 특강과 대회운영 현장견학을 진행하였다. 또한 대한철인3종협회의 '해외 옵저버 프로그램 참가 후기', 스포츠안전재단의 '국제대회 개최 안전관리계획서 작성법', 제천시청의 '지방자치단체의 국제대회 유치 목적' 주제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국제대회 유치·개최의 양대 축인 체육단체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간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각 단체들의 소개 발표 및 상호 소통 간담회, 토론세션 등 정보공유 활성화와 인적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회원종목단체, 시도체육회, 지방자치단체, 도시공사, 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 등 국제대회 유치·개최 업무 관계자 50여 명이 참가했다. 충청북도에서 참가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국제대회 유치 과정과 업무 전반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프로그램 참가소감을 전했다. 국제대회 옵저버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진행되며, 대한체육회는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최해 체육단체와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의 역량 향상과 연계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챌린지 바둑리그, 우승 후보 4팀으로 압축…6일 플레이오프로 각 그룹 1위 결정[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챌린지 바둑리그 첫 대회 우승 후보가 4팀으로 압축됐다. 5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4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 준플레이오프에서 좌은그룹 사이버오로가 진남토건을, 혁기그룹 바둑의 품격이 부산 이붕장학회에 승리하고 우승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앞서 4일 열린 준준플레이오프는 1대 1 대항전인 1·2국으로 승부가 결정됐지만 이날 준플레이오프는 3국까지 가는 접전 끝에 플레이오프 진출팀이 가려졌다. 좌은그룹 정규리그 2위 팀인 사이버오로는 강승민 9단이 양유준 4단에게 189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앞서갔지만, 진남토건 김은지 9단이 안국현 9단에게 승리하며 승부를 최종국으로 가져갔다. 릴레이 바둑으로 열린 3국에서는 사이버오로가 초반부터 우세를 잡았고, 진남토건이 중반 한때 찾아온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사이버오로가 승리를 거뒀다. 혁기그룹에서는 부산 이붕장학회 안정기 7단이 바둑의 품격 목진석 9단을 상대로 201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연승을 이어갔지만, 한웅규 9단이 유오성 8단을 319수 만에 흑 5집반으로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3국은 바둑의 품격이 초중반 앞서갔지만 종반 중요한 장면에서 실수가 나오면서 부산 이붕장학회 쪽으로 승리가 기울었다. 하지만 마지막 공배를 메우는 과정에서 부산 이붕장학회가 자충수를 두면서 바둑의 품격이 행운의 승리를 가져갔다. 챔피언결정전 진출팀을 가릴 플레이오프는 6일 속행된다. 좌은그룹은 사이버오로와 경북바둑협회이 대결하고, 혁기그룹은 바둑의 품격과 교육도시 춘천이 격돌한다. 2024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 포스트시즌은 그룹별 스탭레더 방식으로 열리며, 첫 시즌 챔피언은 각 그룹 1위 간의 대결로 결정된다. 포스트시즌의 모든 경기는 1·2국 1대 1일 대항전으로 치러지며, 1-1이 될 경우 3국 릴레이 바둑으로 승부를 결정한다. KB국민은행과 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2024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의 우승 상금은 5000만 원이며, 준우승 3500만 원이다. 제한시간은 시간누적 방식으로 각자 10분에 추가시간 20초가 주어진다. 포스트시즌 모든 경기는 바둑TV와 바둑TV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WKBL 제10대 신상훈 총재 취임 "리그 경쟁력·저변 확대 노력"[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열 번째 총재를 맞이했다. 신상훈 신임 총재는 취임사에서 리그 경쟁력과 저변확대를 강조하며 향후 운영 방침을 설명했다. 신 총재는 3일 서울 호텔리베라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WKLB의 제10대 총재로 공식 취임했다. 현장에는 김단비(우리은행)를 포함해 배혜윤(삼성생명), 이경은(산한은행), 김정은(하나원큐), 박혜진(BNK 썸), 염윤아(KB스타즈)가 참석해 신 총재에게 꽃다발을 건넸다.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신 총재의 취임을 축하했다. 신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오늘의 이 자리는 저에게 과분한 영광이 아닐 수 없습니다"라면서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지난날 구단주로서 다하지 못한 꿈들을 펼쳐나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점에서 감사와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국여자농구는 1984년 LA올림픽 은메달을 비롯하여 2000년 시드니 올림픽 4강, 올림픽 총 7회 출전에 빛나는 아시아의 강국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국제경쟁력뿐만 아니라 국내 프로스포츠에서의 입지도 많이 좁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신 총재는 향후 연맹의 운영 방향에 대해 크게 두 개의 화두를 던졌다. 하나는 "팬들이 찾아오는 경쟁력 있는 리그"다. 신 총재는 "차별화된 이벤트와 마케팅 활동을 통하여 경기장을 찾는 관중이 많아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아시아쿼터를 근간으로 삼으려 한다. 신 총재는 "외국인 선수와 국내 선수가 주전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상황이 되었다. 전력을 보강한 구단 간의 경쟁, 그리고 선수 간의 경쟁으로 리그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것"이라면서 "향후에는 아시아쿼터제를 더욱 확대하여 WKBL은 국제감각을 가진 도전적인 리그로 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는 "여자농구 저변 확대"다. 신 총재는 "선수 저변 확대는 모든 경기 단체가 공통으로 마주하고 있는 중장기 과제다. 특히 지금처럼 지역 소멸과 인구 감소가 가속화되는 상황은 선수 공급 측면에서 종목 간 불균형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고, 이점은 우리 여자 농구 입장에서 더욱 우려스러운 문제가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연맹은 우선 6개 구단과 함께 지속 가능한 여자농구 저변 육성 사업에 집중하여 어린 선수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주는 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여자농구의 사회적인 가치를 높이고 여성 스포츠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에도 앞장설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는 물론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민국농구협회와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긴밀하게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여자농구가 WKBL을 발판으로 온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그날까지 차분 하지만 멈춤 없이 전진해 나아가겠습니다. 그 발걸음을 애정어린 관심과 격려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리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신 총재는 군산상고, 성균관대를 졸업한 뒤 1982년 신한은행에 입행했고, 신한금융지주회사 상무와 신한은행장, 신한금융지주회사 대표이사, 금융산업공익재단 대표이사장 등의 직책을 역임했다. 2004년 신한은행장 시절 현대 여자농구단을 인수해 신한은행 여자농구단을 창단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사이클대회 개막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제26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사이클대회가 13일 경북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개막했다. 전국 남녀 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 등 총 82개 팀 376명이 19개 종목에 참가해 17일까지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 첫날 5개 종목에서 대회 신기록이 쏟아졌다. 조승기(송파중)가 남자 15세 이하 독주(500m), 박준선(영주 제일고)이 남자 18세 이하 독주(1km), 양양고 사이클팀(최효준, 임종원, 성정우, 최민성)이 남자 18세 이하 단체추발(4km), 연천군청 사이클팀(박상훈, 김재현, 주소망, 배형준)이 남자 일반부 단체추발(4km), 국민체육진흥공단 사이클팀(이주미, 강현경, 김옥희, 김효원)이 여자 일반부 단체추발(4km)에서 각각 대회 신기록을 작성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사이클대회는 대한민국 사이클의 경기력 향상과 우수 신인 선발을 위해 1999년 시작됐다. 신인들의 등용문이자 수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탄생한 명실상부..
12기 조성인, 전반기 '미사리 왕중왕' 등극!(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12기 조성인이 쟁쟁한 라이벌들을 꺾고 대회 정상에 올라섰다. 굵직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1년 만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이하 본부)는 지난 23일 "조성인이 미사리경정장에서 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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