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새얼굴 후보: 이준석과 '맥심 인터뷰' 교집합 있는 2살 연하 '이 남자'다지난 16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표직을 내려놓았다. 당은 비상대책위원장 선출로 공석 메우기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안팎에서는 주호영, 권영세, 나경원, 김기현 등 중진 의원들이 중점적으로 거론됐다. 그러나 쉽게 결론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그런 가운데 일부 중진 의원들은 초선인 김재섭 의원에게 비대위원장직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에서 "김재섭 의원이 초선이긴 하지만, 여러 가지 상황에서 올바른 판단을 한 점도 있고, 어떤 꿈도 있고, 리더십을 받고 이끄는
"국민의힘이 여전히 여당" 권성동 원내대표 귓가에 들려주고픈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리얼미터)여당은 '현재 정권을 잡고 있는 정당'을 의미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된 현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여당일까? 아닐까? 국민의 52.6%는 국민의힘을 "집권 여당으로 인정할 수 없다"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를 받아 전국 만 18세 이상 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다. '헌법재판소 판결 전까지 여당이 맞다'는 의견(41.6%)을 11%P 앞선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불인정 67.4%, 인정 23.8%) △인천·경기(불인정 60.9%, 인정 35.1%) △서울(불인
포스트 탄핵 로드맵...탄핵→헌재→‘4월 벚꽃·6월 장미·8월 장마’ 대선?【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지난 14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대한민국은 다시 탄핵 정국에 접어들었다.탄핵안이 가결된 만큼, 이제 관건은 헌법재판소의 최종 심리와 결정이다. 그 결과와 심리 속도에 따라 차기 대통령 선거 일정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국민의 관심은 헌법재판소의 심리 과정과 선고 시점에 집중되고 있다. 이와 맞물려 대선 국면의 윤곽도 점차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이에 정치권은 ‘벚꽃 대선’, ‘장미 대선’, 심지어 ‘장마 대선’까지 다양한 시나리오를 놓고 치열한 전략 싸움에 돌입했다.‘벚꽃 대선’..
“윤석열 대통령도 김건희 여사도 감옥에 갈 것”박지원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수괴로 처벌받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대통령다운 모습을 보여주길 촉구했다. 그는 특검을 통한 철저한 수사를 강조했다.
파격적이다…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1987년생 초선 의원' 급부상1987년생 초선 김재섭 의원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후보로 부상, 개혁적 리더십 기대감 속에 탄핵 입장도 밝힘.
야당, 여당 불참 속 '헌법재판관 인청특위' 강행…23~24일 청문회 실시 의결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3일과 24일 이틀 간 헌법재판소 재판관 마은혁·정계선·조한창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개최를 단독 의결했다.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이뤄진 조치다.민주당은 18일 오전 국회 헌법재판소 재판관 선출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인사청문회 실시의 건을 상정·의결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신속한 탄핵 심판을 추진하기 위해 헌법재판관 9인 체제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민주당 소속 박지원 인청특위 위원장은 이날 전체회의 모두발언에서 "헌법재판소 재판관 마은혁·정계선·조한창 선출안 심사를 위한…
'남원정'이 그립다…천막당사 정신 절실한 국민의힘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을 두고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대표 등 정치 경험이 전무한 외부 인사가 당을 좌우하면서 작금의 위기에 봉착했다는 시각이 있는 만큼, 정치경험이 풍부하면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쇄신을 할 수 있는 적임자를 이번에는 당내에서 찾아봐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문제는 그런 사람이 당내에 적당치 않다는 점이다. '사람이 없다'는 탄식이 절로 나오는 판국이다. 2004년 '천막당사'를 결행할 때의 '남원정(남경필·원희룡·정병국)'과 같은 결기를 가진 소장개혁파를 당이 그 이후로 20…
국민의힘 "헌법재판관 임명, 민주당 이중잣대 국민 앞에 부끄럽다"김대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이 "헌법재판관 임명은 위헌적인 이중잣대가 아닌 국정 안정과 법치 수호의 원칙 아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과거 황교안 권한대행 시절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을 극력 반대했던 '민주당식 이중잣대'는 안된다는 점을 연신 강조했다.김대식 원내대변인은 17일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헌법재판관 임명을 강행할 것을 압박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과거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에 대해 '민주주의 훼손'이라며 강력히 반대했…
탄핵심판 정국에 헌법재판관 공백 ‘뇌관’...여야 ‘강대강’ 대치【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대통령 탄핵정국 속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3인 임명을 놓고 여야가 정면충돌하고 있다.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7일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 불가”를 주장하며 제동을 걸었고, 민주당은 이달 안에 공석인 헌법재판관들을 임명해 탄핵심판 절차를 최대한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보이고 있어 정국은 다시 한 번 난항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탄핵심판 공정성을 위해 헌법재판관 공석 해소를 서두르려는 야당과 이를 막으려는 여당의 대립이 지속되면서 향후 헌정 질서 정상화와 탄핵 심판의
“윤석열 정부 성공 위해” 146일 만에 사퇴한 한동훈 '용비어천가' 넥타이 의미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사퇴 기자회견에서 착용한 '용비어천가' 넥타이는 초심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상징하며, 민주주의 수호를 강조했다.
원희룡? 권영세?…윤 정권서 5번째 비대위 '구원투수'는 [정국 기상대]국민의힘이 '한동훈 체제' 붕괴로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다섯 번째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게 됐다. 당 안팎의 최대 관심은 누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태로 위기를 맞은 국민의힘의 구원투수가 되느냐다. 그 어느 때보다 혼란 수습과 내부 화합이 필요한 만큼 당을 잘 아는 당내 인사가 비대위원장을 맡는 것엔 이견은 크게 없는 분위기다. 다만 당은 '조기 대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신중히 검토 후 비대위를 출범시키겠다는 방침이다.국민의힘은 16일 오후 개최한 의원총회에서 비대위 전환 절차와 차기 비대위원장 후보군 등을 논의했다. …
조경태 "탄핵 찬성했다고 징계? 계엄 선포한 '1호 당원' 尹부터"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당 일각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찬성 의원들에 대한 징계 요구가 나오는 것에 관해 "계엄에 찬성했는지 반대했는지 입장을 밝히고 국민의 뜻에 반하는 행위를 하는 정치인들이 먼저 징계 대상이 돼야 한다"고 받아쳤다.조경태 의원은 1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도중 기자들과 만나 '탄핵안에 찬성한 의원들을 색출해 징계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는 질문에 "위헌적인, 위법적인 계엄이었지 않느냐. 거기(계엄)에 반대해야 하는 게 옳지 않느냐. 잘못된 당론을 거부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주심'에 윤 대통령이 지명한 정형식 헌법재판관정형식 헌법재판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주심으로 지정됐다. 박선영 진실화해위 위원장과의 관계로 논란이 예상된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후회하냐고? 국민의힘 대표직 내려놓은 한동훈 대답은 화강암보다 단단했다"국민의힘 당대표직을 내려놓습니다."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되고서 당내에선 한동훈 대표가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한 대표가 윤 대통령 탄핵안에 찬성 의사를 알리는 등 당론을 거슬렀다는 게 이유로 보인다. 결국 16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7·23 전당대회에서 대표로 선출된 지 146일 만이다.한 대표는 대표직 사퇴라는 결과에도 불구하고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못 박았다. 그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퇴를 알리며 "어느 젊은 기자 한
한동훈 퇴장…눈물의 작별 현장, 지지자들에 '마지막'으로 외친 말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직을 사퇴했다. 그는 지지자들에게 "여러분을 지키겠다"며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한동훈 "이재명 재판 타이머 가고 있어…얼마 안 남았다"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6일 당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7·23 전당대회에서 62.8%의 지지를 얻어 당 대표로 선출된 지 146일 만이다.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 들어 10번째 수장을 맞이하게 됐다.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고위원들의 사퇴로 최고위원회가 붕괴돼 더 이상 당 대표로서 정상적 임무 수행이 불가능해졌다. 당 대표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의 계엄해제를 언급한뒤 "국민의힘은 3일 밤 당 대표와 의원들이 국민과 함께 앞장 서서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의 불법
‘소방관’ 곽경택 감독이 탄핵 반대한 국민의힘 동생 의식해 내놓은 입장문영화 '소방관' 곽경택 감독이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이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다. 게시물 ‘소방관’ 곽경택 감독이 탄핵 반대한 국민의힘 동생 의식해 내놓은 입장문이 Turbonews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탄핵 후폭풍으로 ‘최대 위기’ 봉착한 한동훈 : 거취는 딱! 이날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뒤 당 안에서 거센 사퇴 요구를 받아온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7·23 전당대회에서 당선된 지 146일 만이다.국민의힘은 한 대표가 16일 오전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다. 당 핵심 관계자는 “한 대표가 사퇴한다는 내용”이라고 전했다. 애초 한 대표는 이날 오후 사퇴 회견을 하려 했으나, 일부 측근이 언론에 이 사실을 자신과 상의 없이 알리자 일정을 연기했다고 한다.‘탄핵 반대’ 당론에도 국민의힘에서 최소 12명이 찬성표를 던져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윤 대통령 탄핵안이 통과되
이재명·한동훈 제쳤다...정치인 신뢰도 1위는 놀랍게도 바로 '이 사람'우원식 국회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신뢰도가 급등하며 정치인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중립성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
한동훈 체제 붕괴 수순? 국힘 선출직 최고위원 5명 모두 사퇴했고, 쉽지 않아 보인다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국민의힘 ‘한동훈 지도부’가 붕괴됐다. 한동훈 대표는 “저는 직무를 수행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지만, 친윤석열계 인요한·김민전·김재원 최고위원과 친한동훈계 장동혁·진종오 최고위원 등 선출직 최고위원 5명이 모두 사퇴했다. 당헌당규상 선출직 최고위원 5명 가운데 4명이 사퇴하면 지도체제는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된다. 실질적인 효력은 없지만, 이날 의원총회에선 ‘지도부 총사퇴’에 참석자 93명 가운데 73명이 찬성했다. 한 대표가 버티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이날 오후 윤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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