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딸’ 정유라가 야당 전 대표 저격글 올렸다(+내용)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가 돌연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난하고 나섰다. 지난 13일 송 전 대표는 SNS에 중식당을 찾아 짜장면을 먹는 사진을 올렸다. 이날 송 전 대표는 돈 봉투 살포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한동훈 견제하는 듯한 말 남긴 안철수…? 어제자 라디오 생방서 눈길 끈 '발언'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중도 확장을 통한 총선 승리 가능성을 언급했다. 또한,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창당 가능성과 아까 낙준 연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국힘에 한동훈 있다면, 민주당엔 '이 사람' 있다 했는데… 13일 돌연 불출마 선언해 '충격'한동훈 법무부 장관 저격수로 불리던 이탄희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정치개혁과 연합정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민의 삶을 지키는 문제해결정치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증오정치와 반사이익 구조를 극복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출마 확정한 '국민의힘 1호 영입인재' 이수정 교수… 결국 원하는 대로 됐다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 교수가 경기 수원정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교수는 수원정을 희망 지역구로 언급하며 약자 보호에 취약한 사회 구성원들을 대변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정은 민주당 텃밭으로 알려져 있어 접전이 예상되는 지역구다. 이 교수의 출마가
박지성과 장미란, 이번 '총선' 국회의원으로 출마할 수도 있다는 대형보도 나왔다국회 입성을 추진하는 박지성 전북 현대모터스FC 테크니컬 디렉터와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국민의힘은 총선에서 경기 남부를 공략하기 위해 파격 인재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계란 맞더라도 가자” 국민의힘 인요한, 이태원 참사 시민 추모대회 참석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1차 혁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뉴스1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일요일인 오는 29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 시민 추모대회’에 참석한다고 중앙일보가 27일 단독 보도했다. 인 위원장이 외부 공개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중앙일보에 “인 위원장이 개인 자격으로 추모대회에 참석해 유가족을 직접 만나 […]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발탁된 '이 사람'…특별 귀화 1호의 주인공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 / 뉴스1 국민의힘이 인요한(64) 연세대 의대 교수를 혁신위원장에 임명했다. 혁신위원장이 된 인 교수는 국민의힘 쇄신 작업을 이끌게 된다. 김기현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김 대표는 인 교수가 수장을 맡을 혁신위에 전권을 부여하겠다고 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인 교수는 지역주의 해소와 국민 통합에 대해 깊은 […]
이거 진짜일까…? 한동훈 장관 관련해 아주 '중대한' 내용이 스멀스멀 퍼지고 있다한동훈 법무부 장관 관련해 스멀스멀 퍼지고 있는 내용이 하나 있다. 꽤 중대한 내용이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지역의료 혁신 이행을 위한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뉴스1 바로 한동훈 장관 제22대 총선 종로 출마설에 대한 것이다. 최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여권 핵심부가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종로에 한 장관을 공천하는 […]
일본 오염수 설전…국민의힘 “과학이 괴담 이겨” 야당 “정부가 국민 속여”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여당은 원전 오염수 방류의 위험성을 과장하는 괴담이 오히려 수산업에 손해를 끼친다고 지적했고, 야당은 윤석열 정부의 오염수 해양 방류 대책에 미흡한 점이 많다고 질타했다. / 연합뉴스 여야는 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여당은 원전 오염수 방류의 위험성을 […]
여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충돌...국감서 ‘반일감정 자극’ vs ‘방류 옹호’【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여야는 1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외통위) 국정감사 첫날부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를 두고 ‘반일 감정 자극’ vs ‘방류 옹호’ 등으로 충돌했다.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반일 감정을 부추겨 일반 국민과 수산업자에게 피해를 끼친다’고 주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오염수 관련 자료 공개를 투명하게 하지 않고 오히려 일본 편에 서서 방류를 옹호한다’고 맞섰다.외통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 본관에서 외교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하고 있다.민주당 김경협 의원은 “우리 대표단이 (런던의정서
사법부 양대 수장 공백 장기화 우려…대통령실 “재판 지연에 국민 피해”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새로운 대법원장 후보와 후임 헌법재판소장 인선을 놓고 윤석열 대통령의 고심이 깊어지는 분위기다.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낙마로 ‘사법부 수장’ 공백이 현실화한 가운데 다음 달 퇴임하는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후임 지명도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통령실은 인선을 서두르고 있지만 여소야대 국회 지형을 고려하면 녹록지 않은 게 현실이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8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
이재명 구속영장 기각에 국민의힘 “결국 법원이 개딸에 굴복했다” (공식 입장)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발부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국민의힘은 “결국 법원이 개딸에 굴복했다”라고 비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새벽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 뉴스1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27일 ‘개딸에 굴복한 법원. 국민께서 법이 만인에게 평등한가라고 묻고 계신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 강 수석대변인은 “결국 법원이 개딸에 굴복했다. 추상같이 엄중해야 할 법원이 판단이, 고작 한 정치인을 맹종하는 […]
與, 이재명 검찰 재출석에 “‘피해자 코스프레’ 해도 변함없는 피의자일 뿐”【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국민의힘은 12일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혐의로 수원지검에 재출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체포동의안 부결을 위한 ‘명분쌓기’”라며 “‘괘씸죄’가 추가돼야 할 판”이라고 논평했다.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검찰 출석 일정조차 제 입맛대로 하며 대한민국 사법체계를 농간한 이재명 대표가 오늘 여섯 번째 검찰 출석을 했다”며 이렇게 밝혔다.강 수석대변인은 “아무도 강권하지 않은 단식쇼로 인한 ‘동정’이 아닌 후안무치에 대한 괘씸죄가 추가돼야 할 판”이라며 “아무리 초췌한 모습으로 ‘피해자 코스프레
이재명 단식 효과일까? 오늘 뜬 한국갤럽 '발표', 사람들 눈길 끌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이 한 주 만에 7%포인트 급등해 국민의힘 지지율과 동률을 기록했다. 호남 지역과 30~40대가 민주당 지지율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단식투쟁천막에서 단식 9일차를 이어가고 있다. / 이하 뉴스1 한국갤럽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34%로 […]
잼버리 전북 책임 프레임, 여권 집중적으로 매달린 이유【투데이신문 한정욱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파행으로 끝나면서 그 책임론을 두고 정치권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전북 책임론’을 꺼내들었다. 이에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제 8월 임시국회와 9월 정기국회가 예고되면서 전북 책임론을 두고 여야의 공방은 더욱 격해지고 있다. 그것은 내년 총선과도 연결되는 대목이기도 하다. 과연 이 프레임은 얼마나 먹혀들어갈 것인지는 두고봐야 할 문제이다.전북 책임론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책임론은 이제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허위사실 유포…” '뉴스공장' 김어준,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 (+이유)국민의힘이 ‘서이초 교사 극단 선택’ 사건과 관련해 방송인 김어준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방송인 김어준 / 뉴스1 한경닷컴은 20일 “국민의힘은 김어준이 허위 사실을 유포해 당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고 오는 21일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김어준의 발언에서 구체적으로 언급된 국민의힘 3선 의원 일동이 연명해 고소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라고 […]
서초구 초등교사 극단 선택 사건 관련 집안으로 지목된 '3선 국회의원' 적극 해명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신규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그에게 악성 민원을 넣었던 학부모 집안과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은 한기호 국방위원장이 해명했다.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 / 뉴스1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은 20일 자신의 블로그에 “이런 글을 올릴 필요도 없지만 진실이 밝혀지기까지 시간이 걸리기에 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 친손자는 서울에 살지 않으며 초등학생도 아니다. […]
"여자, 젊은 청년들 실업급여로 샤넬 선글라스 사… " SNS 발칵 뒤집어진 정부·국민의힘 발언국민의힘과 정부가 개최한 실업급여 제도개선 공청회에서 나온 발언들이 논란되고 있다. 왼쪽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민원인들이 상담을 받고 있는 사진. 오른쪽은 샤넬 선글라스 자료사진. / 뉴스1, Alya108k-shutterstock.com 국민의힘 노동개혁특별위원회는 지난 12일 국회에서 ‘실업급여 제도개선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부 측 관계자로 공청회에 참석한 조현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담당자는 현장 실무자 입장에서 실업급여 수령자들을 보며 느낀 점들에 대해 […]
당·정 "실업급여 하한액 하향·폐지"… 부정수급 제재 강화도당정이 실업급여 제도 개선을 위해 칼을 빼들었다. 실업급여 하한액 하향·폐지 방안을 검토하고 반복·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특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국민의힘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노동개혁특별위원회 "실업급여 제도개선 공청회"를 열고 실업급
수능 건드린 정부·여당, 살얼음 걷는 내년 총선【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킬러문항(초고도문항)을 배제하겠다는 방침을 세우면서 소위 일타강사들과 대척점을 보이고 있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공교육 정상화와 사교육 개혁을 꺼내들면서 ‘킬러문항 배제’를 꺼내들었다. 그리고 9월 모의평가부터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킬러문항 배제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환호를 받을 일이지만 교육개혁의 실패는 정권의 명운과도 연결된다는 점에서 손쉽게 건드리지 못하는 개혁이기도 하다.윤석열 대통령이 킬러문항 배제를 꺼내들었을 때 학원가에서는 장탄식이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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