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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Archives - 뉴스벨

#국무총리 (52 Posts)

  • 尹 “내년 총지출 규모 677조원...‘민생 지원’ 최우선”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정부가 내년 예산안을 통해 “맞춤형 약자 복지 확충, 경제 활력 확산, 미래 준비를 위한 경제 체질 개선, 안전한 사회와 글로벌 중추 외교 등 4대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한덕수 국무총리의 대독으로 진행됐으며, 총리 대독 시정연설은 11년 만에 이뤄졌다.윤 대통령은 이날 한 총리가 국회 본회의에서 대독한 시정연설을 통해 “정부는 흔들림 없는 건전재정 기조 아래 2025년도 예산안을 마련했다”면서 내년도 총지출 규모를 677조 원으로, 올해보다 3
  • 한 총리, 베트남 당서기장 조문사절로 베트남 방문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19일 서거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당서기장 국장에 우리 정부 대표로 참석한다.23일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고(故) 응우옌 푸 쫑 베트남 당서기장 조문사절로 24~25일 베트남을 방문한다.우리 정부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인 베트남과의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를 감안해 한 총리를 대표로 한 조문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했다.베트남 정부는 국장을 25~26일 거행하며, 외국 조문사절단을 25일 접수할 예정이다.베트남 권력 서열 1위인 쫑 당서기장은 2011년 이래 당서기장을 세 차례 연임했다. 베트남 공산당은 쫑 …
  • [넷플릭스] 설경구X김희애 '돌풍' 6월 28일 공개...박경수 작가의 '권력 3부작'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돌풍'이 6월 28일 공개를 확정 짓고, 팽팽한 대결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티저 포스터 2종과 예고편을 공개했다.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 '펀치'로 ‘권력 3부작'을 선보인 박경수 작가의 7년만의 신작이자 수식어가 필요 없는 명배우 설경구와 김희애, '챔피언', '방법'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 김용완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돌풍'이 6월 28일(금)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넷플릭스] 설경구X김희애 '돌풍' 6월 28일 공개...박경수 작가의 '권력 3부작' '돌풍'은 세상을 뒤엎기 위해 대통령 시해를 결심한 국무총리와 그를 막아 권력을 손에 쥐려는 경제부총리 사이의 대결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쓰러진 대통령과 이를 뒤로 한 채 대치하고 있는 국무총리 ‘박동호’(설경구)와 경제부총리 ‘정수진’(김희애)의 모습을 담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팽팽하게 마주 보고 서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이 대립할 두 사람의 치열한 정치 게임과 대결, 이로 인해 대한민국이 마주할 거센 돌풍을 암시한다. 여기에 “그날, 대통령의 심장이 멈췄다”라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쓰러져 있는 대통령과 그 주위로 떨어진 전자 담배, 깨진 유리 조각은 어떤 이유로 이런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심장을 부여잡고 쓰러지는 대통령과 “제가 대통령님을 시해했습니다”라는 충격적인 ‘박동호'의 자백으로 시작하며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국무총리 ‘박동호’는 자신의 신념을 위해, 대통령의 시해를 감행하며 선을 넘는다. 거악을 단죄하기 위해 스스로 악이 되기로 결심한 ‘박동호’와 “강한 것이 옳은 것을 이기죠. 정치가 그래요”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그를 막아서 더 큰 권력을 거머 쥐려는 ‘정수진’. 어느 한 쪽도 선이라 할 수 없는 악과 악의 대결은 다이내믹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강한 몰입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넷플릭스] 설경구X김희애 '돌풍' 6월 28일 공개...박경수 작가의 '권력 3부작' 또한 예고편 속 국정원, 검찰, 경찰, 재벌, 여론을 하나하나 장악하며 거침없이 나아가는 ‘박동호’의 모습은 그에게 필요한 세상을 뒤엎을 시간 한 달과 앞으로 몰아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편 '돌풍'은 ‘권력 3부작’으로 한국에 정치 스릴러 장르를 정립한 박경수 작가가 7년 만에 선보이는 야심작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흡입력 있는 탄탄한 전개와 묵직한 메세지를 던지는 각종 명장면과 명대사를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에게 숨 쉴 틈 없는 긴장과 카타르시스를 안겨줬던 그가 '돌풍'에선 어떤 흥미진진한 세계관과 이야기를 담아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통령 시해를 둘러싼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의 정쟁과 정치판을 배경으로 쉴 새 없이 휘몰아치는 강렬한 사건들을 밀도 있게 담아낸 '돌풍'은 6월 28일(금)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 김희애 근황 나이 너무 놀라워 아파트 집 앞 산책 중 모습 포착 김희애는 5월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어느 오후, 어머니와 산책 중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희애는 아파트 놀이터로 보이는 장소에 서서 길고양이를 지켜보고 있다. 선글라스에 스카프를 한 특유의 우아한 자태가 돋보인다.5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한편 김희애는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 공개를 앞두고 있다.'돌풍'은 부패한 거대권력을 뿌리째 뽑아버리고 싶은 국무총리와 그에 맞서는 경제부총리가 대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설경구가 국무
  • 무려 23년 만에 드라마 출연하는 설경구 드라마 돌풍 (장르 : 정치)부패한 권력을 뿌리 뽑아 정치판을 바꾸고 싶어하는 국무총리 박동호역으로 23년 만에 드라마 출연 (마지막 드라마가 2001년 일본 NHK 쇼토쿠 태자)올 7월 넷플릭스에서 공개
  • '지배종' 이희준, “선우재 역, 스마트함 집중…한효주 말다툼·주지훈 격투신 강렬”(종영소감) 배우 이희준이 ‘지배종’ 선우재로서의 기억들을 정리하며, 작품을 떠나보냈다. 13일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희준의 디즈니+ 오리지널 ‘지배종’ 종영소감을 공개했다. 일문일답형으로 공개된 소감문에는 철저한 캐릭터 분석이해와 함께 ‘지배종’ 속 야망가 국무총리 선우재로 몰 배우 이희준이 ‘지배종’ 선우재로서의 기억들을 정리하며, 작품을 떠나보냈다. 13일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희준의 디즈니+ 오리지널 ‘지배종’ 종영소감을 공개했다. 일문일답형으로 공개된 소감문에는 철저한 캐릭터 분석이해와 함께 ‘지배종’ 속 야망가 국무총리 선우재로 몰
  • 정운찬 전 총리 "동반성장, 장기·지속 성장 위한 필수 조건"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동반성장은 대한민국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이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7일 전문건설공제조합(이하 전문조합)이 운영 중인 '건설경영CEO과정' 2기 특별 강연에서 "더불어 성장하고 함께 나눌 때 진정한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강연에는 이은재 이사장, 장석명 감사, 김재관 경영기획본부장, 한호섭 영업지원본부장, 최대웅 채권관리본부장, 박진동 자산운용본부장 등 전문조합 임직원과 건설경영CEO과정 2기 원우 70여명이 참석했다. 정 전 총리는 '동반성장은 시대정신이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한국사회의 양극화 문제는 1997년 IMF 금융위기,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성장과 분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극심해졌다"며 "최근 소득분배 구조를 보면 상위 1%가 전체 소득의 15%를 가져가고 상위 10%가 전체 소득의 47%를 가져가는 비정상인 구조"라고 지적..
  • 한덕수, 국군수도병원 찾아 격려…'의료개혁특위' 尹 만회 전략 될까 지지부진했던 의료개혁 추진…후방에서 재점화 尹 지지율 급락… 어지러운 국정 수습 카드? 한덕수 국무총리가 총선 참패 이후 국정 개선 방향을 밝히며 행정부의 책임을 통감하는 뜻을 나타내고, 국군수도병원을 다시 찾아 의료개혁 여파 상황을 점검했다. 총선 이후 정치적 위기를 상황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의 골든타임을 지켜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덕수 총리는 18일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는 지난 2월에 이은 두 번째 방문이다. 이날 총리는 비상 진료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긴급수술 역량을 재확인했다. 총선 이후 지지부진했던 의료개혁 추진력에 다시 불을 붙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 총리는 "얼마 전 국군수도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실명 위기를 넘기신 환자분의 초등학교 3학년 자녀의 편지가 힘든 상황을 함께 견디고 있는 국민과 환자분 그리고 의료진들께 큰 위로가 됐다"며 군 병원 의료진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또 한 총리는 지난 9일부터 일주일 넘게 중단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을 19일부터 다시 주재한다. 총선 결과를 추스르고 의료개혁 움직임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애초 '2000명'이라고 못박았던 의대 증원 인력도 전날 의료계가 합리적이고 구체적인 안을 가지고 오면 숫자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고 "지금도 의료계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의대 정원 증원을 비롯한 의료개혁 방향을 논의할 창구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이르면 다음 주 출범한다. 중대본 브리핑에서 이에 대한 논의와 언급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전날 "특위 구성이 막바지 단계이며, 다음 주에는 출범이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다. 특위 위원은 20명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 등 정부 고위급 인사를 비롯해 의사·간호사·약사 등 의료계 단체, 환자 단체 측 인사로 꾸려진다. 특위 위원장은 의사가 아닌 보건 관련 민간 전문가가 맡을 예정이다. 최근 대통령실은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인선에 난항을 겪으며 국정 쇄신의 첫 단추를 끼우지 못하고 있다. 박영선 국무총리, 양정철 비서실장 설 등으로 정치권은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한 총리가 의료개혁 협상 기반을 마련하고 어지러운 국정을 수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총선 이후인 지난 15일~17일 100%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27%, '잘못하고 있다'는 64%였다. 2주 전 조사보다 긍정 평가가 11%p 급락, 부정 평가는 9%p 상승했다. 이번 22대 총선 투표시 가장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는 △물가 등 민생 현안(30%)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정부 여당 심판(20%) △막말 등 후보자 논란(11%) △야당 심판(10%) △의대 정원 증원 (8%) △호주 대사 논란 (5%) △공천 파동 (2%) 순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덕수가 답했다…"총선 참패, 국민과 함께 가는 절실함 부족했다" 한 총리, 두 번째 국군수도병원 방문…외상환자 치료역할 당부 '총리 거론' 박영선 "너무도 중요한 시기여서 협치 긴요해" 한 총리 "국민과 함께 가려고 하는 노력 부족했다…책임 통감" 대통령실, 박영선 총리·양정철 비서실장설에 "인선 검토된 바 없다"
  • 홍준표 시장 깜짝 근황, 정치권 술렁일 생각지도 못한 소식 (+이유)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만찬 회동을 통해 정치 상황과 해법을 논의하고, 내각 개편을 제안했다. 홍 시장은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을 국무총리로, 장제원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추천했다. 그러나 홍 시장은 총리로의 인선에 대해 거절하고, 현재는 그의
  • 고심 깊어진 尹, 일정없이 인적 쇄신에 '장고' 윤석열 대통령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국민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 ‘국민께 죄송하다’며 국정 쇄신 의지를 밝혔으나, 첫 단추인 인적 쇄신부터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여당의 총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 등이 사의를 표명 윤석열 대통령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국민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 ‘국민께 죄송하다’며 국정 쇄신 의지를 밝혔으나, 첫 단추인 인적 쇄신부터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여당의 총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 등이 사의를 표명
  • 타이밍 진짜 신기하네…박영선이 어제(16일) 페북에 남긴 글, 눈길 확 쏠렸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임으로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대통령실은 이를 부인했다. 박 전 장관은 미국에서의 생활을 되돌아보며 곧 한국으로 귀국할 것이라고 밝혔다. 귀국 후 어떤 역할로 활동할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
  • 박영선 새 총리 하마평에 발칵…이준석, 윤 대통령 향해 '직격탄' 윤석열 대통령이 후임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에 문재인 정부 시절 인사들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통령실은 이를 부인했다. 그러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윤 대통령을 비판하며 "끔찍한 혼종"이라고 비꼬았다. 또한, 대통령실이 인사 관련 보도를 부인한 것과
  • 한총리, 진천 백곡면 3년만에 태어난 아기 돌잔치 찾아 축하 "대한민국 전체로도 기쁜 일…지역 균형발전 등에 최선" 첫 돌 축하해, 돌잔치 참석한 한덕수 총리 (진천=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저출산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21일 오전 충북 진천군 백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백곡면 돌잔치에 참석,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3.21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1일 충북 진천군 백곡면에서 3년 만에 태어난 아기의 돌잔치에 직접 참석해 축하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백곡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김율 양의 돌잔치를 찾아 "대한민국 정부의 가장 중요한 정책이 저출생 문제인 가운데, 백곡면에서 3년 만에 아이가 태어났다는 소식이 매우 반가웠다"며 "마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로도 기쁜 일이라 직접 왔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어 "우리나라의 세계적 위상이 높아지고 인정받는 국가가 됐고, 아이들이 아무 걱정 없이 하고 싶은 일을 충분히 하며 자라는 나라가 되도록 더 잘해야겠다는 각오를 하게 된다"고 했다. 한 총리는 "그런 노력은 한두 가지로 되지 않는다"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확대 개편, 늘봄학교, 교육·주거 정책 등을 소개했다. 특히 "어디에서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균형 발전하도록 하는 것이 현재 추진하는 의료 개혁의 핵심"이라며 "지역 균형 발전 등 체계적 정책으로 인구 감소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김양에게 직접 모자를 씌워주고 옷가지를 선물했다. 이날 돌잔치에는 한 총리를 비롯해 송기섭 진천군수와 마을 어르신 등이 참석해 한 마음으로 축하를 전했다. 김 양의 아버지 김관제 씨는 "딸의 축하를 위해 많은 분이 모이셔서 정말 감사하다. 태어나서 이렇게 환영받는 것이 큰일이라는 것을 안다"며 "그 마음을 잘 담아 건강히 잘 키우겠다"고 인사했다. 돌잔치 참석한 한덕수 총리 (진천=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저출산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21일 오전 충북 진천군 백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백곡면 돌잔치에 참석해 박수치고 있다. 이번 돌잔치는 백곡면 전체에서 3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이 면에서 작년에만 오늘 돌을 맞은 김율 아기를 포함 4명의 아기가 태어났다. 2024.3.21 scoop@yna.co.kr shiny@yna.co.kr 배우 정은채, 방송인 김충재와 열애…"서로 알아가는 단계" "내 아내 알몸 화상채팅, 생활비 벌려고 시켰는데 뭐가 문제냐" "190회 찔려 죽었는데 우발범행이라니…" 딸 잃은 모친의 절규 3개월차 남양주시청 공무원 숨져…전날 "업무 힘들어" 토로 임성재·김주형·김시우, 1조원 주식 받는 1그룹에 포함 자상한 아빠·친절한 이웃 50대,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 생명살려 KBS "LG家 장녀 구연경 대표, 미공개정보 이용 주식 취득 의혹" "여가에 컴퓨터 사용 1.2시간 늘면 발기부전 위험 3.6배 증가" '정인이' 후원금 횡령 의혹 유튜버 1심서 무죄 '야간외출' 위반 조두순 징역 3개월 법정구속…"구속된 거예요?"
  • [디즈니+] '지배종' 이희준, 욕망 감추고 있는 대한민국 국무총리 변신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이희준이 또 한번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이 4월 10일 공개를 확정한 가운데 이희준이 숨겨진 욕망을 감추고 있는 대한민국 국무총리 ‘선우재’ 역을 맡아 선보일 활약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디즈니+] '지배종' 이희준, 욕망 감춘 대한민국 국무총리 변신/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의심의 여지없는 최고의 배우 이희준이 디즈니+의 새로운 파격을 예고한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을 통해 또 한 번의 역대급 연기를 선보인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이다. 이번 작품에서 이희준은 대한민국의 국무총리이자 BF 그룹의 장악을 꿈꾸는 권력자 ‘선우재’ 역을 맡았다. 태생부터 대한민국 1% 엘리트로 살아온 그는 희생 없는 생태계를 만들고자 하는 세계 최고 생명공학기업 BF 그룹 대표 윤자유의 사업 이념을 지지하면서도, 내면에는 숨은 욕망을 감추고 있는 입체적인 인물이다. 이번 작품에서 이희준은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과 타고난 언변을 갖추고 있는 ‘선우재’를 완벽하게 소화해 보는 이들을 과몰입하게 할 디테일한 감정 연기는 물론 점차 욕망을 드러내는 캐릭터의 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대한민국의 국무총리 그 자체로 변신한 이희준의 모습은 물론 미스터리한 속내를 지니고 있는 그의 날카로운 아우라까지 담겨 있어 흥미를 자아낸다. 이희준은 자신이 맡은 ‘선우재’ 캐릭터에 대해 “야망 있는 정치인이며, 스스로를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함께 연기한 한효주 역시 ‘선우재’의 캐릭터에 대해 “내가 ‘윤자유’를 맡지 않았다면, ‘선우재’ 캐릭터를 빼앗고 싶었을 정도다. 그만큼 '지배종'에서 가장 매력 있는 캐릭터”라고 밝힌 만큼 ‘선우재’에게 숨겨진 비밀과 이면에 감추고 있는 야욕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그는 젊은 국무총리라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깔끔한 수트룩을 선보이며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디즈니+] '지배종' 이희준, 욕망 감춘 대한민국 국무총리 변신/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매 순간 식지 않는 연기 열정으로 최고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배우인 만큼 이희준과 '지배종'을 함께 만들어낸 제작진, 동료 배우들의 극찬 역시 끊이지 않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먼저 연출을 맡은 박철환 감독은 “예전에 공연을 할 때부터 많이 봤던 배우다. 정말 연기를 잘하고, 함께 한다고 했을 때도 걱정 없었다”라며 신뢰를 드러냈다. ‘우채운’ 역의 주지훈 역시 이희준과 함께 연기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함께 연기하는 장면들은 언제나 유쾌하고 재밌었다”라며 그의 에너지를 극찬했고, 이희준과 긴장감 넘치는 여러 장면들을 완성한 한효주 역시 “이희준 배우와 연기할 때면 희열과 카타르시스가 많이 느껴졌다. 항상 설레면서 촬영했다”라며 최고의 배우들이 선사할 명품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드높였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은 배우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더욱 기대를 모은다. [킹덤] 시리즈와 영화 '신과함께' 1, 2편으로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으며 탄탄한 연기력과 대중성을 모두 겸비한 주지훈이 테러 사건의 배후를 쫓는 퇴역 군인 출신 경호원 ‘우채운’ 역을 맡았고 지난해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을 통해 대종상 시리즈 여우상을 거머쥔 한효주가 거대 생명공학기업 ‘BF’그룹 대표 ‘윤자유’ 역을 맡아 극을 이끌 예정이다. 여기에 '시민덕희', [마에스트라]에서 눈부신 존재감을 뽐내며 대중들을 사로잡은 이무생이 ‘윤자유’의 20년지기 친구이자 ‘BF’그룹을 함께 창립한 연구소장 ‘온산’ 역을 맡았고 [유괴의 날],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깊은 몰임감을 선사하는 김상호는 인공 배양육의 핵심 기술을 개발한 생명공학 박사 ‘김신구’ 역을, '범죄도시 3', [무빙] 등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전석호가 ‘BF’그룹의 IT 전문가 ‘서희’ 역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비밀의 숲 2]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에서 독보적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박지연이 ‘BF’그룹 기획실장 ‘정해든’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지배종'은 오는 4월 10일 오직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민주 선대위 3톱 '심판론·전략멘토·쓴소리' 역할 분담 이재명, 당 간판으로 전국 돌며 '정권 심판' 바람몰이 이해찬, 이재명 리더십 보강…'레드팀' 김부겸, 중도 공략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2일 더불어민주당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이재명 대표(왼쪽부터)와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함께 입장하고 있다. 2024.3.12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선거대책위원회 '3톱'을 맡으면서 이들의 역할 분담에도 관심이 쏠린다. 17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정권 심판' 공격수로 나서고, 이 전 대표는 총선 전략을 조언하는 멘토, 김 전 총리는 쓴소리를 하는 레드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의 간판으로 인지도가 높은 이 대표는 유세를 총괄한다. 전국적으로 정권 심판론을 띄울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라는 것이다. 최근 공천 작업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자 이 대표의 발길은 총선 격전지를 향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경기도 양평을 찾아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의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을 부각했고, 11일에는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어 14일에는 과학기술 관련 학교와 연구시설이 밀집한 대전에서 현 정부의 R&D(연구·개발) 예산 삭감을 비판했고, 이튿날엔 부산을 찾아 여권의 '메가 서울' 구상과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를 비난했다. 민주당 선대위 회의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이재명 대표(오른쪽부터)와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13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리는 중앙선거대책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4.3.13 hama@yna.co.kr 7선 의원 출신이자 직전 총선을 당 대표로 이끌며 대승을 낚은 이 전 대표는 '전략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오랜 당 주류인 이 전 대표는 당에 뿌리가 깊지 않은 이 대표의 리더십 보완재 역할도 한다. 이 전 대표는 정봉주 전 의원이 낙마한 서울 강북을의 새 후보 선정 문제와 관련해서도 이 대표에게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북을을 전략경선 지역으로 정하면서 박용진 의원의 공천 승계가 불발된 것과 관련해 비판론이 제기되자 이 대표는 이 전 대표를 소환해 자신의 발언에 일종의 권위를 부여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대표는 전날 이 문제에 대해 "이 전 대표가 '선거엔 승자와 패자만 있지, 2등은 없다'고 조언했다"면서 박 의원이 공천 승계를 받지 못한 것은 불가피했다는 점을 부각했다. 발언하는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김부겸 전 국무총리(오른쪽)가 13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3.13 hama@yna.co.kr 김 전 총리는 공천 과정에서 크게 내홍을 겪은 당의 완충재 역할을 맡고 있다. 뚜렷한 계파적 세력이 없는 김 전 총리는 당내 통합과 함께 일종의 '레드팀' 역할을 함께 하면서 중도층 표심 잡기에도 노력하는 모습이다. 김 전 총리는 전날 입장문을 내고 박용진 의원의 공천 승계 불발에 대해 "서울과 수도권 전체에 미칠 영향이 심히 염려된다. 지도부가 중도층 유권자들까지 고려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ses@yna.co.kr '투병중' 셀린 디옹, 세 아들과 근황 전해…"같은 병 환자 응원" 은평구 오피스텔서 숨진채 발견된 20대 여성 질식사 추정 '의사 복서' 서려경, 여자복싱 타이틀전 무승부로 챔피언 무산 '원신' 사이노 목소리 연기한 이우리 성우 별세…향년 24세 류준열·한소희 열애설 하루만에 인정…"혜리와 이별 후 알게 돼" 홍콩서 황당 의료사고…50대여성, 오진으로 멀쩡한 자궁 제거 공항서 LA다저스 선수단에 날계란 던진 20대 "기분 나빠서" 비 오는 밤 도로 누워있던 사람 택시로 밟아 사망…운전자 무죄 단양서 패러글라이딩 추락 사고로 조종사 사망·승객 중상 김행·진중권, 라디오방송 중 거친 언쟁…잠시 마이크 꺼지기도
  • 김부겸 "당 승리위해 선대위 합류…친명·친문 이런 말 버리자" 공천 갈등엔 "안타까움 커…원칙 지켜졌는가에 많은 국민 공감 못해" 김부겸 전 총리, 민주당 선대위 합류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로부터 선대위 참여를 공식 제안 받은 것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선대위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4.3.11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정수연 기자 =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11일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선대위(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당에 돌아온 이유는 하나다. 무능력·무책임·무비전 '3무(無) 정권'인 윤석열 정부에 분명한 경고를 보내고, 입법부라는 최후의 보루를 반드시 지켜내야 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총리는 "선대위 합류를 두고 마지막까지 고심을 거듭한 것은 민주당에 대한 국민들의 매서운 평가 때문"이라며 "무엇보다 공천을 둘러싸고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모습에 안타까움이 컸다"고 지적했다. 이어 "투명성, 공정성, 국민 눈높이라는 공천 원칙이 잘 지켜졌는가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지 못하고 있다"며 "과정이야 어쨌든 공천받지 못한 후보들과 그 지지자들에게 납득할 수 있는 설명과 따뜻한 통합의 메시지가 부족한 것도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이제는 선거가 눈앞에 왔다. 모든 것을 떨치고 함께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지난 상처를 보듬고 통합과 연대의 정신으로 국민만 바라봐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친명(친이재명)이니 친문(친문재인)이니, 이런 말들은 이제 우리 스스로 내다 버리자"며 "우리는 다 민주당이다. 작은 차이와 다름을 내려놓고 이번 총선에서 국민이 무엇을 원하는지만 생각하자"고 당부했다. 김 전 총리는 "내가 선대위에 합류한다면 당의 화합과 통합을 해치고 총선 승리에 역행하는 일은 결단코 막아낼 것"이라며 "지금까지 민주당이 잘못하거나 아쉬운 부분이 있었더라도 국민 여러분이 너그러이 용서해 달라"고 했다. 김부겸 전 총리, 민주당 선대위 합류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로부터 선대위 참여를 공식 제안 받은 것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선대위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4.3.11 uwg806@yna.co.kr 김 전 총리는 '선대위원장직 수용 조건으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통합·상생 방안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필요하다면 당의 기조와 다른 목소리를 내겠다는 요구를 했다"며 "앞으로 선거와 관련한 주요 전략적 판단을 선대위에서 할 수 있게 해달라고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가 당의 통합 노력을 했다고 보느냐'는 물음에는 "내일부터 선대위가 발족하는데 공천 이야기를 되풀이하는 것은 선거 전략상 별로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다"면서도 "작년에 두 분(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이 더 진솔한 대화를 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했다. 또 "현재 여러 가지로 어려워진 것 중 하나가 그때 분열의 시작이 상처로 남은 것"이라며 "이러한 문제도 선대위에서 필요하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gorious@yna.co.kr 여자 프로배구 선수 출신 30대 모텔서 숨진 채 발견 '탁구 게이트' 후 맹활약 이강인, 결국 '축구로 속죄' 기회 얻어 인니 항공사, '비행 중 동시 졸음' 기장·부기장에 정직 처분 검찰, 아내와 다투고 거주지 무단이탈한 조두순에 징역 1년 구형 '알몸 등장' 파격 오스카 시상식…행사장 밖에선 전쟁 중단 시위 다방 업주 2명 살해 이영복 첫 재판…"살인 인정 강간 부인" 김흥국, 영화 제작자로 변신…박정희·육영수 다큐 영화 만든다 창원서 주택마당 텃밭 갈던 80대, 150㎏ 농기계에 깔려 숨져 전기톱으로 땔감 자르던 80대 절단 사고로 숨져 복권가게서 10만원 절도 혐의 국회의원 보좌관 입건
  • 윤진식 무협 회장, 한덕수 총리 예방…"수출 회복으로 경제 재도약"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윤진식 한국무역협회(KITA) 신임 회장이 5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예방하고, 수출 확대의 필요성과 관련 규제 개혁 방안을 논의했다. 면담에서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세계 경제의 복합 위기 속에서도 최근 반도체 등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 회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출 개선이 내수 활력으로 이어져 경제 재도약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정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자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 등 급변하는 무역 환경에 대응해 수출 성장을 가로막는 분야별 규제를 발굴하고, 이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과감하게 혁신해 수출경쟁력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 한총리 "불법적으로 의료현장 비우면 정부 의무 이행"(종합) "국민생명 볼모로 한 집단행동에 굴하지 않을 것…2천명은 필요최소 확충 규모" "긴급 예산으로 대체인력 채용 지원…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 조속 구성" 한덕수 국무총리, 의사 집단행동 중앙안전대책본부 회의 주재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제하고 있다. 2024.3.3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정부가 정한 시한(2월 29일)을 넘겨서까지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을 향해 "스승과 환자, 나아가 전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한 것을 정부는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가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복귀를 요청한 지 3일이 지났지만, 대부분의 전공의가 복귀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한 총리는 "정부의 원칙은 변함이 없다"며 "불법적으로 의료 현장을 비우는 상황이 계속된다면, 정부는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정부의 의무를 망설임 없이 이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또한 의사라는 직업을 선택한 청년들로서, 전공의들에게는 의료 현장을 지킬 의무가 있다"며 "어떤 이유로든 의사가 환자에 등 돌리는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제라도 여러분의 자리로 돌아와 주길 바란다"며 "의사협회도 더 이상 불법적인 집단행동을 멈추고 젊은 후배 의사들을 설득하는 데 앞장서주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그러면서 "정부는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한 집단행동에 굴하지 않을 것이며 의료체계를 최대한 정상적으로 유지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긴급예산지원을 통한 의사 대체인력 채용을 지원하고, 병원에 남아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에 대한 보상도 적극 확대하겠다고 한 총리는 밝혔다. 또 중증 환자 입원·수술은 상급병원에서, 경증 환자 진료는 일반병원에서 나눠 맡는 효율적 체계를 구축하고, 진료지원 간호사(PA 간호사)들이 안심하고 업무를 수행하도록 법적 보호장치를 확실히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총리는 의료개혁 4대 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이번 주부터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준비 TF도 가동한다. 이를 통해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를 조속히 구성하고, 지역필수의사제 등에 대한 세부적 실천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안전대책본부 회의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2024.3.3 superdoo82@yna.co.kr 한 총리는 의사협회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열어 2천명 증원이 과도하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 "오히려 필요 최소한의 확충 규모"라고 반박했다. 그는 "19년 전 해외 주요 국가들이 의사 인력을 늘려 고령화에 대비할 때 우리는 의료계의 요청으로 의대 정원 350명을 감축했다"며 "과거의 단견과 오판이 현재의 비정상을 부른 것이다. 지금 증원하지 않으면, 비정상이 계속 누적돼 후대에 더 큰 부담을 떠넘기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정부가 지난 1년간 의료계와 130차례 넘게 논의해 의료개혁 4대 과제를 만들고, 의사협회와 총 28차례 대화를 나눴다면서 "의협의 주장과 달리 이번 증원 결정은 의료계와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이뤄졌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과거에도 여러 번 의료계 집단행동이 있었지만, 이번처럼 전공의들이 수술실과 응급실까지 비운 것은 전례를 찾기 힘들다"며 "불편함을 감수하고 중증·응급 환자에게 응급실을 양보해주는 국민께 깊이 감사하다"고 했다. 아울러 의료 현장에 남은 의사, 간호사들을 향해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 총리는 "정부는 반드시 의료 개혁과 의료 정상화 정책을 완수해 국민들의 믿음에 보답하겠다"며 "전공의 여러분의 목소리는 환자의 곁을 지킬 때 비로소 강력해진다는 점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dhlee@yna.co.kr '슬의생'으로 복귀 간청한 정부…'의새' 밈으로 조롱한 의사들 이준석, 한동훈에 "요즘 행복하시죠…왕관 무게 느끼게 될 것" "트럼프는 여성에 위험해"…'남편 구원투수'로 나선 질 바이든 與 공천탈락자, 이틀 연속 분신소동 벌이다 현행범 체포 "덕분에 행복했어"…판다월드 푸바오의 마지막 출근길 오동운, 과거 미성년자 강간범 변호…"위법 증거수집 중점 변론" 1983년 中민항기 불시착 때 단독 협상…김응열 전 2군단장 별세 76세에 방통대 학사모 진관스님 "탑골공원 가는 대신 공부하자" 회장님도 즐겨찾는 GS 구내식당…하루 2천명 찾는 '맛집'으로 단서는 '꽁지머리'…5개월 만에 붙잡힌 상습 외제차털이범
  • 한총리 "환자떠난 의사 용납안돼…내일까지 복귀시 책임 안물어"(종합) 정부 제시 전공의 복귀시한 D-1…"비상진료에 별도 예비비 편성" 중대본서 비상진료 체계 지원 논의…상급종합병원 건보 보상 강화 의사 집단행동 중단, 현업 복귀 요청하는 한덕수 국무총리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정부가 집단행동에 나선 전공의와 의대생들에게 제시한 현업 복귀 시한을 하루 앞둔 28일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4.2.28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곽민서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8일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사직한 전공의들을 향해 "어떤 이유로든 의사가 환자 곁을 떠나는 것은 이해될 수도 없고 용납될 수도 없다"며 복귀를 강력히 촉구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이 장기화하며 환자 불편이 가중하고, 특히 중환자분들과 가족의 실망·우려가 깊어져 가며, 빈자리를 채우는 의료진의 부담도 늘어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집단 사직한 전공의들에게 29일까지 병원으로 복귀하면 책임을 묻지 않겠다며 마지노선을 제시했다. 한 총리는 "이런 복귀 요청은 처벌을 위한 것이 아니다"며 "오히려 처벌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며 "부디 국민과 정부의 호소에 귀를 기울여 더 늦지 않게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본래의 자리로 돌아와 주길 거듭 간곡히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날 중대본에서 의사 집단행동으로 촉발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가동하는 비상 진료 체계에 별도의 예비비를 편성해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한 총리는 "우선 별도 예비비로 예산을 지원해서 의사 부족에 따른 대체 인력 채용, 연장근무·휴일 진료에 대한 보상 등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의사 집단행동 관련 중대본 회의 입장하는 한덕수 국무총리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정부가 집단행동에 나선 전공의와 의대생들에게 제시한 현업 복귀 시한을 하루 앞둔 28일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4.2.28 hkmpooh@yna.co.kr 이어 "건강보험으로 상급종합병원에서 중증 입원환자 진료 시 보상을 대폭 강화하고, 일반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전원 환자를 진료하면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하겠다"며 "이를 통해 중증 환자 입원·수술은 상급종합병원에서, 경증 환자는 일반병원에서 진료받는 효율적인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수술 등 중증·응급환자 필수 치료가 지연되지 않도록, 필수의료 수련을 받은 공보의 150명과 군의관 20명을 3월 중에 우선 투입하고 추후 추가 투입도 준비하겠다고 한 총리는 밝혔다. 정부는 상급 종합병원이 추가 의료 인력을 채용하거나 기존 교수·전임의가 당직 근무를 하는 경우 재정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한 총리는 "전날부터 진료 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해 간호사분들이 수행하는 업무에 대해 법적 보호장치를 마련했다"며 "군의관과 공보의가 의료현장에 투입되면 수술 지연과 응급실 축소 운영 등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의사 집단행동에 대해서는 전공의 중심 집단행동이 개원의로 확산할 가능성에 대비해 의료 사업자단체 동향을 감독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사업자단체인 의료단체가 구성 사업자에게 휴업을 강제하는 것은 공정거래법에 위반된다는 입장으로, 위법 행위가 이뤄질 경우 신속·엄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공의들이 비운 자리를 채우는 교수, 전임의, 간호사 등의 진료 과정에 발생한 사건·사고에 대해서는 출석 일자를 조정하는 등 최대한 배려하기로 했다. 한 총리는 "현재 어려운 상황을 견딜 수 있는 것은 고된 의료현장을 묵묵히 지키는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 그리고 정부 정책에 적극 호응해주는 국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전공의들은 내일까지 꼭 돌아와 애타게 기다리는 환자들을 돌봐달라"고 덧붙였다. shiny@yna.co.kr 영국 왕실에 무슨 일…수술받은 왕세자빈 음모론 확산 완주 모악산서 백골 발견…"1년 6개월 전 실종된 70대 추정" 정세진 아나운서, KBS 입사 27년 만에 특별명예퇴직 성탄 전날 계모한테 쫓겨난 형제, 사랑으로 품어준 '엄마' 검사 롯데 나균안 "논란 일으켜 팬들에게 죄송"…외도 의혹은 부인 불타는 승용차 두고 사라진 운전자…경찰 "행적 조사중" 검찰, '사생활 폭로·협박' 황의조 형수 징역 4년 구형 '아내살해' 변호사 "고의 없었다"…전 국회의원 부친 증인 신청 "아직도 남편 사랑하는지"…세기의 '삼각관계' 편지 경매에 켈로그 CEO "가난한 사람들, 저녁은 시리얼로"…분노 촉발
  • 올해 ODA 6조2천629억원으로 역대 최대…"중추국 역할 다할 것" 2024년 국제개발협력 계획 의결…한총리 "질적 고도화 노력 기울여야" 한덕수 총리, 국제개발협력위에서 발언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8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4.2.29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정부는 올해 공적개발원조(ODA) 규모를 역대 최대인 6조2천629억원으로 확정했다. 정부는 29일 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제개발협력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24년 국제개발협력 종합시행계획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ODA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이자, 작년 대비 31.1%(1조4천858억원) 증가한 수치다. 정부는 2030년까지 ODA 규모를 2019년(3조2천억원) 대비 2배 이상 확대하겠다고 국제 사회에 한 약속을 앞당겨 달성한 수준이라며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는 전 지구적 복합위기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의제를 선도해 글로벌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며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글로벌 중추 국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올해 ODA 규모를 역대 최대로 확정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올해 ODA는 분쟁·재난 지역에 대한 인도적 지원, 보건·식량 위기 해소, 기후변화 대응 등 국제개발협력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또한 수원국의 혁신·개발 지원을 위한 맞춤형 협력사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우리의 대외정책과 연계한 전략적 ODA를 추진함으로써 상생의 국익 실현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국제개발협력위에서 인사말 하는 한덕수 총리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8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4.2.29 hkmpooh@yna.co.kr 정부는 확정된 ODA 규모에 따라 총 46개 기관에서 1천976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별 비중은 아시아 31.8%, 아프리카 18.3%, 중동·독립국가연합(CIS) 9.2%, 중남미 7.7% 등이다. 분야별로는 인도적 지원 17.5%, 교통 15.1%, 보건 9.0% 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해외 긴급구호와 식량원조, 보건 위기 기여 등 국제사회 공조를 통한 인도적 기여를 크게 확대했다. 정부는 예산 규모 확대에 따른 성과를 높이기 위해 ODA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종합시행계획에 반영했다. ODA 추진 방식과 체계 등에 대한 혁신 로드맵을 상반기까지 마련하고, 중장기 과제는 기본계획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ODA 예산이 확대된 만큼 질적 고도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사업 집행 관리를 철저히 하고, 우리나라가 비교 우위를 가진 분야에 집중해 영향력을 높이며, 다양한 주체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도-태평양 전략에 따른 대(對) 아세안 지원 방향을 구체화하고, 아세안의 연결성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아세안 개발 협력 전략' 안건과 지난해 국제개발협력 평가 결과 안건도 각각 통과했다. shiny@yna.co.kr 정세진 아나운서, KBS 입사 27년 만에 특별명예퇴직 완주 모악산서 백골 발견…"1년 6개월 전 실종된 70대 추정" '외설스러운 동작' 호날두…1경기 출전 정지+벌금 360만원 "물, 끓이기만 해도 나노·미세 플라스틱 최대 90% 제거된다" "우린 또 당할수 없다…자체 핵무장, 여성 군복무 검토하자" 영국 왕실에 무슨 일…수술받은 왕세자빈 음모론 확산 한국여성 왜 아이 안 낳나…英 BBC 저출산 집중 조명 불법체류 부모 출국후 홀로 남겨진 칠삭둥이, 중환자실서 백일상 "아직도 남편 사랑하는지"…세기의 '삼각관계' 편지 경매에 美 '냉동 배아도 사람' 판결 후폭풍…공화 지지자 49%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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