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진주본원까지 굴뚝배출가스 검사 전항목 확대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24일 진주본원에서도 모든 굴뚝배출가스 자동측정기에 대한 정도검사를 가까이서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기존 서울분원에 이어 진주본원까지 환경측정기기 검사기관으로서 대기분야 검사항목 일부를 추가 지정받은데 따른 것이다. 환경측정기기 검사기관은 환경측정기기 성능시험과 정도검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법으로 지정한 기관을 말한다.KTL 진주본원에 위치한 환경기기센터는 대기연속, 실내공기질, 소음진동 분야와 함께 이산화황, 질소산화물 등 8개 항목의 굴뚝배출가스연속자동측정기에 대한 정도검사를 수행해왔다.이번에…
'한국형 대기질 박스모델' 23일 공개…“지역 대기오염물질 농도변화 원인 진단”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지역규모 대기오염물질 농도 변화를 진단할 수 있도록 개발한 ‘한국형 대기질 박스모델(KAB)’을 23일 공개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20년부터 초미세먼지와 오존 문제에 관심이 있는 공공기관 및 지자체, 대학, 연구소, 민간인 등 다양한 범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지역규모 대기오염물질 농도 변화를 진단할 수 있도록 개발한 ‘한국형 대기질 박스모델(KAB)’을 23일 공개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20년부터 초미세먼지와 오존 문제에 관심이 있는 공공기관 및 지자체, 대학, 연구소, 민간인 등 다양한 범
국내 최초 '초소형 온실가스 관측 군집 위성', 2027년 뜬다국내 최초 ‘초소형 온실가스 관측 군집 위성’이 2027년에 뜬다. 100m미만 고해상도로 관측된 이산화탄소, 메탄 등 온실가스 분포 데이터를 인공지능(AI) 기반 기후모델에 반영해 기후변화 감시·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게 목표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050 국내 최초 ‘초소형 온실가스 관측 군집 위성’이 2027년에 뜬다. 100m미만 고해상도로 관측된 이산화탄소, 메탄 등 온실가스 분포 데이터를 인공지능(AI) 기반 기후모델에 반영해 기후변화 감시·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게 목표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050
낙동강서 미량오염물질 76종 검출…환경부 “먹는물 생산에는 문제없어”【투데이신문 최주원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왜관수질측정센터에서 수행한 2023년 낙동강 미량오염물질 조사 결과를 23일 공개했다.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수질측정센터는 미관리 미량오염물질의 정밀한 모니터링으로 안전한 상수원수 확보에 기여해 먹는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한다. 낙동강의 중상류에는 왜관수질측정센터가 있고, 하류에는 매리수질측정센터가 위치 해있다.이번 조사는 국내에서 관리하지 않는 미량오염물질 중 이전 조사에서 주로 검출된 물질과 국외에서 관리를 진행·예정인 물질 114종을 대상으로 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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