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 권과 함께 떠나는 여행... 국립중앙도서관, 6월 사서추천도서 발표국립중앙도서관이 6월을 맞아 '여행'을 주제로 한 사서추천도서 12권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추천 목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여행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하여 여행과 관련된 다양한 장르의 도서들로 구성되었다.이번에 선정된 도서들은 문학, 인문,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각각의 책에서는 여행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얻고, 다른 문화를 경험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나의 문학 답사 일지'는 대한민국 곳곳의 문학적 풍경을 담아내며 독자들에게 문학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여행을 선사한다. '경성
부남철 영산대 명예교수, 고문헌 213책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1790년 간행 '논어집주대전' 등 포함…25일 '혜훈문고' 기증식 작은 포갑에 담겨 있는 '논어'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논어, 맹자 등 동양 고전을 연구해 온 부남철 영산대 명예교수가 수집한 고문헌 자료가 도서관에 모인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부남철 교수가 고문헌 213책을 도서관에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 부 교수는 30년 이상 조선시대 정치사상사를 가르치면서 동양 철학의 고전으로 꼽히는 대학·중용·논어·맹자 등 사서(四書) 연구에도 힘써왔다. 그는 '논어정독', '맹자정독' 등 동양 고전 입문서를 저술했으며 경남 양산에서 시민 인문학 과정을 운영하면서 지역 주민을 위한 강좌도 열고 있다. 1790년 성균관에서 간행한 '논어집주대전'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에 기증한 책 대부분은 유교 경전과 전운옥편(全韻玉篇) 등 사전류다. 이 중 성균관이 1790년 간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논어집주대전'(論語集註大全)은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지 않은 희귀한 자료로 평가된다. 도서관은 부 교수의 호를 딴 '혜훈문고'를 설치해 자료를 관리할 예정이다. 부 교수는 "오랜 기간 연구를 위해 수집해 온 책을 국가기관에 기증함으로써 많은 사람이 보고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증식은 이달 25일 오전 11시에 본관 5층 고문헌실에서 열린다. yes@yna.co.kr 배우 정은채, 방송인 김충재와 열애…"서로 알아가는 단계" "내 아내 알몸 화상채팅, 생활비 벌려고 시켰는데 뭐가 문제냐" 디올 "北 김여정 가방 우리 제품 같은데 진품 여부 확인 어려워" '홍삼 광고' 조민 검찰 송치…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 새집 사고 살던 집 '3년 내' 팔았는데…"양도세 내라", 왜? "190회 찔려 죽었는데 우발범행이라니…" 딸 잃은 모친의 절규 '바가지 논란' 소래포구 어시장, 광어회 1억원어치 무료로 쏜다 3개월차 남양주시청 공무원 숨져…전날 "업무 힘들어" 토로 尹 지지율 36%…총선 '與 지지' 44%, '野 지지' 49%[NBS조사] 자상한 아빠·친절한 이웃 50대,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 생명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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