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안은진 "임영웅과 연기 호흡, 유니콘 보는 기분이었다" [TV온에어]전지적 참견 시점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안은진이 임영웅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안은진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안은진에 근황을 묻던 송은이는 "그 사이에 임영웅 씨와 함께 드라마도 찍었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안은진은 "임영웅 씨가 주연으로 나온 짧은 단편 영화 '인 악토버(In October)'에 출연했다. 홀로 남은 임영우에게 용기를 주는 역할"이라고 설명했고, 송은이는 "뮤직비디오의 경우 벌써 천만 뷰가 넘었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안은진은 임영웅의 연기는 어땠냐는 물음에 "연기를 너무 잘하시더라. 아무래도 노래를 잘하시니까 소리와 감정이 좋았다"라며 "평소라면 절대 볼 수 없는 분이지 않냐. 유니콘 같은 존재였는데 실제로 보니까 너무 신기했다. 또 우리 엄마랑 이모들이 임영웅 씨를 만난다는 소식에 다들 사인 요청을 하셨다. 정말 어렵게 임영웅 씨에 부탁을 드렸는데 다 해주셨다. 덕분에 대리 효도를 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안은진의 또 다른 근황은 바로 연극을 앞두고 있다는 점. 7년 만에 '사일런트 스카이'로 관객들과 만나게 된 것인데, 특히 안은진은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국립극단에서 원 캐스트로 공연을 하게 됐다고 설명해 감탄을 샀다. 안은진은 "한 달 동안 일주일에 6회 공연한다. 하루 빼고 매일 무대에 서는 거다. 연말을 책임지게 됐다"라면서 "한창 공연 많이 보러 다니던 학창 시절에 내가 언젠가는 저 무대에 꼭 서겠다는 소원이 있었는데, 이렇게 서게 됐다. 더블·트리플 캐스팅이라면 다른 일정도 병행할 수 있는데 그럴 수 없어 회사에도 '이 기간은 꼭 비워달라'라고 부탁했다. '나라 배우'라는 마음가짐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전참시']
국립극단 창단 74년 역사에 첫 후원회 발족국립극단(단장 겸 예술감독 박정희)이 연극의 발전과 문화예술의 진흥을 목표로 후원회를 꾸린다.1950년 창단해 올해 74돌을 맞은 국립극단 역사상 처음으로 출범하는 후원회다.국립극단 후원회는 후원금 모집으로 기금을 조성해 국립극단의 가치 실현을 뒷받침하고 연극을 비롯한 국내 공연예술의 도약을 돕는다.후원회 기금은 ▲창작극 개발 지원 ▲해외교류작 및 지역공연 확대 ▲장애 관객 등 관람 편의를 위한 접근성 공연의 안정적 수급 ▲명동예술극장 등 공연시설 확충 및 개선으로 연극 제작 활성화 도모 ▲이외 문화예술 산업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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