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국내 공급 Archives - 뉴스벨

#국내-공급 (3 Posts)

  • 제조업 국내 공급 3분기 연속 마이너스…내수 위축 여전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내수시장의 동향을 보여주는 제조업 국내 공급이 올해 1분기에도 뒷걸음질치며 3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내수 둔화로 국내 수요가 줄면서 국산과 수입 모두 공급이 줄어든 영향이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제조업 국내 공급 동향'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제조업 국내공급지수(잠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제조업 국내공급지수는 제조업 제품의 국내 공급동향을 국산과 수입을 포함해 조기에 파악해 국내시장 전체의 동향 및 구조변화를 보여주는 지표다. 제조업 국내공급지수는 지난해 3분기 -2.9%, 4분기 -2.8%에 이어 올해 1분기까지 3분기 연속 감소세다. 국산과 수입제품 모두 공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 제품은 0.6%, 수입제품은 6.7% 각각 감소했다. 통계청은 내수 둔화로 국내 수요가 줄면서 제조 제품의 공급이 줄었고 특히 수입을 중심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 보면 가스·화학운반선, 컨테이너선, 유조선 등 기..
  • 수출 1등 ‘김’, 국내 공급 부족에 되레 수입 늘려야 할 처지 지난해 수출 1조원 돌파 ‘최대 실적’ 국내 공급 부족에 가격 급등세 마른 김 1장에 133원 웃돌아 정부 관세 낮춰 수입 확대 계획 지난해 수출 1조원 돌파라는 최대 실적을 기록한 김이 최근 국내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정부가 지원을 통해 가격 안정에 나섰지만 이렇다 할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관세를 낮춰 김 수입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지난해 수출 1등 해수부에 따르면 올해 생산한 물김(마른김 원료)은 4월 현재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 1억3565만 속과 비교했을 때 6.1% 늘어난 1억4386만 속에 달한다. 내달까지 생산되는 김은 총 1억5000만 속 정도로 전년보다 총 5%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세계적으로 김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이다. 김밥 등 이른바 ‘K-푸드’ 열풍으로 수출이 크게 늘면서 국내 재고량이 바닥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수출이 늘면서 2021년부터는 국내 시장과 해외 시장 비중이 역전됐다. 지난해에는 김 10장 가운데 7장 가까이 해외로 나갔다. 해수부는 “세계적으로 김 수출 수요가 증가해 국내 재고량이 평년보다 낮게 유지되고 산지와 도매가격이 상승한 상황”이라며 “마른김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상승세를 보이고, 조미김의 경우 가공업체 원가 부담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가격정보에 따르면 30일 소비자가격 기준 마른김 10장은 1333원이다. 예년 평균(958원)과 비교하면 375원(39.1%)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1012원) 비교하면 31.7%(321원) 증가했다. 한 달 전(1233원), 하루 전(1305원)과 비교해도 가격은 계속 상승세다. 김값이 지속 상승하자 해수부는 지난달 18일 정부 지원 20%를 포함해 최대 50% 할인 품목에 마른김을 추가했다. 결과적으로 효과는 없었다. 한 달 전(1233원)보다 100원 올랐고, 하루 사이에도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다. 재정 투입에도 김값 상승세가 멈추지 않자 해수부는 지난 25일 ‘김 수급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양식장을 신규 개발하고 할인과 수매 자금 지원을 늘린다는 내용이다. 더불어 계약재배를 도입하고, 양식장 재배치와 신품종 개발도 지원한다. 특히 관세를 낮춰 수입 김을 늘릴 방침이다. 해수부는 “물김 생산이 재개될 때까지 마른김과 조미김 가공업체 원가 부담 경감을 위해 마른김(기본관세 20%)과 조미김(기본관세 8%)에 할당관세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수부는 수입 김이 식당 등 대량 소비처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루 김’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통해 도시락 김 등 내수용 원료 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해수부 대응 시점이 너무 늦었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김 생산 물량이 한정적인 상황에 수출이 대폭 늘어난 만큼 국내 공급 물량 부족 사태를 예상할 수도 있었다는 지적이다. 실제 올해 국내 수요부족을 예측해 수입 김 관세 인하나 계약재배 도입 등을 서둘렀다면 가격 상승을 일찍 진정시켰을 가능성도 있다. 한편,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김이 국내와 세계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생산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김 수급 안정 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국민이 부담 없이 김을 소비할 수 있도록 계속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컨콜] 한화에어로 "추가 수주, 긍정적 기대… 구매한 국가들 수요 꾸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영수회담 끝나자마자 몰아치는 민주당…"5월 2일 반드시 특검법 통과" "문재인 아저씨, 제발 그런 말은…" 평산 간 김제동 직격
  • 1분기 제조업 국내 공급 0.4% 감소…수입은 소폭 늘어 공급 2분기 연속 감소세…수입 비중은 11분기 연속 증가 (CG) [연합뉴스TV 제공] (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올해 1분기 제조업 제품의 국내 공급이 1년 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제품이 차지한 비중은 소폭 커졌다. 9일 통계청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인천 공항 맛집’ 공항에서 즐기는 인천 맛집 BEST 3추천
  • “그토록 아빠들이 기다리던 車” 풀체인지로 완벽하게 변신한 신형 패밀리 SUV
  • ‘방치했다가 대참사’.. 겨울철 자동차 필터, 무시했다간 목숨도 위험?
  • 온라인 랜선집들이, 깔끔하고 감각적인 설계로 완성한 예쁜전원주택! 단독주택 전원주택인테리어
  • “아파트 단지 지나는데 통행료?” 부산시 남구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연
  • “EV9 팔고 이거 살까” 아빠들 정조준한 7인승 SUV 아이오닉 9
  • “현대는 이런 차 못 만드나” 랜드로버 디펜더 끝판왕 옥타 사전 계약 실시
  • ‘방치했다가 대참사’.. 겨울철 자동차 필터, 무시했다간 목숨도 위험?

추천 뉴스

  • 1
    이렇게 '한 벌'이면 연말 룩 고민 끝!

    연예 

  • 2
    ‘미스터 마카오’ 에도아르도 모르타라, 아쉬움 속 제71회 마카오 그랑프리 마쳐

    차·테크 

  • 3
    “ML에서 뛸 자격 있다고 생각해, NC나 일본에서도…” 공룡들 32세 좌완의 자신감, 호부지의 선물이 될까

    스포츠 

  • 4
    “면전에 욕도…!” 박서진 가족이 방송 나간 후 달린 ‘악플 수준’은 치가 떨린다

    연예 

  • 5
    함안 단감, 말레이시아∙필리핀 수출길 올라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진해구, 동절기 종합대책 수립∙추진

    뉴스 

  • 2
    마산합포구, 상생발전 위해 지역 경제 양대 축과 힘 합친다

    뉴스 

  • 3
    ART OF LIVING

    연예 

  • 4
    개관 20주년 합천박물관, 새단장 마치고 관람객 맞이한다

    뉴스 

  • 5
    민경훈♥ 와이프 신기은 PD 결혼식, 방송서 최초 공개 (+나이, 예비신부)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