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RFI 등록 국내은행 이종통화 외환매매 거래기관 신청 접수한국은행 외자운용원은 해외외국환업무취급기관(RFI)으로 등록하고 일정 요건을 갖춘 국내은행을 이종통화 외환매매 거래기관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이는 오는 7월 외환시장 구조개선에 따른 외환시장 개방이 본격화됨에 따라 국내은행의 해외시장 진출이 활발해지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외자운용원은 RFI로 등록한 국내은행과의 이종통화 거래를 통해 국내은행의 외환운용 역량 제고, 국제 외환시장에서의 입지 강화 등 금융산업 발전 및 외환시장 구조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외아운용원은 오는 5일부터 19일 중 국내은행으로부터 신청서를 접수해…
한은 외자운용원, 외환거래 매매기관 국내은행 공개모집한국은행 외자운용원은 이종통화 외환거래 매매기관을 맡을 국내은행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5일부터 1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해 심사를 진행한다. 이종통화 외환거래는 달러/유로, 엔/달러 등 거래와 같이 원화가 포함되지 않은 서로 다른 통화간 매매를 의미한다. 오 한국은행 외자운용원은 이종통화 외환거래 매매기관을 맡을 국내은행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5일부터 1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해 심사를 진행한다. 이종통화 외환거래는 달러/유로, 엔/달러 등 거래와 같이 원화가 포함되지 않은 서로 다른 통화간 매매를 의미한다. 오
ELS배상에 은행들, 1분기 자본비율 전분기比 0.1%p 하락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금융감독원은 지난 3월 말 국내은행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5.57%로 전분기 말 대비 0.10%포인트 하락했다고 30일 밝혔다. 보통주자본비율은 12.93%, 기본자본비율은 14.26%로 전분기 말 대비 각각 0.08%p, 0.04%포인트 하락했으며 단순기본자본비율은 6.60%로 같은 기간 0.01%포인트 상승했다. BIS 기준 자본비율은 총자산(위험자산 가중평가) 대비 자기자본 비율을 말한다. 은행의 재무구조 건전성을 볼 수 있는 핵심 지표다. 현재 금융당국은 보통주자본비율 7.0%, 기본자본비율 8.5%, 총자본비율 10.5%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금감원은 은행들이 ELS 손실 배상 등으로 자본비율이 전분기 말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모든 은행이 규제비율을 크게 상회하는 등 안정적인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홍콩 ELS 여파', 국내은행 1분기 순이익 24% 급감국내은행 올해 1분기 순이익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배상금 여파로 전년 대비 24% 급감했다. 금융감독원이 17일 발표한 ‘1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에 따르면 1분기 국내은행 당기순이익은 5조3000억원으로 작년(7조원) 대비 1조 7000억원 줄었다. 1 국내은행 올해 1분기 순이익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배상금 여파로 전년 대비 24% 급감했다. 금융감독원이 17일 발표한 ‘1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에 따르면 1분기 국내은행 당기순이익은 5조3000억원으로 작년(7조원) 대비 1조 7000억원 줄었다. 1
은행권 1분기 당기순익 5조3천억…ELS 손실 배상 여파에 24.1%↓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국내은행의 올해 1분기 실적이 부진했다. 홍콩 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대규모 손실배상 여파에 영업외손익이 적자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1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5조3000억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조7000억원(24.1%) 줄어든 규모다. 은행의 핵심 이익기반인 이자이익은 14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0억원 늘었다. 이자수익자산이 늘었지만 순이자마진(NIM)이 축소되면서 이자이익 증가율은 둔화됐다. 비이자이익은 4000억원(19.3%) 감소한 1조7000억원 이었다. 시장금리 상승으로 유가증권 평가이익 등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줄었기 때문이다. 대손비용은 전년보다 6000억원 줄어든 1조1000억원을 나타냈다. 지난해 경기불확실성에 대비해 대손충당금을 확대한 기저효과와 함께 1분기 한화오션 관련 충당금 환입(4000억원) 등이 반영됐기 때문..
32년만에 새 시중은행 탄생···대구은행 인가32년만에 새로운 시중은행이 탄생했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제9차 정례회의를 열고 대구·경북권 중심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은행업 인가를 의결했다. 1992년 평화은행 인가 이후 32년만에 새로운 시중은행이 출범이다. 대구은행은 신한은행, 우리은행, 32년만에 새로운 시중은행이 탄생했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제9차 정례회의를 열고 대구·경북권 중심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은행업 인가를 의결했다. 1992년 평화은행 인가 이후 32년만에 새로운 시중은행이 출범이다. 대구은행은 신한은행, 우리은행,
은행권 해외 진출 개도국 쏠림…“수익 다각화 필요”국내은행 해외 자산·당기순이익 비중이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에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안정적 수익성을 위해 진출지역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13일 한국금융연구원에 따르면 국내은행 자산에서 영국·일본 등 선진국 비중이 줄어든 대신 베트남·인도네시아 등의 개 국내은행 해외 자산·당기순이익 비중이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에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안정적 수익성을 위해 진출지역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13일 한국금융연구원에 따르면 국내은행 자산에서 영국·일본 등 선진국 비중이 줄어든 대신 베트남·인도네시아 등의 개
외국인 자금, 국내 주식시장에 5개월째 순유입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주식자금이 5개월 연속 순유입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1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3월 국제금융, 외환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3월 중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은 38억4000만달러 순유입됐고, 채권 자금은 대규모 만기상환 및 낮은 차익거래유인 지속 등으로 인해 33억9000만달러 순유출됐다. 주식자금은 반도체 업황 회복 및 정부의 국내 증시 저평가 대책 기대 지속 등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 3월까지 171억달러 순유입됐다. 주식과 채권을 합한 전체 외국인 증권 투자자금은 4억4000만달러 순유입됐다. 3월중 국내은행의 대외차입 가산금리, 외평채 CDS 프리미엄은 전월에 이어 안정적인 수준을 지속했다. 국내 은행간시장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350억80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32억3000만달러 늘었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 디스인플레이션 정체 및 연준 금리인하 지연 경계감과 함께 주변국 통화 약세 영향으로 상승했다. 3월중..
수출 개선에 거주자외화예금 20억 달러↑…석 달째 증가세수출이 늘면서 거주자외화예금이 석 달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17일 '2023년 12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을 통해 지난달 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038억8000만 달러로 전월 말 대비 21억2000만 달러 증가했다
"은행 돈잔치 그만"…임직원 성과급·퇴직금 샅샅이 공개앞으로 은행 임원과 직원의 성과급, 희망퇴직금, 배당현황이 낱낱이 공개된다. 은행이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떻게 수익을 내며 발생한 수익을 어디에 활용하는지도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경영현황을 밝히기로 했다. 금융당국이 구성한 '은행권 경영 영
10년간 韓 가계대출 연 8%증가…빚 상환 부담 주요국보다 높아우리나라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2010~2021년 중 연평균 8%로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금융연구원이 발표한 '국내은행 가계대출 리스크'보고서는 이에 따라 GDP 대비 가계부채비율은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의 경우 80% 이하인 데
SVB·CS 위기에도 韓·국내은행 '대외신용도' 안정세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충격이 스위스의 세계적인 투자은행(IB) 크레디트스위스(CS)로 확산하며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와 국내은행의 대외 신용도는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은행의 경우 파산한 SVB와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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