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난리 난 中, 폭우로 50여명 사망, 실종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이 최근 전국 곳곳에서 내린 폭우로 큰 피해를 보고 있다. 완전 생난리가 났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21일 보도를 종합하면 우선 대륙 남서부 스촨(四川)성의 상황이 예사롭지 않다. 전날 오후 야안(雅安)시 한위안(漢源)현에서 내린 폭우로 인한 돌발 홍수로 8명이 사망했다. 30여명은 실종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희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주택 50여 채가 홍수로 쓸려나간 만큼 재산 피해도 만만치 않다. 현지 구조 당국은 홍수가 나자 즉각 450여명의 구조대원을 급파, 도로와 통신 시설 일부를 복구했다. 총 2000여명 가까운 피해 주민은 대피 시설에 수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장에서는 여전히 구조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 산시(陝西)성 상뤄(商洛)시에서는 총 360미터 길이인 단닝(丹寧)고속도로의 교량 일부분이 붕괘돼 12명이 사망했다. 실종자 역시 31명으로 적지 않았다...
"바이든-시진핑 통화, 한반도 비핵화 등 협력-이견 분야 솔직 논의"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일(미국 동부시간) 전화통화에서 양국 및 글로벌 현안과 함께 한반도의 완전화 비핵화에 관해 논의했다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다. 백악관은 두 정상이 지난해 11월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근교에서 논의한 대(對)마약 협력, 지속적인 군사 간 소통, 인공지능(AI) 관련 위험 해결을 위한 대화, 기후변화 및 인적 교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등 협력 및 이견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양자·역내·글로벌 문제에 관해 솔직하고 건설적인 논의를 했다고 발표했다. ◇ 백악관 "바이든-시진핑, 대만해협·남중국해·중국의 러 방산업 지원·한반도 비핵화 논의" "바이든, 대중국 첨단 기술 수출 통제 지속 방침 밝혀" 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도 시 주석이 2일 저녁(중국 베이징·北京 시간) 바이든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양자관계와 양측이 공동으로 관심 있는 문제에 관해 솔직하고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보도했..
시진핑 中 주석, 게이츠 만나 패권 불추구 언급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16일 방중 중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를 만나 중국은 패권주의를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미국 관계의 근간은 양국 국민에 있다면서 양국 국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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