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성비위’ 국가직 공무원 104명 파면·해임…교육부가 최다【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지난해 성매매, 성폭력 등을 저지른 중앙부처 국가직 공무원 104명이 징계를 받고 강제퇴직한 것으로 조사됐다.1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국가공무원 징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공무원 징계 건수가 2221명으로 증가했다. 이 가운데 성비위로 인한 징계 건수는 316건으로 14%를 차지했다.국가공무원 전체 징계 건수는 2021년 2039건에서 2022년 2230건으로 늘어났고 지난해에는 2221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에서도 성비위와 관련
"박봉에 악성 민원까지"…9급 공무원 경쟁률, 32년 만에 최저2024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응시율과 경쟁률이 최저치를 기록하며 인기가 예전만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과 악성 민원에 대한 고충으로 공무원직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지 않으면 공무원을 희망하는 이들의 감소는 계속될
“샤넬·에르메스 정도 돼야” 김건희 디올백 문제없다며 두둔한 인재개발원장 : 입장 표명 없이 돌연 문제의 영상만 삭제했다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을 두고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던 김채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의 개인 유튜브 채널 영상이 논란이 일자 15일 삭제됐다.이날 오후 2시30분께 김 원장의 개인 유튜브 채널 ‘김채환의 시사이다’를 보면, 1월22일 올라왔던 ‘내부에서 방금 나온 소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사라졌다. 해당 영상에서 김 원장은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에게 받은 디올(디오르)백은 ‘대통령 선물’이라고 주장했다. 또 “솔직히 말해 60억대 재산을 가진, 현금성 자산만 40억이 넘는 김 여사의
공무원 9급 경쟁률 21.8대 1…작년보다 지원자 1만7천900명 감소4천749명 선발에 10만3천597명 지원…필기시험 3월 23일 실시 국가공무원 9급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인사혁신처는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 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작년과 비슷한 21.8대 1로 집계
공무원 합격수기 올린 그…반년만에 "사표 낼래요"4년 만에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신입이 6개월 만에 사표를 내고 싶다는 심정을 드러낸 글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공무원은 안정적이고 정년이 보장돼 최고의 직장으로 꼽혔다. 최근에는 상황이 바뀌었다. 과도한 업무량과 박봉으로 인해 어렵게 시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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