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사 추가 모집아시아투데이 김소영 기자 = 서울 영등포구가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교를 도울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사'를 추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교통안전 지도사업은 어린이 범죄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과 함께 집까지 동행하는 사업이다. 현재 당중초, 대방초, 선유초 등 지역 내 총 7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교통안전 교육을 이수한 13명의 지도사가 활동하고 있다. 교통안전 지도사는 노선별 이동거리, 학생 수, 도로 위험성 등을 고려해 학교당 2~3명을 배치한다. 지도사 한 명당 8명 이내의 인솔 학생을 맡으며 교통안전 수칙도 함께 지도한다. 교통안전 지도사는 방학기간 중에는 활동하지 않는다. 모집에 관한 사항은 구청 교통행정과 또는 지역 내 초등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최호권 구청장은 "교통안전 지도사분들과 함께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여,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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