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 속 ‘할머니 살리려고’ 안고 뛰어내린 손자 : 치료만 받으면 될 줄 알았는데 갑작스런 소식에 너무 큰 슬픔이 차올랐다집에 화재가 발생하자 90대 할머니를 안고 밖으로 뛰어내렸던 30대 손자. 두 사람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할머니는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지고 말았다. 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6시 30분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 3층짜리 상가 건물 3층에서 불이 났다. 이번 화재로 3층에 거주하던 90대 할머니 A씨와 30대 손자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초 B씨는 계단으로 탈출을 시도했으나, 이미 화재에 따른 연기가 가득 차 있어 대피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B씨 할머니를 안고 안방 창문을 통해 건물
"몸 으스러진 채.." 딸 구출 뒤에야 눈 감은 엄마: 가해 차량 차주의 입에서 나온 말은 인간의 밑바닥을 보여준다어머니는 딸아이가 구조되는 모습을 보고 나서야 눈을 감을 수 있었다.29일 JTBC '사건반장'에서 지난해 7월 28일 일어났던 중부고속도로 교통사고 편을 방영했다. 이날 이곳에서 두 건의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들이 다룬 내용은 '폭 8cm' 모닝 뒷좌석에서 구조대가 올 때까지 1시간 20분을 버틴 모녀였다.이날 이 모녀는 지인이 운전하는 모닝 뒷좌석에 탑승했다. 운전대를 잡은 지인은 이날 여기서 11중 추돌 사고가 일어나 서행하며 안전 운전을 했다. 그러나 문제는 뒤에서 따라오던 중형 차량이었다.모닝을 들이박은 가해 차주는 전방
서울 연희동에 폭 6m 싱크홀…승용차 빠져 2명 중상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한 도로에서 땅꺼짐(싱크홀)이 발생해 승용차 1대가 빠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동승자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으나 병원 이송 중 심폐소생술(CPR)로 맥박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서대문경찰서와 서대문소방서는 29일 오전 11시 26분께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성산대교 방면)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주행 중이던 티볼리 차량 1대가 빠졌다고 밝혔다. 싱크홀 규모는 2.5m 깊이에 가로 6m, 세로 4m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운전자 남성 A씨(82)는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 좌석에 동승했던 여성 B씨(72)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나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맥박이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현재까지 의식은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1시께 진행된 현장 브리핑에서 "운전자인 남성이 복통을 많이 호소했으며, 동..
쓰러진 男 돌보고 살린 女, 아이돌 출신 의사였다일본 아이돌 그룹 'NEO 아라모드'의 멤버이자 현역 의사가 지하철역에서 응급 상황인 남성을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27일(현지시간) 후지TV '메자마시8'에는 쓰러진 남성을 구조하는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키타무라 마이카 특집이 방송됐다.키타무라 마이카는 지난 21일 도쿄역 지하철 역사에서 쓰러진 남성을 발견하고선 곧장 맥을 측정하고 주변에 도움을 청해 구급차를 부르도록 했다. 해당 영상은 소셜미디어에 확산하며 2000만 회 이상 재생됐다.키타무라는 "연습 후 귀가하던 중 역내에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남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엄마.." 부천 호텔 화재 참사 희생자인 25살 아들이 보낸 마지막 문자 내용을 보니, 가슴이 미어져 아무 말도 못하겠다19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부천시 호텔 화재 참사 희생자인 20대 남성이 숨지기 전 어머니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가 공개됐다.25일 연합뉴스 보도를 보면, 대학생 ㄱ(25)씨는 22일 호텔 7층 객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ㄱ씨의 어머니가 연합뉴스에 제공한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내역을 보면, ㄱ씨는 22일 저녁 7시 49분 어머니에게 ‘엄마 사랑해’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때가 불이 나고 15분 뒤였다. 2분 뒤인 7시 51분에는 ‘나 모텔 불이 나서 죽을 거 같아’라고 보냈고 곧이어 7시 57분에는
“요정 같아”…귀 4개 가진 고양이, 청력은?미국 테네시주의 한 동물보호소에 4개의 귀를 가진 돌연변이 고양이가 들어와 눈길을 끈다. 최근 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주에 있는 동물구조서비스 ‘트루 레스큐’는 페이스북에 지난달 4개의 귀를 가진 노란색 고양이가 들어왔다고 전했다. 보호소측은 “ 미국 테네시주의 한 동물보호소에 4개의 귀를 가진 돌연변이 고양이가 들어와 눈길을 끈다. 최근 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주에 있는 동물구조서비스 ‘트루 레스큐’는 페이스북에 지난달 4개의 귀를 가진 노란색 고양이가 들어왔다고 전했다. 보호소측은 “
‘세상이 점점 각박해지는구나’..거품 물고 기절한 여성 구했더니, 100만 원 날리게 된 회사원회사원 A씨, 차 안에서 기절한 여성유리창 깬 후 구조했더니 남편이 100만 원 보상 요구 “사람 구해주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세상이 됐다”, ... Read more
자취생에게 적합한 냉장고 구조.jpg자취생에게 적합한 냉장고 구조.jpg
외국도 감탄하는 대기업 지배구조문어발식 확장
로더로 홍수에 고립된 사람을 구조로더로 홍수에 고립된 사람을 구조
창문 밖 휘날린 종이상자… 알고보니 20시간 갇힌 노인의 도움 요청70세 노인이 20시간 동안 아파트 발코니에서 갇혀있다가 이웃의 신고로 경찰에 구조된 사건. 추위와 고립에 시달리던 노인은 비상대피공간에 'SOS'를 적은 상자를 내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의 신속한 대처로 구조된 이 사건은 주목받고 있다.
“호주에서 그렇게 기대하고있다?!” 기아 타스만 픽업 스파이샷 포착기아 타스만 픽업 기아 자동차의 새로운 픽업, 타스만 최근 스파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이 차량은 곧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 시장 중 하나로 호주가 지목되었다. 이번 스파이샷을 가장 먼저 인용한 해외 언론은 호주의 언론과 영국의
대설특보에 운동화 신고 등산 간 30대 때문에 구조대원 24명 투입서울 노원구에서 눈 내린 날 등산객들이 위험에 처해 구조됐다. 눈 내리는 산에 등산화와 아이젠 없이 올라간 등산객들은 구조대원들을 힘들게 했다. 소방당국은 대설시 외출 자제와 안전장비 사용을 당부했다. (140자)
레미콘 '우선납품제' 도입…조합 독점 공급구조 바꾼다레미콘 '우선 납품제'가 도입된다. 레미콘 수급 차질 우려가 있는 경우 민관이 참여하는 '레미콘 수급협의체'에서 정한 중요 관급공사 레미콘 현장에 우선 레미콘을 납품하는 것이다. 우선납품 현장에 레미콘 납품이 지연되면 거래정지, 물량배정 등에서 불이익
연휴 마지막 날…아파트 10층 난간에 앉아있던 90대 할머니 구조추석 연휴 마지막 날 90대 여성이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앉아있다 구조됐다. 이 여성은 구조 당시 치매 의심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4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김포소방서는 전날 오전 8시58분쯤 김포시 감정동 12층짜리 아파트에서 "건물 외벽 실
포항 앞바다서 시운전한 장갑차 '침수'…"실종됐던 2명 구조"[the300]경북 포항 인근 해안에서 시운전 중인 신형 장갑차가 바닷속에 가라앉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장비 안에 타고 있던 2명이 실종됐다 구조됐다.방위사업청은 26일 "오후 3시쯤 포항시 소재 군부대에서 상륙돌격장갑차(KAAV-II) 시운전
식당 화재에 갇힌 할머니…불길 뚫고 들어가 구한 우즈벡인이 구조경남 양산시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다친 할머니를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한 남성이 불길을 뚫고 들어가 구조했다.19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4분쯤 양산시 북부동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이날 식당에서 폭발 소리와
필리핀 세부서 캐리어에 납치된 한국 교민 아이…7시간 만에 극적 구조필리핀 세부에서 한국인 아동이 납치됐다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외교부는 전날 필리핀에서는 우리 국민 1명이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땅에 떨어져 있는 곰 인형 / Ann in the uk-shutterstock.com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 공관은 사건 접수 후 현지 치안 당국과 긴밀히 협력했으며 발생 당일 범인은 검거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당국자는 “우리 국민의 안전도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현지 교민 […]
물에 잠기는 집 지키려고 대피 않고 버티던 여성…경찰이 업고 겨우 빠져나왔다태풍 ‘카눈’ 영향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강원 고성군에서 70대 여성이 홀로 물에 잠긴 집을 지키고 있었다. 이때 비상근무 중이던 경찰이 그를 발견해 업고 물속을 빠져나왔다.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린 10일 오후 강원 고성군 거진 시내 도로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 강원 고성군 제공=연합뉴스 11일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3시 20분쯤 고성군 현대면 […]
미치겠다... 태풍 '카눈' 오고 있는데 술 취한 남성이 바다에 뛰어들었다 (부산)제6호 태풍 ‘카눈’이 부산을 향해 북상하고 있을 때 만취한 30대가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가까스로 구조됐다.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 만취 상태로 뛰어든 30대 남성 구조 현장 사진이다. / 해운대구 제공 10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분쯤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서 30대 남성 A씨가 바다에 뛰어들었다. 이날은 카눈이 한반도 쪽으로 북상함에 따라 부산지역 모든 해수욕장의 입수가 금지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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