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구조해 달라” 민원 뒤 주민들이 목격한 것: 한동안 밥을 못 먹을 것 같다인천시 서구 차에 치인 가엾은 고양이를 보고 “구조해달라”는 신고가 들어왔다.해당 신고가 들어온 후, 고양이는 동물 병원, 혹은 응급 처치를 받을 수 있었을까? 아니면 하다못해 안락사 처리라도 됐을까? 답은 전부 ‘아니다’이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모 청소업체 소속 A씨 등 2명은 현장에 출동한 후, 되레 삽으로 고양이를 잔인하게 죽인 것으로 전해진다.KBS에서 공개한 영상에서 자동차 밑 고양이가 재빠르게 인도로 도망을 가자, A씨 등 직원들은 삽으로 고양이의 목을 찍어 눌렀다. 이를 보기 힘든 듯 시민이 고개를 돌리는 모습도 담겼다.
새벽 모텔 화재 현장에서 베테랑 소방관이 52명 구한 방법: 영화도 이렇게 만들면 욕 먹는다발 빠른 대처 능력이 빛을 발했다.17일 오전 3시 38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6층 건물 1층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건물 5층과 6층에는 숙박업소 2곳이 있었고, 화재 당시에는 수십 명이 투숙해 있는 상황이었다. 다행히도, 투숙객을 포함한 52명은 모두 안전하게 구조됐다. 현장 소방관 팀장의 기지 덕분이었다.불은 식당을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초진됐지만, 화재로 인한 연기가 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지휘부는 대형 인명피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대응2단계를 발령해 인력 233명, 장비 82대를 투입했다.투
“창문 다…!” 상가 화재서 52명을 구한 건, 31년차 베테랑 소방관의 기지였다새벽 시간 모텔이 있는 6층짜리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31년차 베테랑 소방구조대 팀장의 빠른 판단과 대처로 52명이 무사히 대피할 수 있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8분께 경기 안산시 고잔동의 6층짜리 상가건물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오전 3시 57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총 233명과 장비 82대를 동원했다. 불은 식당을 모두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잡혔으나, 연기가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퍼져 건물 5층과 6층에 있는 숙박업소 2곳의 투숙객들
보라색 고양이의 기막힌 비밀: 보호자 얘기를 듣고 나니 더 이해가 안 된다(동물은 훌륭하다)보라색 고양이는 무슨 사연이 있었던 걸까. 16일 KBS '동물은 훌륭하다'에서는 어느 날부터 눈에 띄기 시작한 보라색 고양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원래 하얀색이었던 고양이. 주인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알 수 없었던 고양이는 동네 사람들의 예쁨을 받고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보라색이 되어 나타났다. 고양이가 스스로 염색할리는 없을 터. 누군가가 학대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 든 한 시민은 고양이를 구조했고, 프로그램에도 제보하기에 이르렀다. 고양이를 자세히 들여다 보니, 염색은 아주 꼼꼼히도 돼 있었다. 귀 안쪽부터 눈 주변까지.
싱가포르의 특이한 아파트 구조싱가포르의 특이한 아파트 구조
“어딘지 모르겠어요” 한밤중 길 잃은 등산객…경찰, '사진 2장'으로 구했다 (영상)한밤중 외딴섬에서 길을 잃은 등산객이 경찰과 주민의 협력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가을철 등산 사고가 빈번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바위틈에 '거꾸로' 낀 호주 여성…7시간 만에 구조호주에서 한 여성이 떨어진 휴대폰을 주우려다가 바위 틈새에 빠져 거꾸로 매달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성은 7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22일(현지 시각) 미국 CNN 등에 따르면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WS) 구급 서비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시드니 북쪽 호주에서 한 여성이 떨어진 휴대폰을 주우려다가 바위 틈새에 빠져 거꾸로 매달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성은 7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22일(현지 시각) 미국 CNN 등에 따르면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WS) 구급 서비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시드니 북쪽
실종된 美 노인, 키우던 강아지 덕에 구사일생남편과 산책을 나갔다 실종된 미국의 한 70대 여성이 나흘만에 구조됐다. 가슴 위로 올라간 부부의 반려견이 아내의 체온을 유지해준 덕분에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것으로 알려졌다. 21일(현지 시각) WFIE · 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7일 미국 메인주 남편과 산책을 나갔다 실종된 미국의 한 70대 여성이 나흘만에 구조됐다. 가슴 위로 올라간 부부의 반려견이 아내의 체온을 유지해준 덕분에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것으로 알려졌다. 21일(현지 시각) WFIE · 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7일 미국 메인주
망망대해서 67일 표류한 러 남성, 극적 구조고래를 관찰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배를 타고 바다에 나섰던 러시아 남성이 2개월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그와 함께 있던 형제와 조카는 모두 숨지고 홀로 생존했다. 15일(현지 시각) 리아 노보스티 · 모스코바 타임즈 등에 따르면 미하일 피추긴(46)은 지난 8월 4일 고래를 관찰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배를 타고 바다에 나섰던 러시아 남성이 2개월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그와 함께 있던 형제와 조카는 모두 숨지고 홀로 생존했다. 15일(현지 시각) 리아 노보스티 · 모스코바 타임즈 등에 따르면 미하일 피추긴(46)은 지난 8월 4일
'귀한 새 식구' 점박이 물범 한쌍, 가로림만 품으로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천혜의 해양 생태계 보고인 서산·태안 가로림만이 귀한 새 식구를 품에 안았다. 강원도 앞바다에서 잇따라 구조한 점박이물범 암수 한 쌍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16일 가로림만 벌말선착장 인근에 방류한 것이다. 이날 충남도에 따르면 점박이물범 수컷 한마리가 지난해 3월 31일 강릉시 주문진 해안가 구조물 위에서 심한 탈수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시 새끼였으나 경포아쿠아리움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봄'이라고 이름을 지었으며 현재 139㎝ 크기에 몸무게는 46.2㎏에 달한다. 암컷 '양양'이는 지난 3월 22일 양양군 물치항 인근 해안가에서 기력 저하로 표류하던 것을 구조했다. 역시 새끼였던 양양이도 서울대공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80㎝에 34.6㎏으로 성장했다. 점박이물범은 식육목 물범과 포유류로, 천연기념물 제331호·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해양보호생물 등으로 지정해 보호되고 있다. 봄이와 양양이는 지난 4월 울산 고래생태체험관에..
“여자친구 좀 구해주세요” 스웨덴서 한국으로 걸려온 긴급 구조요청 전화설악산에서 길을 잃은 여성이 SNS로 남자친구에게 구조 요청, 남자친구가 119에 신고해 무사히 구조됐다.
길거리 만취男, 2m 거대 비단뱀에 전신 칭칭 감겼다중국의 한 남성이 2m 길이의 거대한 비단뱀에 몸이 감겼다가 극적으로 구조됐다.3일 중국 차이나닷컴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시의 주택가에서 한 남성이 술에 취한 채 누워있다가 비단뱀에 몸이 감기는 사건이 발생했다.공개된 영상을 보면 비단뱀이 술에 취해 맨발 상태로 길바닥에 누워 있는 남성의 몸을 감고 있다.이를 목격한 이웃이 신고를 했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남성을 발견해 구조에 나섰다. 비단뱀의 무게는 무려 20kg에 달했다.구조된 남성은 '술에 취해 있었는데 왜 뱀에게 감겨 있었는지'에 대한 경찰의 질…
허리케인 생중계하던 美 기상캐스터, 돌연 입수… “차에 갇힌 여성 구했다”초대형 허리케인 '헐린'(helene)이 강타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피해 상황을 생중계하던 기상캐스터가 비명 소리를 듣고 차에 갇힌 여성을 구해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7일(현지 시각) 폭스 뉴스 소속 기상캐스터 밥 반 딜런은 104년만에 최악의 폭우가 쏟아 초대형 허리케인 '헐린'(helene)이 강타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피해 상황을 생중계하던 기상캐스터가 비명 소리를 듣고 차에 갇힌 여성을 구해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7일(현지 시각) 폭스 뉴스 소속 기상캐스터 밥 반 딜런은 104년만에 최악의 폭우가 쏟아
"잠시 후 돌아오겠다" 허리케인 소식 전하던 미국 기상캐스터가 생방송 도중에 보인 돌발 행동: 두 손 꼭 모으고 숨죽여 지켜보게 된다허리케인 뉴스를 전하던 기상캐스터가 미담 뉴스의 주인공이 됐다.생방송에서 미국 허리케인 상황을 전하던 기상 캐스터는 카메라를 향해 "잠시 후 돌아오겠다"는 말만 남긴 채 사라졌다. 방송 사고가 나더라도, 뉴스 보도보다 사람의 생명이 먼저였다.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27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기상캐스터 밥 반 딜런은 애탈란타의 침수된 도로를 배경으로 허리케인에 관한 정보를 전하고 있었다. 기상캐스터의 뒤편에는 물에 잠긴 차량이 있었는데. 차 안에는 여성이 갇혀 있었던 상황이었다. 911에 신고한 상황이었고, 구조대가
순찰 돌던 경찰관이 발견한 갓길에 놓인 막대기(?)의 정체: 정말 위험한 상황이었기에 겨우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된다경찰관의 날카로운 눈썰미가 한 노인의 생명을 구했다.지난 30일 오후 2시경 충북 충주 대소원면 36번 국도에서 순찰을 돌던 경찰관이 갓길에 쓰러진 80대 노인을 발견해 구조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 13일 경찰청 유튜브를 통해 소개됐다.영상 속 한적한 시골 도로에서 차량을 타고 순찰 중이던 경찰관은 도로 위 막대기 모양의 물체를 발견했고, 이를 이상하게 여겨 차를 멈췄다.차에서 내린 경찰관은 막대기가 물체가 아닌 사람의 다리인 것을 확인하고 본부에 연락을 취한 뒤, 즉시 구조에 나섰다.이 노인은 폐지를 줍던 중 온열질환으로 풀숲에
불길 속 ‘할머니 살리려고’ 안고 뛰어내린 손자 : 치료만 받으면 될 줄 알았는데 갑작스런 소식에 너무 큰 슬픔이 차올랐다집에 화재가 발생하자 90대 할머니를 안고 밖으로 뛰어내렸던 30대 손자. 두 사람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할머니는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지고 말았다. 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6시 30분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 3층짜리 상가 건물 3층에서 불이 났다. 이번 화재로 3층에 거주하던 90대 할머니 A씨와 30대 손자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초 B씨는 계단으로 탈출을 시도했으나, 이미 화재에 따른 연기가 가득 차 있어 대피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B씨 할머니를 안고 안방 창문을 통해 건물
"몸 으스러진 채.." 딸 구출 뒤에야 눈 감은 엄마: 가해 차량 차주의 입에서 나온 말은 인간의 밑바닥을 보여준다어머니는 딸아이가 구조되는 모습을 보고 나서야 눈을 감을 수 있었다.29일 JTBC '사건반장'에서 지난해 7월 28일 일어났던 중부고속도로 교통사고 편을 방영했다. 이날 이곳에서 두 건의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들이 다룬 내용은 '폭 8cm' 모닝 뒷좌석에서 구조대가 올 때까지 1시간 20분을 버틴 모녀였다.이날 이 모녀는 지인이 운전하는 모닝 뒷좌석에 탑승했다. 운전대를 잡은 지인은 이날 여기서 11중 추돌 사고가 일어나 서행하며 안전 운전을 했다. 그러나 문제는 뒤에서 따라오던 중형 차량이었다.모닝을 들이박은 가해 차주는 전방
서울 연희동에 폭 6m 싱크홀…승용차 빠져 2명 중상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한 도로에서 땅꺼짐(싱크홀)이 발생해 승용차 1대가 빠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동승자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으나 병원 이송 중 심폐소생술(CPR)로 맥박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서대문경찰서와 서대문소방서는 29일 오전 11시 26분께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성산대교 방면)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주행 중이던 티볼리 차량 1대가 빠졌다고 밝혔다. 싱크홀 규모는 2.5m 깊이에 가로 6m, 세로 4m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운전자 남성 A씨(82)는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 좌석에 동승했던 여성 B씨(72)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나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맥박이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현재까지 의식은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1시께 진행된 현장 브리핑에서 "운전자인 남성이 복통을 많이 호소했으며, 동..
쓰러진 男 돌보고 살린 女, 아이돌 출신 의사였다일본 아이돌 그룹 'NEO 아라모드'의 멤버이자 현역 의사가 지하철역에서 응급 상황인 남성을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27일(현지시간) 후지TV '메자마시8'에는 쓰러진 남성을 구조하는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키타무라 마이카 특집이 방송됐다.키타무라 마이카는 지난 21일 도쿄역 지하철 역사에서 쓰러진 남성을 발견하고선 곧장 맥을 측정하고 주변에 도움을 청해 구급차를 부르도록 했다. 해당 영상은 소셜미디어에 확산하며 2000만 회 이상 재생됐다.키타무라는 "연습 후 귀가하던 중 역내에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남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엄마.." 부천 호텔 화재 참사 희생자인 25살 아들이 보낸 마지막 문자 내용을 보니, 가슴이 미어져 아무 말도 못하겠다19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부천시 호텔 화재 참사 희생자인 20대 남성이 숨지기 전 어머니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가 공개됐다.25일 연합뉴스 보도를 보면, 대학생 ㄱ(25)씨는 22일 호텔 7층 객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ㄱ씨의 어머니가 연합뉴스에 제공한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내역을 보면, ㄱ씨는 22일 저녁 7시 49분 어머니에게 ‘엄마 사랑해’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때가 불이 나고 15분 뒤였다. 2분 뒤인 7시 51분에는 ‘나 모텔 불이 나서 죽을 거 같아’라고 보냈고 곧이어 7시 57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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