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는' 장기용X천우희 쌍방 구원 로맨스 종영까지 4회...관전 포인트 셋[스포츠W 노이슬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천우희는 서로를 구원할 ‘히어로’가 될 수 있을까.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이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연일 화제를 얻고 있다. 지난 8회 시청률이 5.0%(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5월 4주차 TV-OTT 드라마 부문 화제성에서도 3주 연속 2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부문(비영어/ 5월 20일~ 5월 26일)에서는 누적 시청시간 1,220만 시간으로 6위를 기록, 3주 연속 글로벌 TOP10 순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히어로는' 장기용X천우희 쌍방 구원 로맨스 종영까지 4회...관전 포인트 셋/JTBC 복귀주(장기용 분), 도다해(천우희 분)의 엇갈린 쌍방 구원 로맨스는 설레고도 뭉클했다. 특히 행복했던 시간을 되찾아 13년 전 과거에서 도다해를 구하겠다는 복귀주의 다짐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이 쏟아지기도 했다. 그러나 복씨 패밀리의 초능력을 노리기로 한 찜질방 사기단의 작전 변경이 또 다른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상황. 이처럼 예측 불가한 전개 속 마지막까지 놓쳐서는 안 될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장기용, 누구도 구하지 못한 13년 전 화재 현장서 천우희 어떻게 구원할까 복귀주가 과거에서 유일하게 닿을 수 있는 사람이 도다해뿐이란 사실은 두 사람의 필연적 운명을 짐작게 했다. 13년 전 화재 현장에서 누군가를 간절히 구하고 싶어 했던 복귀주. 그런 그의 앞에 나타난 도다해는 절망 속 희망과도 같은 존재였다. 그가 살아있다는 것은 언젠가 미래의 자신이 과거로 타임슬립해 도다해를 구한다는 방증이었던 것. 복귀주는 도다해가 생명의 은인에게 받은 물건이 복씨 집안 반지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금고방에 있는 반지와 도다해가 가진 반지가 같다는 것까지 확인한 복귀주는 13년 전 화재 현장에서 도다해를 구한 사람이 자신이라고 확신했다. 여기에 복귀주가 도다해에게 복씨 집안 반지를 끼워주고 함께 불길에 휩싸이는 모습을 꿈에서 본 복만흠(고두심 분)의 ‘예지몽’과 아버지의 장례식장을 지키는 어린 도다해를 위로하는 복귀주의 ‘타임슬립’은 과거, 현재, 미래로 모든 시간이 연결된 이들 운명의 향방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 천우희 선택, 장기용X김금순의 위험한 거래에 변수 될까 결혼 사기를 위해 복귀주에게 접근했지만, 어느새 도다해는 자신의 진심을 자각했다. 더 이상 그를 속일 수 없어 정체를 고백하고 밀어냈지만, 도다해를 향한 복귀주의 직진은 거침없었다. 도다해가 그랬던 것처럼 복귀주도 그를 구하기 위해 백일홍(김금순 분)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도다해의 시간과 미래를 맞교환하자는 것. 백일홍은 복귀주의 제안을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하지만 도다해는 한번 물면 놓지 않는 백일홍에게서 그를 떼어내기 위해서 복만흠을 찾아갔다. 그리고 복귀주가 알려준 번호로 산 1등 복권을 건네며 그를 말려달라고 부탁했다. 백일홍에게 벗어날 수도 있었던 기회를 포기하고, 복귀주와 그의 가족들을 지키기 위한 선택을 한 도다해. 과연 복귀주의 제안을 승낙한 백일홍의 계획은 무엇이었는지, 도다해의 선택은 위험한 거래에 변수가 되어 백일홍을 막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 ‘초능력 가족’ 복씨 패밀리에게 찾아온 위기와 변화 도다해가 등장한 이후로 복씨 패밀리는 현대인의 질병에 걸려 잃어버린 초능력을 되찾았지만, 동시에 이들 가족 안팎의 위기도 몰려왔다. 복귀주와 결혼해 복씨 집안의 재산을 가로채려고 했던 도다해와 찜질방 사기단. 특히 “현대인의 질병을 유발하는 가장 고질적인 원인이 뭔지 알아? 가족”이라며 복씨 패밀리의 초능력을 이용하려는 백일홍의 움직임은 더욱 심상치 않았다. 무엇보다 초능력만 돌아오면 모든 게 돌아올 것이라고 믿었지만, 정작 복씨 패밀리의 초능력은 아무짝에도 쓸모 없었다. 아내에 헌신하고 가정에 충실했던 엄순구(오만석 분)의 일탈이 시작됐건만, 꿈으로 미래도 내다보는 복만흠은 이를 조금도 알아차리지 못했다. 여전히 사랑 없는 결혼에 목을 매는 복동희(수현 분)와 또다시 학교에서 투명인간이 된 듯한 복이나(박소이 분)의 모습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찜질방에 찾아온 복동희와 복이나를 두고 한 “복씨네 없는 게 여기 있으니 다들 찾아오는 거 아니겠니? 이를테면 행복?”이라는 백일홍의 말처럼, 여전히 병든 현실을 살아가는 복씨 패밀리가 어떻게 이 위기를 회복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9회는 오는 6월 1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변우석·김혜윤, '살롱드립2' 인증 사진…꽃받침→볼하트까지 달달함 초과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이 '살롱드립2'에 출연한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TEO 공식 SNS에는 "우석X혜윤은 선물입니다. 살롱이 내려준"이라며 "타이밍인가? 타이밍이다! '살롱드립 뽀나스' 볼 타이밍"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 중인 변우석과 김혜윤의 모습이 담겨있다. 변우석과 김혜윤은 손으로 브이(V)를 그리는가 하면, 꽃받침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귀여움을 자아낸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로 28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X박소이, 마음 두드린 '설렘 메이커' 천우희X문우진[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붕어빵 부녀(父女) 장기용, 박소이의 핑크빛 변화가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쌍방 구원 로맨스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행복한 시간을 되찾아 도다해(천우희)를 반드시 구하겠다는 복귀주(장기용)의 직진, 복귀주의 진심이 버겁고 미안해 멀어지기를 선택한 도다해. 엇갈린 쌍방 구원 로맨스에 열띤 반응이 쏟아진 가운데 시청률과 화제성도 상승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6회 시청률이 평균 5.5% 분당 최고 6.7%(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를 경신했고,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3주차(5월 13일~5월 19일) 화제성 조사에서 TV-OTT 드라마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한 것. 여기에 감정 표현이 서툰 ‘붕어빵’ 부녀 복귀주와 복이나(박소이)의 핑크빛 로맨스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복귀주에게 잊고 지낸 설렘과 희망을 안기며 세상 밖으로 이끈 도다해, 굳게 닫힌 복이나의 마음을 두드린 한준우(문우진 분)까지 두 부녀의 ‘구원자(?)’ 등판에 시청자들의 설렘도 증폭되고 있다. 서툴러서 더 설레는 ‘복씨 부녀’에 찾아온 변화, 복귀주와 복이나의 핑크빛 모먼트를 짚어봤다. # “아무것도 할 수 없던 나에게 할 일이 생겼다” 필연적 운명 각성한 장기용의 설레는 직진 도다해는 쉬지 않고 복귀주의 마음을 두드렸다. 도다해가 있는 시간으로만 타임슬립이 가능하고 유일하게 닿을 수 있다는, 그리고 도다해에게 일어난 일은 복귀주에게도 반드시 일어나는 달라진 법칙에 복귀주는 혼란스러웠다. 필연적 운명이라는 깨달음에도 애써 외면하고 주저했던 복귀주의 마음을 돌려놓은 것은 역시 도다해였다. 꽃다발을 손에 들고 또다시 도다해의 과거로 이끌려간 복귀주. 도다해의 말처럼 되지 않겠다는 다짐이 무색하게 달려오는 오토바이에서 그를 구한 복귀주는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을 인정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던 나에게 할 일이 생겼다”라며 타임슬립한 과거에서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도다해’라는 것을 각성한 복귀주. 정말 사랑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자며 거침없이 다가가 입맞춤을 하는 복귀주의 직진은 설렘을 안겼다. # “아무래도 나여야 할 것 같은데. 내가 구할게요” 마음 자각한 장기용의 ‘심쿵’ 약속 복귀주는 마음을 자각했지만, 망설이고 있었다. 이번에도 자신이 망쳐버릴까 섣불리 다가가지 못하고 있었던 것. 그러나 타임슬립한 과거에서 도다해의 진심을 마주한 복귀주는 더는 물러서지 않기로 결심했다. 망치고 바보짓을 해도 도다해와의 과거는 돌이킬 수 있으니 마음껏 사랑하라는 아버지의 조언에 복귀주는 용기를 냈다. 화재 트라우마가 떠올라 괴로워하는 도다해 앞에 나타난 복귀주. 얼굴을 마주하자마자 울음을 터뜨리며 ‘그 날’에는 아무도 찾으러 오지 않았다며 오열하는 도다해의 모습에 복귀주는 마음이 요동쳤다. 이어진 “아무래도 그게 나여야 할 것 같은데. 도다해를 구한 사람. 내가 구할게요”라는 복귀주의 약속, 그리고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정말 복귀주였으면 좋겠다는 말도 안 되는 욕심이 고개를 들었다’라는 도다해의 속마음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쌍방 구원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 박소이 ‘심쿵’하게 만든 문우진의 속마음 “예쁘다”! 시청자도 ‘심쿵’ 복이나는 능력을 감추고 있었다. 눈을 마주치면 속마음이 들리는 초능력 때문에 누군가와 눈을 맞추는 것이 두렵고 귀찮았기 때문. 학교에서도 친구들의 눈을 피하며 스스로 투명 인간이 되었던 복이나. 덕분에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고 한준우를 관찰하며 짝사랑을 키웠다. 그런 복이나에게 예상치 못한 핑크빛 터닝포인트가 찾아왔다. 사람들의 속마음이 들리지 않게 지켜주던 안경이 벗겨져 당황하고 있을 때, ‘짝사랑’ 한준우가 나타나 복이나를 구원했다. 안경을 씌워주려 다가간 한준우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예쁘다”라는 한준우의 속마음이 들린 것. 예상치 못한 한준우의 속마음은 복이나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심쿵’하게 했다. 복이나의 마음에 기습적으로 들어선 한준우, 그리고 풋풋한 짝사랑을 시작한 복이나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 “내 눈 보면 알잖아. 너 좋아하는 거” 박소이 향한 문우진의 기습 고백 복이나는 한준우에 대한 마음을 숨길 수밖에 없었다. 복귀주의 딸 아니랄까 봐 주저함도 닮았다. 학교에서 처음으로 생긴 친구 고혜림(김수인 분)이 한준우를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 한준우가 그런 복이나의 마음을 또 한 번 두드린 순간이 찾아왔다. 놀이공원 회전목마 앞에서 한준우에게 고백한다는 고혜림을 돕기로 한 복이나. 그러나 한준우의 마음은 달랐다. 한준우는 자신과 함께 있으면서 고혜림을 기다리는 복이나에게 “넌 나한테 할 말 없냐?”라고 물었다. 이어 망설이는 복이나에게 “너도 내 눈 보면 알잖아. 너 좋아하는 거”라면서 깜짝 고백을 했다. 복이나 마음의 문을 거세게 두드린 한준우의 순수하면서 꾸밈없는 고백은 시청자들의 설렘을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천우희, 쌍방 구원 로맨스 카운트다운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천우희의 쌍방 구원 로맨스에 결정적 터닝포인트가 찾아왔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는 도다해(천우희)에게 일어난 일은 반드시 복귀주(장기용)에게도 일어난다는 법칙, 운명적으로 연결된 특별하고 예측 불가한 관계성이 애틋한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호평 속 시청률과 화제성도 상승했다. 복귀주와 도다해의 기습 입맞춤 엔딩으로 심박수를 높인 지난 4회 시청률이 자체 최고인 4.8%(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각성한 복귀주와 함께 쌍방 구원 로맨스에 본격 시동이 걸렸다. 이에 복귀주, 도다해의 관계 변화에 결정적 터닝포인트를 가져온 '운명적 타임슬립'의 타임라인을 짚어봤다. ◇능력 돌아온 장기용, 과거에서 천우희 손잡았다…기적 같은 첫 번째 타임슬립 복귀주는 생명의 은인(?)이자, 복만흠(고두심)이 복씨 패밀리를 일으킬 구원자라고 확신한 도다해에게 곁을 주지 않았다. 하지만 도다해는 서툰 아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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