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데기 뿐인 티메프 자구안…구영배 고집에 골든타임 꺼져간다티몬·위메프(티메프)가 미정산 사태 해결을 위한 자구책을 내놨지만 껍데기에 불과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핵심인 자금 조달 계획이 없어서다. 자율구조조정지원(ARS) 협의 기간이 2주 남은 가운데 구영배 큐텐 대표는 통합 법인만 고집하며 방관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 티몬·위메프(티메프)가 미정산 사태 해결을 위한 자구책을 내놨지만 껍데기에 불과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핵심인 자금 조달 계획이 없어서다. 자율구조조정지원(ARS) 협의 기간이 2주 남은 가운데 구영배 큐텐 대표는 통합 법인만 고집하며 방관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
“직원들과 계속…” 티메프 미정산 사태에 눈물의 고소장 접수한 영세상인들 : 손팻말에 적힌 문구들에 눈물이 쏟아질 것 같다티몬·위메프(티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본 17개 업체 판매자(셀러)들이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와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고소 대열에 합류했다. 피해자 수가 많고 광범위한 만큼 티몬과 위메프를 대상으로 한 고소·고발도 줄줄이 이어지는 모양새다.티메프로부터 판매대금을 정산받지 못한 17개 판매업체 대표들은 1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 목주영 큐텐코리아 대표,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를 횡령·배임·전자상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했다. 이날 고소에 참여한 업체의 피해 금액은 150억원에 이르며,
'티메프' 수사 칼 빼든 檢… "판매 대금 돌려막기는 사기"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은 1일 압수수색 영장에 구영배 큐텐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공동대표를 사기·횡령 혐의의 공범으로 적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이날 압수수색에는 이번 사태를 초래한 회사 대표 사무실을 비롯해 경영진 자택 등이 모두 포함됐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 관계자는 이날 압수수색에 대해 "큐텐의 대표이사가 구영배이고 그 밑에 티몬하고 위메프를 큐텐이 지배하고 있는 상황이다. 자금에 있어서도 티몬하고 위메프에서 사용이 됐다면 세 사람 사이에 어떤 연결고리가 있을 수밖에 없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들이 판매대금을 제때 지급하기 어려웠던 시점이 언제였는지 만약 입점업체들과 계약을 유지해 상품 판매로 매출을 발생시켰다면 과거 '머지포인트 사태'와 유사한 폰지사기 행태로 규정하고 이들의 '판매 대금 돌려막기'에 대해 사기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검찰 관계자는 "플랫폼은 소비자의 결제대금을 받아 수수료만 제외하고..
[티메프 사태] “핵심은 이시준·김효종”…큐텐 재무 키맨 어디 숨었나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의 열쇠를 쥔 인물은 이시준 큐텐 최고재무책임자(CFO·전무)와 김효종 큐텐테크놀로지 대표라는 분석이 나온다. 두 사람은 구영배 큐텐 대표 최측근이며 그룹 전반의 자금 흐름을 관리한 인물이다. 구영배 큐텐 대표와 티몬·위메프 경영진은 자금 흐름에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의 열쇠를 쥔 인물은 이시준 큐텐 최고재무책임자(CFO·전무)와 김효종 큐텐테크놀로지 대표라는 분석이 나온다. 두 사람은 구영배 큐텐 대표 최측근이며 그룹 전반의 자금 흐름을 관리한 인물이다. 구영배 큐텐 대표와 티몬·위메프 경영진은 자금 흐름에
검찰, 티몬·위메프·구영배 동시 압수수색…본격 수사 돌입검찰이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빚은 구영배 큐텐 대표와 티몬·위메프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전담수사팀(팀장 이준동 부장검사)은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구영배 대표 자택을 비롯해 티몬·위메프 본사에 검사·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검찰이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빚은 구영배 큐텐 대표와 티몬·위메프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전담수사팀(팀장 이준동 부장검사)은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구영배 대표 자택을 비롯해 티몬·위메프 본사에 검사·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끝내 회생 신청한 '티메프'...피해자 구제, 이제는 법원의 시간 [기자수첩-사회]이른바 '티메프 사태'의 파장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 추산된 미정산액은 2100억원가량이지만 다가올 정산기일 거래분까지 고려하면 피해 규모는 1조원을 넘어설 수 있다는 최악의 시나리오도 나온다. 구영배 큐텐(티메프 모기업) 대표는 사태 발생 22일 만에 공식선상에 서 "입점 판매대금 상당액을 프로모션 비용으로 써 남지 않았다"는 무책임한 말만 늘어놓았고 티몬과 위메프는 결국 회생법원에 기업회생을 기습 신청했다. 변제할 현금 여력이 없으므로 파산을 막기 위해 법원의 조정과 지휘를 받겠다는 뜻이다. 피해자 구제를 위한 1차…
'최대 1조' 미정산금 어디로…구영배·류광진 “자금 흐름 모른다” 오리발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빚은 큐텐·티몬·위메프 경영진이 처음 공개 석상에 섰지만 자금 흐름,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무책임한 답변만 내놨다. 뚜렷한 해답을 제시하지 못하면서 소비자·셀러 분노만 키운 모양새다. 구영배 큐텐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빚은 큐텐·티몬·위메프 경영진이 처음 공개 석상에 섰지만 자금 흐름,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무책임한 답변만 내놨다. 뚜렷한 해답을 제시하지 못하면서 소비자·셀러 분노만 키운 모양새다. 구영배 큐텐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구영배 큐텐 대표, “6개월만 시간 주면 사태 해결할 것”“지금은 도망갈 수 있는 처지가 아니라며, 3년도 아니고 6개월만 기회를 주신다면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죽기로 매진할 것입니다” 30일 구영배 대표는 국회 정무위 현안 질의 정회 시간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투자 유치 가능성에 대해서 그는 “상황이 너무 “지금은 도망갈 수 있는 처지가 아니라며, 3년도 아니고 6개월만 기회를 주신다면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죽기로 매진할 것입니다” 30일 구영배 대표는 국회 정무위 현안 질의 정회 시간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투자 유치 가능성에 대해서 그는 “상황이 너무
구영배, 위시 인수에 티몬 정산대금 사용 인정 "정산지연과는 별개"구영배 큐텐 대표는 미국 '위시'(Wish)' 인수시 티몬, 위메프의 정산대금을 활용했다고 공식 인정했다. 다만 한달간 사용하고 바로 상환한 만큼 정산지금 지급 지연과는 무관하다고 답했다. 구 대표는 30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참석해 현안질의를 통해 "티몬의 판매대금 정산금을 미국 회사 위시 현금으로 인수할 때 산 게 맞냐"는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대해 "맞다. 그렇게 해석될 여지가 있다"고 답했다. 구 대표는 400억원을 위시 인수에 썼지만 상환했다고 밝혔다. 상환에 대한 증거도 있다...
구영배 "그룹 동원 자금 800억, 투입할 수 있을지 의문"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가 '티몬·위메프 사태' 관련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고개 숙였다. 이어 "(티몬 위메프 사태 해결을 위해) 최대한 동원할 수 있는 자금이 800억"이라고 밝혔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30일 국회 정무위 현안 질의에 출석해, 판매자 대금 해소를 위해 투입할 수 있는 현금이 얼마인지를 묻자 "죄송스럽게도 그룹이 최대 동원할 수 있는 자금은 800억인데 그걸 동원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태 해결에 큐텐 보유 지분 38%, 사재 등 모든 ...
사재출연 밝힌 날 법정관리 신청… 피해자 보상 '첩첩산중'티몬과 위메프가 29일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기업회생은 재정 위기에 놓인 기업이 법원의 관리·감독하에 빚의 일정 부분을 갚고 나머지는 탕감받는 제도다. 문제는 이들 플랫폼이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면 채무 일부를 탕감받게 돼, 중소 판매자들 가운데 정산금을 거의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이날 티몬과 위메프는 "지난 8일 위메프의 일부 판매회원들이 결제 전산 시스템 오류로 인해 대금을 정산받지 못한 상황이 발생하면서 위 회사를 비롯해 관계회사인 당사 등의 자금상황에 대한 여러 의혹들이 제기되기 시작했다"며 "이로 인해 거래중단 및 구매, 판매회원들의 이탈이 시작됐다"고 전했다.이어 "계속되는 언론 보도와 이에 따른 거래중단 및 구매, 판매회원의 이탈은 점점 가속화하였고, 그 여파로 당사의 현금흐름 또한 급격히 악화됐다"며 "결국 정산금이 지급되지 못함으로써 영세한 사업자인 판매회원들의 연쇄도산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하며 구매회..
티메프, 회생절차 신청…피해자 보상 '첩첩산중'아시아투데이 장지영·서병주 기자 = 티몬과 위메프가 29일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기업회생은 재정 위기에 놓인 기업이 법원의 관리·감독 하에 빚의 일정 부분을 갚고 나머지는 탕감받는 제도다. 문제는 이들 플랫폼이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면 채무 일부를 탕감받게 돼, 중소 판매자들 가운데 정산금을 거의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티메프 "전사적 노력 한계, 회생개시신청" 이날 티몬과 위메프는 "지난 8일 위메프의 일부 판매회원들이 결제 전산 시스템 오류로 인해 대금을 정산받지 못한 상황이 발생하면서 위 회사를 비롯해 관계회사인 당사 등의 자금상황에 대한 여러 의혹들이 제기되기 시작했다"며 "이로 인해 거래중단 및 구매, 판매회원들의 이탈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이어 "계속되는 언론 보도와 이에 따른 거래중단 및 구매, 판매회원의 이탈은 점점 가속화하였고, 그 여파로 당사의 현금흐름 또한 급격히 악화됐다"며 "결국 정산금이 지급되지 못함으로써 영세한 사업자인..
티몬·위메프, 법원에 회생 신청…셀러 눈덩이 피해 불가피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빚은 티몬·위메프가 29일 기업 회생을 신청했다. 티몬·위메프는 이날 기업 회생 신청서를 제출했다. 위메프 정산 사태가 촉발된 지난 9일 이후 약 3주 만이다. 법원은 두 회사가 제출한 신청서를 검토해 기업 회생을 받아들일 지 결정한다. 두 회사가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빚은 티몬·위메프가 29일 기업 회생을 신청했다. 티몬·위메프는 이날 기업 회생 신청서를 제출했다. 위메프 정산 사태가 촉발된 지난 9일 이후 약 3주 만이다. 법원은 두 회사가 제출한 신청서를 검토해 기업 회생을 받아들일 지 결정한다. 두 회사가
“지분 매각·M&A 추진” 침묵 깬 구영배 대표...업계 안팎선 엇갈린 반응티몬·위메프 사태가 갈수록 커지면서 판매자와 소비자를 비롯해 금융권 전반으로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29일 큐텐그룹 수장인 구영배 대표가 사태 발생 후 첫 입장 발표를 통해 “지분 매각 등을 통해 사태 수습에 나서겠다”고 밝혔지만 논란은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 분위기다.이날 구영배 큐텐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티몬, 위메프 등 양사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그룹 차원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양사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그룹 차원에서 펀딩과 M&A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제가 가진 재산의 대부분인 큐텐 지분 전체를…
구영배 큐텐 대표 “그룹의 모든 자원 동원해 사태 수습”구영배 큐텐 대표가 티몬·위메프 사태에 대한 첫 입장을 밝혔다. 소비자·셀러(파트너사)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개인 재산은 물론 그룹의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구 대표는 29일 입장문을 내고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 구영배 큐텐 대표가 티몬·위메프 사태에 대한 첫 입장을 밝혔다. 소비자·셀러(파트너사)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개인 재산은 물론 그룹의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구 대표는 29일 입장문을 내고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
티몬·위메프 입점 판매자들 "구영배 출국금지·구속하라"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티몬과 위메프에 입점한 판매자들이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티몬·위메프 입점 판매자들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역 인근 한 건물 사무실에서 대책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 참가한 50여 명은 티몬·위메프 판매자들이 정산받지 못한 금액만 어림잡아 1000억 원 안팎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이번 '정산 대란' 사태의 가장 큰 책임자로 티몬·위메프의 모회사인 큐텐의 구영배 대표를 지목하고 '구영배 대표와 회사 임원들을 즉각 출국금지하고 구속 수사해야 한다'는 성토의 목소리를 낸 것으로 전해진다. 아울러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른 데는 정부의 책임이 크다는 지적과 함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판매자 줄도산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플랫폼에서 받아야 할 정산대금을 담보로 한 선정산 대출의 상환 연장 등이 대안으로 나오기도 했다. 한편 판매자들은 이날 대책 회의를 기점..
집단소송으로 번지는 '티메프 사태'…"승소 후 집행 어려울 수도"아시아투데이 김임수 기자 = 대규모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를 빚은 티몬과 위메프(티메프)에 대한 집단소송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통한 환불이 자꾸만 늦어지는 데다 미정산 금액이 약 1700억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송을 통해서라도 돈을 돌려받으려는 것이다. 법조계에서는 집단소송에 참여해도 완전한 피해회복은 힘들 수 있다고 지적한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일부 로펌에서는 '티메프' 사태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상대로 한 집단소송에 착수했다.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26일 티몬·위메프 사태 대응 TF를 구성해 집단소송을 위한 준비를 본격화했고, 법무법인 정의·오현도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공동소송에 참여할 소송단을 모집 중이다. 실제 피해를 입었다는 한 로펌 변호사의 경우 직접 소송 원고로 나섰다. 집단소송은 티메프를 상대로 한 민사상 채무불이행 손해배상이나 큐텐그룹에 대한 부당이득반환청구 혹은 카드사에 대한 채무부존재확인청구 등 여러 갈래로 진행..
구영배 떠난 큐익스프레스 “티몬·위메프 관련 없다” 책임 회피큐텐 그룹의 물류 자회사 큐익스프레스가 티몬·위메프 사태와 관련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셧다운 상태인 티몬·위메프와 거리를 두면서 기존에 추진하던 나스닥 상장에만 매진하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큐익스프레스는 신임 대표에 마크 리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선임했다고 27 큐텐 그룹의 물류 자회사 큐익스프레스가 티몬·위메프 사태와 관련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셧다운 상태인 티몬·위메프와 거리를 두면서 기존에 추진하던 나스닥 상장에만 매진하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큐익스프레스는 신임 대표에 마크 리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선임했다고 27
구영배, 큐익스프레스 대표직 사임…티몬·위메프 사태 '선 긋기'구영배 큐텐 대표가 물류 자회사 큐익스프레스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큐익스프레스는 티몬·위메프와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선 긋기에 나섰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큐익스프레스 이사회는 지난 26일 내부 공지를 통해 구영배 대표의 사임 소식을 알렸다. 구 대표 후임으로는 구영배 큐텐 대표가 물류 자회사 큐익스프레스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큐익스프레스는 티몬·위메프와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선 긋기에 나섰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큐익스프레스 이사회는 지난 26일 내부 공지를 통해 구영배 대표의 사임 소식을 알렸다. 구 대표 후임으로는
뒤늦게 대책 마련 나선 큐텐 경영진…“피해 보상 총력”소비자·셀러가 한 목소리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가운데 큐텐 그룹 경영진은 피해 보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영배 큐텐 대표 또한 최근 입국해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 류화현 위메프 대표는 25일 위메프 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금일은 고객이 급하게 원 소비자·셀러가 한 목소리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가운데 큐텐 그룹 경영진은 피해 보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영배 큐텐 대표 또한 최근 입국해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 류화현 위메프 대표는 25일 위메프 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금일은 고객이 급하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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