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순잔치 (1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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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김원효 부부가 살뜰하게 챙긴 구순 잔치의 주인공을 알고 나니 눈물이 핑 돌고 가슴 한편이 찌르르한다 17년 전, 26살의 나이에 먼저 세상을 떠난 친구를 잊지 않았다. 심진화(44)는 절친인 고(故) 김형은을 대신해 부친의 구순잔치를 살뜰하게 챙겼다. 심진화는 2일 인스타그램에 "아부지 구순 생신"이라며 "아부지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지난 9월 26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한복을 갖춰 입고 김형은 부친과 함께 생일 케이크를 자르는 모습이 담겼다. 김원효는 김형은 부친을 등에 업으며 축하했다. 미소와 함께 손가락으로 브이를 하고 있는 김형은 부친 위로 보이는 현수막에는 "아버지 구순을 축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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