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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환 Archives - 뉴스벨

#구수환 (3 Posts)

  • 영화 '부활' 구수환 감독 "박찬호 다큐·'울지마 톤즈'로 배운 공감과 진정성"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화 "부활" 구수환 감독이 최고의 설득은 공감과 진정성이라고 전했다. 영화 '부활' 구수환 감독이 최근 경기도교육청 율곡연수원에서 열린 교육공무원 강연 소식을 전하며 설득의 기술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SNS에 밝혔다. 구 감독은 "설득의 기술은 '공감과 진정성을 통해 마음을 얻는 것'이 핵심이라며 한국 사회의 고질적 병폐인 갈등과 분열을 사라지게 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구 감독은 설득의 기술을 KBS PD 시절 다큐 프로그램 제작 경험을 통해 배웠다고 말한다. 화제의 프로그램은 야구선수 박찬호 선수가 미국 메이저리거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또 하나의 대표적인 작품은 2010년 개봉한 영화 '울지마 톤즈'다. 내전이 한창인 아프리카 수단에서 사랑과 헌신의 삶을 펼치다 세상을 떠난 이태석 신부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로 누적 관객 50만 명을 돌파했다. 구 감독은 "두 작품의 성공 비결은 재미보다는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로 시청자와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 내 설득한 결과"라며 "요즘은 대중 강연을 통해서도 절실하게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 감독이 대중 강연을 시작한 것은 '울지마 톤즈'의 유명세 덕분이다. 관공서, 기업, 학교, 시민 단체 등 다양한 곳의 강연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사진제공 이태석재단>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부활' 구수환 감독, 고교생들 기부에 감동 "나눔 실천하는 마음 감사"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이 학생들의 기부금 전달 소식을 전했다. 구수환 감독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천국제고의 기부금 전달 소식을 알렸다. 구수환 감독 측에 따르면 인천국제고 재학생, 학부모, 교사 등 400여 명이 1년 전 구수환 감독의 강연에 참석했는데, 당시 많은 학생들이 강연에 감명을 받아 학생회 차원에서 후원금 모금을 시작했다. 지난 18일,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학생들이 모금한 250만 원은 지난해 문을 연 톤즈 한센인 마을의 이태석 초등학교 교실을 짓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구수환 감독은 "후원금의 많고 적음을 떠나 교장, 선생님들의 올바른 인재 양성 노력과 '나눔과 섬김의 삶'을 실천하는 학생들의 마음에 크게 감동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구수환 감독은 "이태석 신부의 아름다운 삶이 학생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며 "단순히 이야기를 전달하는 강연이 아니라 구체적인 경험을 전하는 만남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부활' 구수환 감독, 소방대원과 특별한 만남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구수환 감독이 전남 소방학교에서 소방관·119구급대원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구 감독은 "전남 장흥소방서의 특강요청으로 진행된 이날 만남에는 24시간 근무를 마친 소방공무원 70여명이 참석했다"면서 "소방대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방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갖도록 종군기자와 이태석 신부의 삶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강연은 미국 연구기관의 직업별 신뢰도 조사에서 소방대원이 1위를 차지한 이유를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구 감독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려는 '이타심과 공감 능력'에 국민들이 감동하고 고마워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소방공무원과 이태석 신부의 공통점이라고 강조했다. 이태석 신부와 구수환 감독의 종군기자시절 영상과 경험담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받았다. 강연 후 소방공무원들은 "자신들의 마음을 알아줘 고맙고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만든 강연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흥 소방소에서는 근무로 참석하지 못한 소방대원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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