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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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김병윤 사령관 "사람 구하는 당신이 바로 구세군"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겨울철 거리의 명물은 구세군의 '자선냄비'다. 자선냄비는 한겨울 온도가 낮아질수록 나눔의 온기는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다. 구세군은 1928년 명동에서 처음 자선냄비를 시작해 올해 96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1월 26일 시종식을 열고 12월 31일까지 전국 316여 곳에서 거리 모금을 시작했다. 이번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 모금을 진두지휘하는 이는 구세군 한국군국 제27대 김병윤 사령관이다. 그는 지난 11월 17일 서울 구세군 서울제일영문(교회)에서 취임예배를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에서 탄핵소추까지 혼란스러운 현실이지만 김 사령관은 사랑의 힘을 믿었다. 그는 최근 아시아투데이와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어려울수록 늘 강한 단합과 협력으로 위기를 극복해 왔다"며 "사람을 구하는 당신이 바로 구세군"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 사령관과 나눈 대화다. -우리 사회가 현재 혼란스럽고 어렵다. 올해 모금이 쉽게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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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롯데홈쇼핑과 부천서 작은도서관 개관식 가져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구세군 한국군국은 부천시 고강동지역아동센터에 90번째 작은도서관을 열었다. '작은도서관'은 구세군이 지난 2013년부터 롯데홈쇼핑과 진행하는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문화 혜택을 경험하기 어려운 소외지역 아동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하는 취지다. 구세군은 올해는 작은도서관 전국공모를 통해 모집자를 지원받았다. 111개 기관이 신청했다. 특히 이번 90호점 고강동지역아동센터는 4.10 총선 이후 폐기되는 현수막 문제를 인식해, 폐현수막을 활용한 친환경 작은도서관 건립을 위해 민·관·공이 협력했다. 폐현수막 3톤을 활용한 건축자재로 사무공간과 거실로 사용되던 10평 남짓한 공간을 아이들이 자유롭게 독서할 수 있는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이주철 구세군 한국군국 남서울지방장관은 "지역 아이들의 꿈, 상상력, 학습여정을 지원해 지역사회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갈 수 있어 감사하다"며 "계층 격차를 줄여나가는 공익법인 제1호 구세군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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