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룡마을 일대 3520가구 조성…임대 1707가구 공급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가 3520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임대가구는 기존 1107가구에서 1707가구로 600가구가, 분양가구는 기존 1731가구에서 1813가구로 82가구 증가한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개포(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30일 밝혔다. 강남구 개포동 567-1번지 일대에 위치한 개포(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은 2016년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됐다. 이번 변경 심의를 통해 전체 부지 중 공동주택용지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했다. 대모산·구룡산 경관을 보전하고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조성하기 위해 용적률은 230%~240%로, 최고층수는 20층~25층으로 제한했다. 특히 산림 연접부의 경우 주변 경관을 고려하여 15층 이하로 배치했다. 가구수는 2838가구(분양 1731가구, 임대 1..
강남 구룡마을 화재 5시간 19분 만에 완진…‘이재민 60명’(종합2보)[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5시간2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 강남소방서는 이날 오후 12시 최종 브리핑을 통해 "오전 11시46분 완진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재명, “국민 고통, 피눈물 공감 못하면 패륜”...정진석, 연탄 봉사활동 참여【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첫 현장조사가 실시된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민의힘 특조위원들의 국조 복귀를 “마땅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구룡마을 연탄 봉사활동에 나섰다.이 대표는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평가하며 국민의힘 인사들의 이태원 참사 관련 2차 가해성 발언에 대한 사과를 촉구했다.이 대표는 “국정조사를 방해하다시피 한 것, 희생자와 유족에게 당 내 인사들이 한 가혹하고 용인할 수 없는 망언과 2차 가해에 대해 사과하고 문책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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