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신상훈 총재 “기업 팀 창단하고 구단 경쟁력 키워야죠”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기업 팀 창단하고 구단 경쟁력 키워야죠." 침체기를 맞은 여자프로농구(WKBL)를 구할 소방수로 나선 신상훈(76) 총재는 지난 7월 취임 후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여자 농구는 최근 국제 경쟁력이 떨어졌고 대표팀의 근간이 되는 WKBL의 인기도 하락세다. 중요한 시점에 40년 전문 금융인 출신인 신 총재가 새 수장이 됐다. 신 총재와 농구의 인연은 21년 전인 2003년으로 올라간다. 제9대 신한은행 은행장 시절 여자농구 신한은행의 창단에 공헌했다. 이후 초대 구단주로 2009년까지 직을 유지했는데 신 총재 아래 신한은행은 통합 6연패를 달성하는 강팀으로 성장했다. 인터뷰를 위해 지난 16일 서울 강서구 WKBL 사옥에서 본지와 만난 신 총재는 열정이 넘쳤다. 마지막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중책을 맡았다는 신 총재는 생각보다 일이 많아서 전국을 부지런히 돌아다녀야 된다고 혀를 내둘렀다. 신 총재는 "직접 해보니까 옛날하고 달라서 (인기가) 많이..
당신을 위한 인기글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굴 맛집 BEST5
노릇한 껍질과 촉촉한 살코기! 다채로운 맛의 북경오리 맛집 BEST5
‘짝퉁 제왕’ 되는 김수현 “로맨스는 15%뿐”
[리뷰: 포테이토 지수 72%] ‘위키드’ 중력을 거스르지 못한 완성도
전지현·현빈·김수현·박은빈·도경수까지, 디즈니+ 빛낼 새 얼굴은?
[데일리 핫이슈] 로제·브루노 마스 ‘아파트’ 첫 라이브, 고현정 ‘유퀴즈’ 출격
추천 뉴스
1
이재명 대표 위증교사 사건 1심 선고 공판, 법원 생중계 거부
뉴스
2
결혼 5년차 박지윤이 '재계 연봉 1위' 남편 내조하는 법: 찐~한 애정이 돋보인다
연예
3
어린이 팬 사인 요청 무시해 욕먹은 이대호의 해명: 짤 자세히 보니 "설마..?"하게 된다(라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