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파트단지서 택배 차량에 2살 아이 치여 숨져경찰 마크 [연합뉴스TV 캡처] (세종=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세종시 한 아파트단지에서 2살 아이가 택배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5분께 세종시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A씨가 운전한 택배 차량이 2살 B군을 들이받아 B군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oyun@yna.co.kr '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고발당한 민희진, 배임죄 성립될까 브리트니, '14년 후견' 부친과 분쟁 종지부…소송 비용 합의 미국 입양 한인 이철호씨 "어릴 때부터 왼뺨에 점 있었어요" 타이태닉호 최고 부자 금시계 20억원에 팔렸다…"예상가의 8배" '시들해진 교사 인기' 수능 6등급도 교대 합격했다 '카르티에 귀걸이 1만9천원'…멕시코서 홈피 가격오류 소동 동료들 대화 몰래 녹음해 상사에게 알려 준 40대 징역형 "남성 호르몬 주체 못 해" 신도이자 이종사촌 강제 추행한 목사 수면제·술에 취해 남편 살해한 50대 징역13년…심신상실 불인정 서류심사만으로 1억 '뚝딱'…청년 전세대출 허점 파고든 사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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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손자 잃고 나만 살아남아…" 강릉 급발진 사고 할머니의 호소지난해 12월 강릉에서 발생한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의 책임 소재를 가리는 민사소송 첫 재판이 열린 가운데, 이 사고로 12살 손자를 잃은 운전자 A씨는 "누가 일부러 사고를 내 손자를 잃겠느냐"며 운전자 과실이 아닌 급발진 사고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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