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캐나다 벤쿠버'에 첫 매장 개점…“북미 시장 진출 박차”교촌에프앤비는 캐나다 벤쿠버에 첫 매장을 열고 북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캐나다 서부 밴쿠버에 문을 연 ‘교촌치킨 캐나다 1호점’은 벤쿠버 다운타운 랍슨 거리에 자리 잡았다. 이곳에는 유명 관광지 등이 즐비해 벤쿠버를 방문한 세계 각국 관광객들이 교촌에프앤비는 캐나다 벤쿠버에 첫 매장을 열고 북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캐나다 서부 밴쿠버에 문을 연 ‘교촌치킨 캐나다 1호점’은 벤쿠버 다운타운 랍슨 거리에 자리 잡았다. 이곳에는 유명 관광지 등이 즐비해 벤쿠버를 방문한 세계 각국 관광객들이
"교촌에프앤비, 가맹본부 직영 추진 수익성 개선 기대"아시아투데이 남미경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25일 교촌에프앤비에 대해 2분기 영업익이 적자 전환했다면서도 가맹 지역본부 직영 전환 추진으로 하반기에는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원에서 1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가맹 지역본부 직영 전환 마무리를 통해 매출 성장은 물론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밝혔다. 박 연구원은 "저평가된 기업가치 회복 및 경영 효율화를 위해 지난 2분기부터 가맹 지역본부 직영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왔고, 지난 2분기에 16개를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며 "3분기에 나머지 7개의 가맹 지역본부의 직영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맹 지역본부 직영화를 통해 전년 대비 올해 매출 성장은 물론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교촌에프앤비는 가맹지역본부의 직영 전환 추진으로 매출액은 성장세를 유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됐다. 매..
마케팅 전략 전환 예고한 교촌…Z세대 공략 강화에 역량 집중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제대로 된 교촌옥수수로 고객들께 교촌프앤비의 진심을 전하겠다." 윤진호 교촌에프앤비 국내사업지원부문장(사장)은 18일 경기도 성남시 본사에서 신메뉴 '교촌옥수수'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교촌옥수수는 회사의 미래를 이끌 신메뉴로 Z세대(1995~2004년 출생)를 포함한 모든 세대 고객의 입맛을 겨냥한 야심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교촌옥수수는 회사가 2022년 7월 블랙시크릿 이후 2년만에 선보이는 치킨 신메뉴다. '치킨'은 모든 세대를 타깃으로 판매하는 제품인데, 회사의 입장에선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시장조사기관 엠브레인 기준으로 교촌에프앤비는 교촌·레드·허니시리즈 등 시그니처 3대장을 기반으로 3040세대로부터 치킨 브랜드 선호도 1위에 올라 있지만, 20대에선 경쟁사와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1등 주의를 표방하는 회사 입장에선 1020세대에서도 우위를 차지해 모든 세대를 장악하겠다는 목표를 갖게 됐다. 실제 회사 전략 중심에도 Z세대가 있다..
"교촌, 2분기 적자 전망…오히려 긍정적 시그널"아시아투데이 남미경 기자 = IBK투자증권은 4일 교촌에프앤비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하는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면서도, 이는 오히려 반가운 시그널이라고 분석했다. IBK투자증권은 교촌에프앤비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005억원,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소비경기 악화에 따라 외식 수요 부진이 이어지고 있고 가맹지역본부 전환에 따른 1회성 비용 및 고정비 증가, 2분기가 상대적으로 비용적 부담이 큰 구간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부정적 상황에도 남 연구 원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초 당사의 추정치와 현재 제시하는 추정치가 상이한 이유는 가맹지역본부 전환에 따른 1회성 비용 규모가 커졌기 때문"이라며 "동사는 약 26개 가맹지역본부를 전환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고 이는 2~3분기 중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다. 이어 "2분기 실적 추정치를 하향한 이유는 이 중 상당수가..
교촌에프앤비 '발효공방1991', 국토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자 선정교촌에프앤비는 자회사 농업회사법인 ‘발효공방1991’과 경상북도 영양군이 함께 추진 중인 ‘발효감각 복합 플랫폼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은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 대응 교촌에프앤비는 자회사 농업회사법인 ‘발효공방1991’과 경상북도 영양군이 함께 추진 중인 ‘발효감각 복합 플랫폼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은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 대응
[국토를 살리자⑥] 주차장 없다고 농지·임야 불법 전용한 교촌에프앤비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교촌에프앤비가 농지와 임야 약 400㎡를 주차장으로 불법 전용하다 관할 지역자치단체에 적발됐다. 18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오산시가 적발해 원상복구 명령을 내린 교촌에프앤비 불법 전용 필지는 △경기도 오산시 원동 614-7번지 △614-8번지 △569-2번지 등 세 곳이다. 이곳은 교촌에프앤비가 교육센터로 사용하는 곳이다. 경기도 오산시 원동 614-7번지와 614-8번지는 도시계획도 상 임야로, 면적은 각각 149㎡, 10㎡다. 교촌에프앤비는 해당 필지 전체에 해당하는 면적을 주차 공간으로 사용해 왔다. 오산시 원동 569-2번지는 327㎡ 규모로 형질은 농지(밭)다. 오산시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는 해당 필지의 70% 이상인 240여㎡를 불법 전용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을 현장 확인해 보니, 주차장으로 쓰고 있었다"며 "산지의 경우, 불법 산지전용으로 확인돼 원상복구 명령을 했고, 원동 569-2번지도 확인 결과..
교촌, 자립준비청년 50명에 1억2500만원 규모 장학금 전달교촌에프앤비는 지난달 31일 서울시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초록우산 그린아고라에서 ‘청년의 꿈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교촌은 이날 전달식에서 서류 심사, 면접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된 50명의 장학생에게 1억25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교촌에프앤비는 지난달 31일 서울시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초록우산 그린아고라에서 ‘청년의 꿈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교촌은 이날 전달식에서 서류 심사, 면접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된 50명의 장학생에게 1억25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교촌에프앤비, 자립준비청년에 1억2500만원 규모 장학금 전달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5월 31일(금) 서울시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초록우산 그린아고라에서 '청년의 꿈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교촌은 이날 전달식에서 서류 심사, 면접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된 50명의 장학생에게 1억25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 자립과 사회 진출을 응원했다. 또한 미선정자들에게는 창업주 권원강 회장의 서신과 제품교환권을 전달해 지원에 대한 감사함과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전달된 장학금은 지난 2월 ‘자립준비 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된 후…
교촌, 中 항저우에 2번째 직영매장 오픈…“중국 시장 공략 속도”교촌에프앤비는 중국 항저우 직영 1호점에 이어 두번째 직영 매장을 추가 개점한다고 27일 밝혔다. 중국 항저우는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 유적이 공존해 지상 위의 천국이라 불리며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는 도시다. 유명 IT기업의 본사들이 위치해 있어 젊은 층의 유동인 교촌에프앤비는 중국 항저우 직영 1호점에 이어 두번째 직영 매장을 추가 개점한다고 27일 밝혔다. 중국 항저우는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 유적이 공존해 지상 위의 천국이라 불리며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는 도시다. 유명 IT기업의 본사들이 위치해 있어 젊은 층의 유동인
교촌치킨, 5월엔 ‘교촌콤보’…‘KING 클럽 보너스’ 앱 이벤트 진행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교촌치킨앱 교촌을 사랑하는 우수고객을 위해 5월 ‘KING 클럽 보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KING 클럽 보너스’는 교촌치킨앱 멤버십 최고 등급인 ‘KING’ 등급 회원들에게 매월 감사의 의미를 담아 보너스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4월 ‘레허반반순살’ 모바일 제품 교환권에 이어, 이달에는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교촌콤보’ 모바일 제품 교환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교촌콤보’는 교촌 시그니처 소스인 간장 소스의 풍부한 맛을 날개와 다리 부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다.5월
'치킨 조리 로봇' 성능 개선…교촌치킨, 가맹점 운영 효율화 속도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교촌에프앤비는 치킨 튀김 과정을 수행하는 치킨 조리 로봇 성능을 더욱 강화하고 가맹점 운영 효율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회사는 2021년 10월 로봇 제조업체 뉴로메카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치킨 조리 로봇 개발해 서울, 수도권 교촌치킨 4개 매장과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교촌 교육 연구개발(R&D)센터인 정구관에 도입했다. 교촌의 치킨 조리 로봇은 1차 튀김, 조각성형(치킨 조각에 붙은 불필요한 튀김 부스러기를 제거하는 작업), 2차 튀김 과정 등 튀김 과정을 모두 다루고 있다. 맛과 품질 제공은 물론, 작업의 효율성과 근로자의 안전성까지 높였다. 또한 가맹점 내부 동선, 조리 상황 등 각 매장에 맞게 맞춤형으로 움직임 조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됐고 원격 접속 기능도 갖췄다. 교촌은 가맹점주의 불편사항 및 의견을 반영해 기존 로봇 기능을 개선하고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개선된 치킨 조리 로봇은 교촌치킨 호평점과 교촌치킨 평내점..
교촌에프앤비,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 추진한다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전국 각지에 위치하고 있는 가맹지역본부(지사)를 모두 직영으로 전환하는 방식을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교촌은 그동안 가맹지역본부를 거쳐왔던 유통단계를 기존 2단계에서 1단계로 줄여 물류 효율화 및 품질향상을 추구하고, 이 같은 운영 합리화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다. 또 가맹 본사가 직접 전국 1378개 가맹점주와 면밀한 소통에 나서며 최종적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교촌치킨의 기존 유통구조는 본사가 공급업체로부터 각종 원재료와 부자재를 납품 받은 후 전국 주요 거점에서 운영
육계 안정세 효과로 수익 반등…교촌F&B "신사업 지속 확대 추진"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교촌에프앤비가 국내·외 사업과 함께 신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올 1분기엔 육계(닭) 가격 안정세에 힘입어 수익이 개선됐지만, 앞으로는 신사업을 통해 재도약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회사의 판단이다. 10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회사는 고객 수요 회복에 나서며 실적 반등을 꾀하는 동시에 국내·외 사업과 신사업을 지속 확대해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기로 했다. 연결기준 신사업 매출은 32억 8600만원(2023년 1분기)에서 38억 7600만원(2024년 1분기)으로 18.0% 증가했다. 이로 인해 신사업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7%에서 3.4%로 0.7% 포인트 상승했다. 글로벌 사업과의 매출 비중 격차는 1.3%에서 0.3%로 1.0% 포인트 좁혔다. 회사가 신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는 이유다. 현재 회사가 적극 밀고 있는 신사업은 △메밀단편 등 신규 외식브랜드 △소스사업 △친환경 포장재 등이다. 실제 이들 신사업의 매출..
[단독]교촌치킨, '3000원' 오른다…오리지날 2만원 육박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다음 달 초부터 치킨 판매 가격을 인상한다. 교촌 오리지날 메뉴의 경우 한 마리 기준 1만6000원에서 3000원이 올라 2만원에 육박하게 됐다.24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는 다음 달 3일부터 치킨 한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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