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글로벌·미래 교육 정책 연구용역 추진…공교육 환경 발전에 앞장[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올해 말까지 지역 내 글로벌 교육 활성화와 미래 교육 발전 방안 도출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 국제화,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발전,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등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행보다. 구는 ‘2023 서울서베이’ 결과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공교육 환경 만족도 1위로 조사된 데 이어 이번 연구 용역으로 공교육 환경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자 한다. 연구 결과는 구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교육 국제화 특구 지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용산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결혼이민자 비율이 1위일 정도로 다문화 사회와 함께하는 글로벌 교육을 활성화할 필요성 또한 대두된다. 연구 용역 중점내용에는 ▲지역 내 글로벌 교육 및 미래 교육 사업 현황 기초조사 ▲학생, 학부모, 교육기관 등 실질적인 교육 수요 분석 ▲용산구 미래 교육 비전 마련 및 추진 방안 제시 등이 있다. 참고할 만한 국내외 교육 정책 현황 분석도 이와 함께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가 느끼는 만족도를 높이고 시대 변화가 요구하는 다양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연도별 실행계획도 제시할 것”이라 설명했다. 특히 ‘2040 용산구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교육 분야 전략과제와 연계해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용산 역사문화르네상스 특구 등 지역 특색에 맞는 글로벌·미래 교육 발전 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춘다.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구, 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등 주체별로 역할 분담을 검토한다. 글로벌 교육과 미래 대응 교육 정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도록 공교육 주체들이 유기적 협력 관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용역은 내달 초 착수해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연구 용역은 용산구가 글로벌 교육과 미래 교육의 선두로 나아갈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다양한 교육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상명대, '식품외식·푸드테크 기술사업화 교육' 첫삽아시아투데이 김서윤 기자 = 상명대학교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식품외식·푸드테크 기술사업화 교육'을 진행한다. 상명대는 최근 서울 종로구 상명대 캠퍼스에서 식품외식·푸드테크 기술사업화 교육을 위한 '식품외식·푸드테크 사업화 사업단' 입단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에 참여하는 40여 명의 참가자는 연말까지 6개월간 푸드테크 분야 전문가로부터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전문교육과 사업화 인큐베이팅 지원을 받는다. 이번 교육은 △식물성 단백질 기반 맞춤형 케어푸드 △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에 초점을 맞춘다. 전체 과정은 이론교육(2개월) 특허, 취·창업 등 실무교육(4개월)로 나눠 진행한다.
[르포] ‘AI 브랜딩 마스터 클래스’ 가보니… 30분 만에 기업 홍보 콘텐츠 뚝딱“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삶은 이제 현실입니다. 이제 회사의 대표는 기업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논의해야만 합니다.”AI 대변혁의 시대를 대비해 인공지능 기술 트렌드를 이해하고 AI를 활용한 기업 공식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경영 코칭 전문 회사인 ㈜BSWay는 지난 5일 용산구 세와빌딩에서 ‘AI 브랜딩 마스터 클래스’ 7기 과정을 진행했다.‘AI 브랜딩 마스터 클래스’는 AI를 활용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CEO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4주간 과정이며, ㈜BSWay 배세와 대표가 직접 코칭한다.이날 진
수험생 74.2% "6월 모의평가 어려웠다"수능 준비의 분수령으로 불리는 6월 모의고사가 4일 치러졌다. 이번 모의고사는 비교적 난도가 높았고 특히 영어 영역이 어려웠다는 반응이다. 지난 4일 시행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를 치른 후 고3 수험생 84%, N수생 61%가 어려웠다고 답했다. 어렵다는 평가가 수험생 74%에 달해 모의평가 체감 난이도 격차가 비교적 크게 발생한 것으로 분석다.종로학원이 지난 5일 고3 1372명, N수생 972명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74.2%가 이번 6월 모의평가에 대해 어렵다고 답했다고 6일 밝혔다. "매우 어렵다"가 15.7%, "어렵다"가 58.5%였다.특히 고3 수험생 83.7%가 이번 모의평가를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매우 어렵다"는 21.6%, "어렵다"는 62.1%였다. N수생은 고3보다는 22.8%포인트 낮은 60.9%가 6월 모의평가가 어려웠다고 답했다. "매우 어렵다"는 7.4%, "어렵다"는 53.5%였다.가장 어렵게 출제된 영역은 수험생의 46.4%..
[머니S포토] 교육부·인텔코리아 MOU, 이주호 사회부총리 인사말이주호 사회부총리(교육부 장관)가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교육부, 인텔코리아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이날 이 부총리는 "교육부와 인텔코리아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 교육혁신의 중심에 결국 교사가 있다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힘을 합쳐 뜻깊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이 부총리을 비롯해 한스 촹 인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과 권명숙 인텔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내빈소개, 인텔 교육 프로그램 사례 영상 시청, 각 기관 대표 인사말, 협약 체결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협약식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AI 시대 디지털 교육 전환을 선도하는 양 기관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교사가 주도적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수업을 혁신하는 "교실 혁명" 실현을 위해 협력하고, 공교육 내 체계적인 디지털 기술 도입, 교육과..
콘진원, 6월 2일까지 콘텐츠 수출 마케터 양성 과정 교육생 모집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K-콘텐츠의 지속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4 글로벌 K-콘텐츠 수출 마케터 양성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6월 2일까지 모집한
“제가 지금 주거지가 없는 이유는…” 구혜선, 솔직하게 다 털어놨다 (대반전 有)배우 구혜선, 근황에 대한 해명글 게시. 주거지 없는 이유는 대학원 준비 중이라고 밝히며 교육비에 재산을 투자하고 있다고 전해져. 네티즌들은 응원의 반응을 보였다.
[충남교육] 충남초등영어, 인공지능과 교육정보기술 활용한 미래형 교육 운영충남교육청이 미래형 영어교육과정을 실천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교육정보기술을 활용한 정기 배움자리를 운영했다.26일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배움자리에는 충남초등영어교육연구회 회원과 초등교사 120여 명이 참여했다.김차명 강사는 ‘교사가 콘텐츠이다’를 주제로 강의를 하고, 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초등영어수업 접근 방법을 소개했다.이어서 공희윤 강사는 교육정보기술을 활용한 FunFun 영어 의사소통능력 기르기를 주제로 영어수업의 혁신적인 사례를 발표했다.참여한 교사들은 “미래형 영어교육과정을 실천하기 위한 열의가 높아 기대된
“아침마다 온 가족이 불편할 정도로 짜증 내는 아이...진짜 두들겨 패도 되나요?”아침마다 짜증을 내는 자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 엄마에게 조언이 필요하다. 아침에 짜증을 내는 이유를 이해하고, 자녀의 작은 요구에도 더 많은 이해와 시간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오죽했으면 공짜로 해주나” 정부, 화물차 운전자들 제발 지켜달라 오열!한국도로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고속도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화물차 운수 예정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고속도로에서의 대형차량 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세부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
“대통령이…” 선거 일주일 앞두고 군인들에게 정말 '황당한' 일 터졌다4·10 총선을 앞두고 국방부가 부대에 특별정신교육을 시행하라고 했지만, 교육 내용이 대통령의 강연 내용으로 대체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야전에서 준비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서울 중구, 학생 1인당 교육기관 보조금 1위…“맞춤형 교육 확대”[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주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올해 관내 학생 1인에게 지원하는 교육기관 보조금은 82만원에 이른다. 1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고 수준이다. 자치구 평균인 42만4000원보다는 39만6000원이 많고, 25위인 자치구보다는 54만8000원이 많은 금액이다. 교육기관 보조금은 자치구가 유치원, 학교 등 교육기관에 지원하는 보조금이다. 올해 중구는 ▲교육경비보조금 59억6000만원 ▲외국어 학습지원 7억1000만원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금 30억4813만원 ▲교육급여·입학준비금 및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원금 등 6억2935만원 등 총 103억4748만원을 교육기관 보조금으로 편성했다. 구는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이 중 59억 6000만원을 관내 유치원 14곳과 초‧중‧고교 25곳에 교육경비보조금으로 준다. 해마다 기본으로 지원하던 ▲교육 환경개선 ▲학교 특화 프로그램 운영비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교사의 의견을 반영해 ▲고교 학력 증진 ▲유치원‧초등학교 현장 체험 버스 ▲지역협력 사업 등도 신규 지원한다. 이 중 지역협력 사업이란 학교가 도서관, 체육관, 주차장 등의 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할 때 구가 그에 따른 비용을 부담하는 것을 말한다. 학교가 지역에 문을 활짝 열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생활과 편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구는 3월 중 심의를 거쳐 새 학기 교육과정에 필요한 19억6721만원, 초등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1학기 운영비 13억8405만원, 안전을 위해 시급하게 개선해야 하는 장원중학교 담장 수리비 3000만원 등을 교부한다. 이밖에도 구는 외부 재원 확보를 통해서 부족한 예산을 보완하고 있다. 중구는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교육청에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매년 약 9억5000만원 규모의 협력사업비를 받았다. 김길성 중구청장은“중구는 미래사회의 근간이 되는 교육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교사와 소통하며 모든 학령기의 아동 청소년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그 규모나 내용 면에서 최고 수준으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운전했죠? 단속할게요” 경찰청, 시한폭탄 급 화물차 싹 쓸어버리겠다 선언3월부터 4월까지 화물차의 정비 불량 및 과적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이 실시될 예정이다. 경찰청은 화물차 운전자들의 의식 변화와 함께 정비와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로 안전을 위한 조치를 강한다고 밝혔다.
[이번주 모집] 울산·제주 농민수당 접수,육묘 예비창업자 교육 신청하세요!울산·제주 농민수당 신청 접수…농가에 40~60만원씩 울산시는 3월1일부터 ‘울산형 농민수당’ 신청을 받습니다. 지원 대상은 실제 울산에 주소를 두고 경작을 하고 있는 기본형 직불금 수령 농가입니다. 울산 이외 농지가 있는 기본직불 대상자는 등록증을 발급받아 6월중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해야 합니다. 농민수당 신청은 4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습니다. 지원액은 농가당 60만 원입니다. 농민수당은 지난해부터 지급을 시작했습니다. 울산시는 올해 모두 68억 원의 농민수당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도 농업 경영주, 농업경영 공동주체로 인정된 농업 경영주의 배우자·자녀를 대상으로 한 농민수당.......
아이엠스쿨, 수시·정시레시피와 함께 '무료 입시 컨설팅' 이벤트엔에이치엔 에듀(이하 NHN에듀)는 아이엠스쿨이 수시·정시레시피와 함께 새학기를 맞아 무료 입시 컨설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입시고민에 지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효
힘겹게 최종 합격한 승무원, 그 후에 찾아오는 12주 지옥 훈련(+영상)승무원 안전 훈련 객의 안전을 담당하는 만큼 심폐 소생술, 화재 진압, 슬라이드를 이용한 비상 탈출 훈련 등을 받습니다.규정상 승객통제구호가 110dB을 넘어야 하는데요. 심사에서 목소리가 110dB을 넘지 못하면 재시험을 보거나 탈락합니다.훈련생들이
“운전했죠? 무조건 신고!” 내 새끼 아낀다는 운전자들, 이러니 욕먹지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할 경우 위험성이 4.7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이 운전자를 심각하게 방해하는 것으로 확인 됐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다.
[주호민 사건] “앞으로 누구도 특수교사, 나아가 교사라는 직업을 택하지 않게 될 겁니다”특수교사의 아동학대 유죄 판결에 대한 전국특수교사노동조합은 학교 교육의 붕괴를 우려하며 규탄하고, 올바른 판결을 촉구하고 있다. 이 판결은 교육 현장의 불신을 조성하고 특수교육을 어렵게 만들었다는 비판이다. 또한, 불법 녹음 자료를 법적 증거로 채택한
버스에서 쩍벌하는 초딩참교육 ㅋㅋㅋㅋ ..jpg아..
"미래 먹거리는 클라우드·AI"…사내교육 나선 국내 IT 빅3자격증 2800개 딴 LG CNS…체험형 교육 강화한 SK C&C국내 IT(정보기술) 서비스 빅3 기업이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및 AI(인공지능) 등 신기술 분야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추진하고 기업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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