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부담 없는 미래 꿈꾼다"... 교육부, 12개 지역 선도 모델 발표[교육정책뉴스 김성대 ] 교육부가 사교육 경감하고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나선다.21일 교육부는'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의 1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사교육 경감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선정에서는 총 19개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중 14개 지역이 신청했으며, 그중 12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선정된 지역과 학교는 다양한 사교육 경감 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다. 학생 수준별 맞춤형 학습 지원, 기초학력 및 교과보충 프로그램,
“사립 의대 30% 과고·영재학교 출신”…데이터센터 설립 지연 문제도[2024 국감]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대상으로 한 제22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과학기술 인력 이탈·부족 문제’, ‘데이터센터 설립 지연 문제’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이정헌 민주당 의원은 8일 열린 과방위 국감서 “전국 의과대학 총 39개 올해 신입생 출신 학교를 조사하니, 상위권 사립대 20~30%가 과학고·영재학교 출신”이라며 “사립대를 보면 성균관대 의대는 과학고·영재학교 출신 신입생이 33%, 연세대 22.3%, 경희대 20.7%, 중앙대 17.4%다”라고 말했다.이어 “국립대 의대도 상황이 다르지 않다. 서울대 의대는 3…
[2025 수시특집] 동국대, 1917명 수시모집…전체 59.9%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동국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59.9%에 해당하는 1917명을 선발한다. 올해 수시모집의 주요 변화는 모집단위 광역화(무전공) 선발, 첨단분야 정원 증원, 논술전형 탐구영역 제한 폐지에 따른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 등이다. 무전공 모집단위는 열린전공학부(인문·자연)와 바이오시스템대학(단과대학모집)으로 구분된다. 열린전공학부로 입학한 학생은 불교대·바이오대·사범대·예술대·약대·미래융합대를 제외한 학내 모든 학과에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바이오시스템대학에 입학한 학생은 해당 대학의 4개 학과 중에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광역화모집은 수시모집 학교장추천인재전형에서 109명, 정시모집(다군)에서 154명 등 총 263명을 선발한다. 첨단분야 인재 양성에 주력하는 동국대는 올해 시스템반도체학부의 정원을 14명 증원해 총 54명을 선발한다. 학과 명칭도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는 컴퓨터·AI학부로 변경되는 등 첨단 융합 분야의 교육 강화..
국민 34%, 尹정부 교육개혁 중 가장 필요한 과제 "늘봄학교"향후 계속 강조돼야 할 정책은 '돌봄', '인성교육 강화' 입학식 참가하는 초등학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윤석열 정부의 교육개혁 과제 가운데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 국민 3명 가운데 1명은 '늘봄학교'를 꼽았다. 앞으
국가 교육과정 수립에 국민 참여한다…"20만명 이상 동의 필요"국교위 홈페이지에 '국민 의견 소통 게시판' 신설 '2026∼2035년 교육발전계획' 수립 본격 착수…내년 3월 확정 이배용 위원장, 국가교육위 안건 설명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대통령 소속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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