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시위 이유 공학 전환 수준 근황 알아보니 너무나 충격동덕여대 학생들이 왜 시위를 하고 있는지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2024년 11월 5일, 매주 화요일마다 열리는 동덕여대 교무회의 직후 커뮤니티에서 해당 대학이 남녀 공학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그리고 2024년 11월 7일 총학생회 측이 직접 대학 본부에 문의를 했다. 그 결과 '남녀공학 전환 논의가 발의되긴 하였으나 아직 공식 회의 안건으로 상정되지는 않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덕여대 측은 남녀공학 전환이 학교의 발전 계획을 고민하면서 나온 여러 의견 중 하나일 뿐 전환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있었던
급식·돌봄교실 내달부터 멈추나...학비연대 “파업만이 목소리 전할 길”【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교육부·시도교육청과의 집단 임금교섭 결렬으로 예고된 교육계 비정규직 노동자 총파업 날짜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개최됐다.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학비연대)와 더불어민주당 강득구·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20일 오후 2시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비정규직 임금 격차 해소 촉구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12월 6일 1차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학비연대는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 연합해 구성한 교섭대표 노동조합이다.앞서 학비연
신입교원 적응 돕는 ‘수습교사제’ 도입에...교원들 “업무 과중” 호소【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임용고시에 합격한 신입 교원들을 수습교사로서 현장에 투입해 업무를 미리 배우도록 하는 ‘수습교사제’가 내년 3월부터 실시된다. 교원들은 현장 교사들의 업무 과다와 수습교사의 처우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19일 정부 발표를 종합하면 교육부는 전날 신규 교원의 역량 강화 모델 개발을 위한 수습교사제 시범 운영에 대전, 세종, 경기, 경북 등 4개 교육청이 참여한다고 밝혔다.수습교사제란 임용에 합격한 초등 교사 임용 대기자를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멘토링, 연수, 컨설팅 등을 통해 실무수습을 거친 후 다음 학기에
수능 출제본부 "2025 수능, 6·9월 모평 완전 분석…변별력 확보 최선"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이른바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하고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수능 출제본부가 14일 밝혔다. 특히 의과대학 증원으로 N수생 응시자가 최다인 점을 고려, 난이도 격차가 컸던 6월과 9월 모의평가를 완전히 분석해 적정 난이도를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과 최중철 수능 출제위원장(동국대 교수), 이간용 수능 검토위원장(공주교대 교수) 등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수능 출제방향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위원장은 수능 출제 기본 방향에 대해 "2025학년도 수능 출제 및 검토위원단은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며 "특히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교육과정의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은 이미 출제됐던 내용일지라도 문항의 형태, 발생,..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방안 나왔지만...‘부실 대책’ 우려 여전【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딥페이크 성범죄가 기승을 부리자 정부가 이에 대한 처벌 및 수사를 강화한다는 내용의 대책을 내놨다. 하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부실 대책’이라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피해자 지원과 상담을 담당하는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하 디성센터) 내년 예산이 올해보다 적게 편성돼 예산을 확보하지 못할 시 역할 강화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우려는 물론 대학교에 적용될 예방 대책이 부족하다는 비판이다. 7일 정부 발표를 종합하면 국무조정실은 전날 관계부처와 함께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지난 8월 ‘대학
성균관대, 서울 주요대학과 '자율전공제도' 다양성 논의아시아투데이 강다현 기자 = 성균관대학교에서 서울 지역 주요 37여 개의 대학들이 모여 전공자율선택제도에 관해 학생들의 진로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를 펼쳤다. 성균관대는 11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제33회 서울총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성균관대가 주관하고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해 고등교육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총장포럼은 서울시와 교육부, 대학 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자리로, 서울 지역 주요 37여 개 대학들이 함께 모여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다. 이번 포럼에서 배상훈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가 '전공자율선택제도: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는 학문 선택의 자율성을 확대해 학생들의 진로 다양성을 높이고 유연한 학제 구성을 통한 창의적 교육의 실현을 목표로 한 연구이다. 또한 서울시와 교육부가 함께 추진하는 RISE(Regionally Innovat..
교육기관서 ‘개인정보 유출’ 급증…해킹·악성코드로 인한 피해↑【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교육청을 비롯한 일선학교, 대학, 대학병원 등 교육기관들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규모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교육 관련 기관들의 개인정보 유출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교육기관들에서 유출된 개인정보는 615만5000건이었다.이는 우리나라 인구 5175만명의 8.4%에 해당하는 규모로, 주민번호 등 고유식별번호, 병명과 진료결과 등 민감정보가 유출됐다. 개인정보 유출사고는 2021년에 55회에 걸쳐 4만1
의대 6년→5년제 검토나선 정부…‘의료교육 부실화’ 논란 커지나【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정부가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수업 등을 거부하고 있는 의대생들에게 2025학년도 복귀를 전제한 조건부 휴학이라는 ‘당근’을 내민 것과 동시에 복귀하지 않는 학생은 유급 또는 제적 처리하겠다는 ‘채찍’을 내놨다.이와 함께 의사인력 공급의 공백을 막기 위해 총 6년인 의대 교육과정을 5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에 나선 가운데, 의료계에서는 이를 두고 ‘의료교육 부실화’를 야기시키는 대책이라며 규탄했다. 7일 정부 발표를 종합하면 부총리 겸 교육부 이주호 장관은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의과대학 학사
‘교권침해 논란’ 교원평가 폐지 결정…교원단체 의견 분분【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교육부가 교권 침해 지적을 받았던 기존 교원능력개발평가를 전면 개편해 학부모 조사와 서술형 평가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두고 교육계에서는 환영 의사를 드러낸 한편, 일각에서는 학교 현장을 더 혼란시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4일 정부 발표를 종합하면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교원능력개발 평가 폐지 및 교원역량 개발 지원제도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2010년 도입된 교원능력개발평가는 교원의 교육활동 전문성을 평가하고 그에 따른 능력개발 향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동료교원 평
아무도 수강신청 안했다고?? 대학 시절 강의 하나 들으려면 새벽 PC방에서 광클해야 했던 내 입맛이 씁쓸해진다숨 막히는 '클릭 전쟁'은 없었다. 대학 생활 필수 코스로 불리는 '수강 신청 오픈런'은 없는 얘기가 됐다. '경쟁'은 있을 수 없는 얘기가 됐다. 애초에 아무도 신청을 안 했으니까.서울대학교 의과대학 1학년 학생 중 2학기에 수강 신청을 한 학생이 '0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서울대 의대는 정부의 휴학 승인 불허 방침에도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을 승인한 바 있다.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학기 의대 의예과 1학년(재적생 142명) 중 수강 신청을 한 학생은 단
지난해 ‘성비위’ 국가직 공무원 104명 파면·해임…교육부가 최다【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지난해 성매매, 성폭력 등을 저지른 중앙부처 국가직 공무원 104명이 징계를 받고 강제퇴직한 것으로 조사됐다.1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국가공무원 징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공무원 징계 건수가 2221명으로 증가했다. 이 가운데 성비위로 인한 징계 건수는 316건으로 14%를 차지했다.국가공무원 전체 징계 건수는 2021년 2039건에서 2022년 2230건으로 늘어났고 지난해에는 2221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에서도 성비위와 관련
내년 ‘사교육비’ 1.5% 감소 목표 내놓은 정부…의대 증원·늘봄학교가 변수【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교육부가 올해 초·중·고교생 사교육비를 전년과 비교해 4000억원, 내년에는 다시 올해보다 6000억원을 줄이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그러나 의과대학 증원 등 사교육비 지출을 늘릴 유인이 있어 성과를 내기 어렵다는 의견도 나온다.10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2025년도 정부 예산안과 함께 국회에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성과계획서’를 제출했다.해당 계획서를 통해 교육부는 초·중·고 사교육비 총액 목표치를 올해 26조7000억원, 내년 26조1000억원으로 제시했다.사교육비 총액은 국내 코로나바이
새 교과서에 '광복 후 역사에 영향 끼친 인물'로 이승만 대통령 이름이 가장 먼저 실렸고, 심각한 건 이게 끝이 아니다내년부터 쓰일 새로운 중학교 역사·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검정 결과가 공개됐다. 이번에 처음으로 검정을 통과한 교과서에서 일본군 ‘위안부’ 서술을 축소하고, 이승만 전 대통령을 다룬 대목에서도 ‘독재’ 대신 ‘장기 집권’이라는 표현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교과서의 필진 중 한명은 기존 한국사 교과서에 대해 “일제 강점기와 민주화 운동의 역사에 대해 노골적이고 저질스러운 왜곡이 이뤄지고 있다”고 발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교육부는 30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고등학교 검정교과서 심사 결과를 관보에 게재했다. 내
새 역사교과서…중학교 7종·고등학교 9종 통과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내년부터 학교에서 사용할 새 중학교 역사·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검정 결과가 공개됐다. 일부 교과서에서 친일 인사나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서술을 우회하거나 축소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교육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고교 검정교과서 심사 결과를 30일 관보에 게재했다. 내년에는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 새 교육과정이 적용돼 교과서가 바뀐다. 관심이 쏠린 것은 바로 중학교 역사·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다. 중학교 역사Ⅰ·Ⅱ의 경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검정 심사를 통과한 출판사는 총 7곳으로 △지학사 △미래엔 △주식회사리베르스쿨 △비상교육 △해냄에듀 △천재교과서 △동아출판 등이다. 고등학교 한국사Ⅰ·Ⅱ는 총 9곳의 출판사가 심사를 통과했다. △동아출판 △비상교육 △지학사 △주식회사리베르스쿨 △해냄에듀 △한국학력평가원 △천재교과서 △주식회사씨마스 △미래엔 등이다. 이 가운데 한국학력평가원은 이번에 검정을 처음 통과했는데..
‘딥페이크 성범죄’ 확산에 불안↑…“합성물 단순 시청·소유도 처벌해야”【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지인 등의 얼굴을 불법 합성하는 일명 ‘딥페이크’ 범죄가 대학가에 이어 10대 학생들, 군까지 확산하자 정치권은 물론 각계각층에서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 이에 교육부가 실태 파악에 돌입했고 경찰이 특별단속을 진행하는 등 정부가 대응에 나섰다.28일 정부 발표를 종합하면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딥페이크 영상물이 SNS를 타고 빠르게 유포되고 있다”며 “관계 당국에서는 철저한 실태 파악과 수사를 통해
한양대, 교육부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사업' 선정아시아투데이 반영윤 기자 = 한양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교원양성과정 개선 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양대는 이번 지원 사업 '중등 단독형'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내년까지 정부로부터 1억7500만원의 국고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한양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수업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개편 △융합형 미래교육전문가 인증제도 운용 등을 추진한다. 한양대는 또한 교원양성과정 개선을 통해 디자인, 문화, 에듀테크, 학습과학, 리터러시 역량을 갖춘 '미래교육 실천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미래 교육 환경 변화를 선도하고 학교 현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역량을 갖춘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교원양성과정 개선 대학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양대 관계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이번 사업은 교육대학, 사범대학, 교육대학원 등 교원양성대학의 교육과정 혁신을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사이버대, 브랜드 평가 전국 1위 달성...3개월간 연속 상승[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진행한 전국 사이버대학교 브랜드 평판 평가에서 19개 사이버대 가운데 1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지난 6월에는 4위, 7월에는 2위를 기록해 브랜드 평판 순위가 3개월 연속 상승했다.사이버대학교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디지털 행태를 분석하고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나눠 종합적인 평판을 수치로 나타낸 지수다.브랜드평판 전국 1위를 달성한 글로벌사이버대는 BTS 7명의 멤버 중 6명이 졸업한 대학으로 교육부 인가 4년제 대
엔데믹 맞나? 다시 부활한 코로나19...교육부 "증상 사라진 후 등교" 당부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2일 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에 이 대표의 오늘 예정됐던 봉하와 양산 방문 일정도 순연됐다. 이 대표 사례만 보더라도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자료=질병관리청 엔데믹이라고 외치던 코로나19가 왜 다시 기승을 부르고 있나? 사실 코로나19 변이는 계속 진행 중이었다. 현재 국내에서 유행되고 있는 코로나19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KP.3이다. KP.3 변이 검출률은 6월 12.1%에서 7월 39.8%로 크게 늘었고, 8월 2주에는 56.3%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KP.3 변이는 올해 상반기 유행한 JN.1에서 유래한 변이로 JN.1보다 S단백질에 3개의 추가 변이를 지니고 있어 면역회피 성향이 소폭 증가했지만, 전파력과 중증도 증가와 관련해 보고된 사례는 없다. JN.1 변이의 7월 3주 검출률은 19.5%로 6월(59.3%)보다 39.8% 줄었다. 코로나19가 사그러들지 않고 다시 유행하는 이유로 질병청은 '마스크 미착용'과 '여름 휴가철 이동'을 손꼽았다. 자료=질병관리청 정부는 22일 여름철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8월 3주차 코로나19 입원환자수는 1,450여명으로 전주보다 다소 늘었으나 증가세는 다소 둔화됐다. 8월 첫주 입원환자 증가율이 전주대비 85.7%, 둘째 주 55.2%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증가율이 50.7% 수준으로 낮아졌다. 이런 추세로라면 다음주 이후 유행이 식어갈 수 있으며 8월 4주차 약 35만명 예측보다 더 작아질 수 있다고 질병청은 내다봤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유행 동향과 치료제 수급, 백신접종 계획 등을 점검하고 환자를 적시에 치료할 수 있도록 의료 대응에 힘을 쏟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제를 위해 3,268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26만명 분 이상 추가 구매했다. 자사검사키트는 지난 20일 기준 561만개를 생산해 온라인과 편의점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수급을 안정화하고 있다. 이제 걱정은 '개학'이다. 여름방학 후 학교에서 만나는 학생들 사이에서 코로나19가 유행될 경우 다시 전국적으로 확산될 우려가 높다. 이에 교육부는 코로나19에 감염된 학생은 증상이 심한 경우 증상 지속 기간동안 쉬고 증상이 사라진 다음날부터 등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쉬는 기간은 출석 처리를 인정된다. 학생과 학부모들의 혼란을 대비해 해당 내용을 가정통신문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유보통합 첫 발’ 영·유아학교 152곳, 9월부터 운영…최대 12시간 돌봄【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을 추진 중인 정부가 다음 달부터 시범학교 150여곳을 운영한다. 시범학교에서는 학부모가 원할 경우 하루 최대 12시간 맞춤형 교육과 돌봄 제공이 가능하다. 교육부는 20일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에 152개 기관이 시범학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앞서 교육부는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교육·보육서비스의 질 제고 성과를 학부모·교사 등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17개 시도교육청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공모와 심사
‘K-브랜드지수’ 정부중앙부처 부문 TOP10 발표···‘교육부’ 영예의 1위 선정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정부중앙부처 부문 1위에 교육부가 선정됐다고 16일 발표했다.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으로, 기존의 무분별한 취합 방식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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